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에 종교쟁이들 많네 ㅋㅋㅋ

종교는 솔직히 개 쓰레기집단인데 너무 세가 커져버려서 건드리지못하는 그런거임

예수 사기꾼

인간을 만든 창조주, 신이 있더라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우호적일거라고 생각하는거에서부터 철저한 인본주의의 허상이지

나는 신이라는 개념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

인간의 신체, 즉 내 몸에는 39조마리의 미생물이 산다고 하는데 그 미생물 중 한마리에게 있어서 나는 신인거지.

그 미생물이 "신"은 나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미생물따위는 관심도 없고 미생물들간의 선악따위는 알지도 못함.

나도 마찬가지로 그냥 지구위의 한 생물체로 살아가고 있지만

나도 어떤 신의 육체의 일개 미생물일 뿐이고 신의 형태가 미생물같은 형태일 수도 있어.

그런 관점에서 보면 겨우 인간들이 만든 선악의 기준을 가지고 신을 논하는 건 그야말로 쓸데없어 보인다는 거.

코만 한번 풀어도 몇천억의 미생물이 날라가는 판에

그 미생물이 "신이여 우리를 구원해주소서~" "기도를 들어주소서~" 이지롤 한다고 생각해보면

개 코미디임 ㅋㅋ

응 신은 없어~

지들끼리 믿으면 노상관임 내가 알게뭐야

근데 틈만나면 초딩들 붙잡고 길가던 사람 붙잡아서 교회다녀보싈 이러니까 개빡치는거

전도는 받는 사람 입장에선 권유가 아니라 강요임

어릴때부터 테니스해서 일요일만 쉴수있었는데 허미쉬불 교회 집사님? 맨날 나태우러 집앞에 와서 어쩔수없이 갔었는데....ㄹㅇ 노래부르고 졸음쏟아지는 연설듣고 마지막에 성경공부? 그거하면 달란트줬는데 ㄹㅇ 끝나고 집에오면 2시.....진짜 울면서 안간다고 애원해서 겨우 쉴수있었음...

이해할 수 없고 다다를 수 없는 것이 이 세상 바깥에 있다는 걸 인정하고 믿는다면 그게 신임. 이 세상 바깥의 무언가이기 때문에 이해하려 해도 소용없음. 논리와 이성 위에 있는거임.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야훼도 그런거고. 기독교에서는 선지자와 예수를 통해 힌트 정도는 준다고 생각하지

신 특징 : 남들이랑 토론하고 따질때는 존나 초월적이고 추상적인 존재이지만 믿는 사람의 마음속에서는 평상시에는 존나 속물적이고 세속적인 존재임

: 본질이 믿는놈 지 ㅈ대로이고 좋을대로 갖다붙이기 나름임

믿는 사람 안에서도 하나로 정해지지 않고 그때그때 본인 좋을대로 변화무쌍한데 반증이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