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테스 달마타룸과 게르만 궁병
보조군 궁병
갈리아 로마 세력도 검 특화 세력이기 때문에 근접전 만큼은 치열하다. 특히 공성전은 그 장점이 극대화 되기도 하고.
투창병을 성벽 위로 올려보려 했는데 결국 올라가니 전투는 거의 이겨있더라..
반역자 테트리쿠스 군단까지 제압했으니 이제 갈리아 로마의 전력은 다 소진되었다 본다.
전투영상
소모를 빨리 채워줄 생각으로 골랐다. 한시바삐 이탈리아를 재탈환해야 한다. 이탈리아를 제압하면 북아프리카와 유기적인 병력 연동이 가능할 뿐더러 그리스의 동부 도시들의 치안 문제, 찬탈자 로마의 역습 문제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두 개 군단으로 증원된 모습. 북아프리카에서도 결국 각개격파로 저 압력을 없애버려야 할 듯 싶다.
발에 피나도록 걸으라구! 사기는 지휘관으로 땜빵시키면 돼!
카르타고 앞바다에서 약탈을 시행중이신 찬탈자 함대
카르타고 육군을 증원하느라 재정 터져나간다. 하지만 에퀴테스에 코호트, 장창병이면 진짜 꽤 센 조합이다. 1티어 병력을 많이 섞는 AI 병력 구성에 비한다면 1.5군단이 조금 넘는 전력으로 까지 평가할 수 있다.
해군 증원을 일단 고민좀 해본다.
그리고 제노바를 제압하자. 이로써 북이탈리아가 모두 로마 것이 되었다. 로마에게서 뺏은 로마. 다 로마니 이제 로마라는 말 대신, 테트리쿠스(갈리아로마) 아우렐리아누스(로마), 찬탈자로 바꿔 부르겠다.
이제 라티움 지역. 그중 수도 로마가 보인다.
결국 증원을 결정하고 해군 충원을 선택했다. 해군대 해군에서는 사거리가 좋은 궁병이 더 낫다. 투창질 하러 가까이 오면 걍 충각으로 받아버리면 되니까.
알프스 바로 북부 헬타비아 지역은 아우렐리아누스의 군단에게 맡겨서 테트리쿠스의 남하를 방지할 계획을 세워주자.
돈은 없는데 빈민은 방지해야겠고. 그러면 종교가 답이다. 즉 종교는 마음이 어려울때 생겨나는 것으로 인민의 아편이자, 돈 없는 인민을 어루만져주는 슬럼화를 방지한다. (롬투 이야기입니다.)
근본적 이유는 적 컴퓨터의 행정이 온통 병영으로 슬롯을 가득 채워놨기 때문인데 병영으로 슬롯을 채우면 마을 주둔군의 숫자가 늘어날 뿐더라 돈벌이는 도움도 안되고 식량은 많이 먹는다.
북이탈리아의 경우 아직 전쟁터가 될 확률이 높고 전략적 요충지라서 쉽게 병영을 파괴할 수가 없다. 일단 식량이 부담되지만 유지시켜준다.
보충율을 높여주는 능숙한 행정가는 탄약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탄약이 많아지니 궁병 비율이 높다면 좋은 선택지다.
일리리아인 트라키아인 고트인 아르메니아인.. 용장의 상징들이 나온 지역 이름들이다. 이제 라틴인들은 싸움을 모태! 카이사르가 들었음 무덤에서 벌떡 튀어나왔겠다.
속주 수입 원탑 마케도니아 수입이 털렸다. 어허허허. 한턴 수입 2000대에서 500대가 되는 기적.
로마를 향한 진군을 시작한다. 아리미니움을 제압해서 간선도로 중 플라미니아 가도를 이용한 루트 하나를 제압한다.
자전으로 찍!
다만 자전은 코끼리병, 군견병, 기병의 소모율을 극단적으로 높이므로 군단 보충에 이 병과를 아껴주고 싶으면 수동으로 돌려야 마땅하다. 이번 연재는 어떤 취향이 좋은지 몰라서 최대한 자전 비율을 높여보고, 물량이 많은 것만 수동전투로 스샷을 찍으려 한다.
정권이내
역시 성벽 퀄리티는 로마2가 좋다 이말이야...
Miracle31792
ㅋㅋㅋㅋㅋ 사가는 진짜 야만족이 사는데라 석조 성벽은 웨섹스 지방이나 룬덴 말고는 없는거 같음 ㅋㅋㅋㅋ
가리가리노리아끼
아저씨 삼탈워 연재도 해줄거에여?
Miracle31792
다른 사람이 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