ㅇㅇ.. 남대문에 술 파는곳 있음. 거기서 오프라인에서 가격 물어보고 결제후 택배수령 가능.

전화로도 주문할수 있다고 하긴 하는데 그럼 가격을 여기저기 물어보기 좀 그래성.

아냐.. 난 과음하는 사람도 아니고 ...

남대문. 자세한건 구글 남대문 주류상가 검색.

너가사는데는 어디야? 가짜술도 있는거야?

가짜술은 없는걸로 알고이써.

거기 상회마다 서로 싼거 비싼거가 있어서 네가 살려는거 가격 물어보고 최저가로 사믄댐

나 물어볼게 있는데 메일좀 알려주라요

내가 메일은 잘 안쓰는데. 게다가 친목은 벤이고, 덧글로는 좀 뭐시기함?

이게 가게마다 가격차이가심해? 가격차이 안심하면 그냥 비싸도 상관없으니 친절하고 서비스좋은데서 사고싶은데

놉. 그렇게 심하진 않음. 내가 몇십만원 짜리 술을 사는게 아니라서 고가의 주류는 얼마나 차이 나는진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론 술파는 상점끼리 조금 모여있어서인지 가격면에서 크게 차이나진 않음.

한병 사는거면 알아보기 귀찮다 싶으면 그래봐야 1~3천원 안쪽 차이일거야.

단지 여러병 살경우는 천원 이천원이 모여서 그돈이 만원되고 그러다 보니깐 좀 따져보기도 하고, 어차피 서로 걸어서 몇걸음 차이라서 물어보기도 편하고 하니깐 물어보고 사는거지.

우리나라 주류세 때문에 술값이 드릅게 비싸니깐 한푼이라고 아껴보자. 라는 느낌아닐까 싶음. 싸게살려고 남던왔는데 최대한 최저가로 사는게 좋지. [버팔로트레이스 라는 버번위스키가 우리나라 기준 4만원 중반~후반 가격, 옆동내 일본은 2만원 초중반 수준]

다만 접근성이 주위에 살거나 하지 않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네가 마트같은곳에서 안파는 좀 급있는 위스키 같은게 아니고 , 일단 스피리츠나 한두병 구매할거라면 그냥 홈플러스 , 이마트 같은 큰마트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

사고자 하는 술이 뭔데?

아구아랑 연태고량 공보가주 발렌타인 여러개 사려고 근데 나 멀리살아서 택배로 하려고햇는데

흠.. 그정도면 남던을 방문하거나, 부산쪽에 더 가깝다면 부산 깡통시장으로 가보시게. 아니면 방문자체가 힘든건가.

응.... 충청도에살고 시간없어서 아침에 일시작해서 이시간대에 끝남

일요일은 쉬는날이니 토요일에 시간되면 서울 올순없나.. KTX면 한시간 거리고, 서울역에서 걸어가도 될거리 , 지하철역 한정거장 거리라서 ..

정 가격 상관 없으면 그냥 전화주문 해봐.

직접 방문하는것 보단 비싸다 라고들 하는데 정확하겐 잘 모르겠네.

아니면 정말 돈이 1도 상관이 없으면 가자주류를 돌아다녀보자 ... 남던만큼 술 종류가 많은것도, 그렇다고 싼것도 아니고 드릅게 비싸지만 정 여건이 안되면 뭐..

가자주류가 뭐야 ? 그리고 나 한달에 두번 일욜에쉼 토욜날도 일함

어우야 ..ㅠㅠㅠㅠ 가자주류는 주류상점인데, 체인점 같은 상점인. 가격이 레알 부모님 가출한수준이라고 들음.

나도 거기에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정확한건 모르겠네.

그냥 남대문 상회에 직접 전화해보는게 좋을거같다.

상회추천좀해줘그럼.... 그래서 내가 메일 물어본거야

ㅋㅋㅋㅋㅋ 주류갤러리에선 석진상회나, 광천상회, 안성상회 추천해주더라.

그럼 이게 대략 가격이 얼마인지 인터넷에서 확인할수도있음?

아그와 [3.5~3.7 (18~19년도 기준)]

연태고량 [1.1~1.3 (18년도 남던 기준)]

공보가주는 자료가 없음.

발렌타인 [17년산 5.5~6.0(18년도 기준) 21년 8~8.5(19년도 1월 기준) 30년 27~30(19년도 기준, 구형보틀은 27에, 신형보틀은 30)]

연태고량은 거의 가격차이가 안나네

저건 사람들이 구입하고 가격물어보고 어떤건 흥정시도한 금액이라 실제와는 다를수있음.

남던이 유통구조가 이상해서 수요에 따라 가격이 들쑥날쑥함.

궁금한게 있는데 주류상가 뭐 b급이야기하고 개인매물쓸어왔다가는 말하는데 뭔말이야이게

B급 이야기는 뭔소린지 모르겠네. 주류상가 가격이 백화점 가격하고 비교해서 드릅게 싸니깐 저거 가짜술 아니냐! 라는 소리 나왔었는데 그거랑 일맥상통하게 B급 질떨어지는 술을 파는거 아니냐! 이런느낌인거 같다. 자세하겐 몰라도..

개인매물 쓸어왔다는건 나도 유통구조에 대해서 듣기만 한거라 카더라 통신이지만 남던 유통구조 자체가 정식수입 -> 판매 가 아니고 주세가 저렴한 해외에서 사들여온술을 남던쪽에서 사들여서 그걸 다시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다 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음.

나도 사실인지 아닌지는 정확하겐 모르겠는데 심심치 않게 보이는 글이긴함. 그거때문에 개인매물을 쓸어온거다 라고 하는거같음.

아항.... 고마워 궁금햇는데 친절하게 잘알려주네 감사합니다 아리가또 땡큐~!

새로운 주당은 언제나 환영이야.. 는 사실 중간에 하 .. 라인이라도 깔아서 알려줄걸 그랬나 싶긴 했음.. 쥬륵..

술도 좋지만 간 생각하면서 수면시간을 충분히 가지쟈규~ 그래야 좋아하는 술 오래오래 마실수 이따.

구매하게되면 후기올려봄 헿ㅎ

혹시 유튜브도 하니? 칵테일이나 술글올리는사람이 너인가

남취채널 말하는거면 아님. 나도 구독자야.

그 아조씨 개드립도 하고 주갤도 하고 여러커뮤 하더라. 후기 기대한당

ㅋㅋㅋ 아니구나 아라쩡

저렴한 술과 리큐르를 모아서 적은술로 다양한 맛을 느끼자 ..ㅠㅠ

구와아앜.. 강한 시나몬과 정향이라니 뭔가 머리속으로 맛이 그려지지 않음ㅋㅋ

남던가 얼마정도야?

3만5천원에 샀던거같기두하고

시나몬향이 싸악 나면서 위스키향 올라오고 마지막 단맛이 싸악 입안 전체를 훑고 지나감

나는 쓴거 못먹어서 술은 달아야함

바 같은곳에서 잔술로 팔려나?

왠만한 바에선 들여놓은거 같지 않은데 음..

보틀을 사기엔 모험인데ㅋㅋ 넌 어떻게 접해봄

2014년 1월쯤에 면세점에서 시음한 위스키가 너무 맛있어서 찾다가 못찾아서 그나마비슷한 fire ball마셨어 ㅠㅠ

아직도 못찾음 정말 나무향과 시나몬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단맛이 좀 강했는데 도수가 했지만 그렇게 독하지도 않았던 위스키였어 ㅠㅠ 근데 진짜 뭐였는지 모르겠더라 ㅠ

ㅋㅋㅋㅋ 저런ㅠ 나올때 이름 물어보지 그랬니

근데 그땐 위스키 = 맛없다 이공식이 있어서 관심없었는데 한잔 시음하고 가는데 오너무맛있다 느끼고 그냥 지나쳤는데 정말 아쉽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