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너는 너, 나는 나의 속성이 강해지는 만큼 퀴어축제도 솔직히 전시로서 위세 발휘보다는 좀 더 다른 방향을 고민해도 되지 않을까.

딱이 말하기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요. 동성애는 인정하고 결혼까지 인정해줍시다. 다만 협오감을 주는 퀴어축제는 금지하거나 제약을 둬야 하구요. 동성애 자체는 딱히 찬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성매매도 부분합법화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인이 자기 성결정권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행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문제는 동성가족으로의 입양 문제 같네요.

이성애자도 그 꼬라지로 돌아다니면 욕쳐먹을 일을 동성애자라서 차별당한다! 이러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동성애를 하던 말던 내 알바 아니고

다 큰 성인 둘이 지들끼리 결혼하고 싶다는데

하게 해주는거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함

동성 가족의 입양 문제도 시험관 아기니 뭐니

하면서 점점 해결책들이 나오는거 같고

동성애 소수인종 여성 종교 등등

속한 특정 집단이 약자라는 것을 이용해먹는 애들이 문제라고 생각함 언더도그마라고 하나?

없던 혐오도 생기게 만드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