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하는 지구 인류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향하여 태양계를 떠난다!
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진 영화들은 이미 많이 나왔고 미아엔딩 과거의 지구 도착엔딩, 성공적이 이주 엔딩 등등 더 이상 뽑아 먹을게없어보였는데 대륙은 새로운걸 뽑아냈음
지구를 통채로 옮긴다는 참으로 대륙스러운 발상의 유랑지구는 그 참신한 발상과 상당한퀄리티로 중국영화의 대단한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봄.
할리우드에서는 경우 항성간 이민선같은거나 만들고 있을때 지구표면에 로켓엔진을 달아서 지구를 통채로 날려보낸다는 대륙의 기상을 보여주는 정신나간 소재에 몰입감있는 준수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고퀄리티 cg는 이게 정말 중국영화인가 고민하게 만들어줌
물론 미국식 재난영화 스토리 라인에 주인공들만 중국인으로 교체한 느낌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재밋게 볼만한 영화임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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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프라이
시발 그 독백만 아니었으면 좀 볼만 했을텐데
어흑마이깟
그 모든걸 망치는 짱깨의 언어와 억양. 언어를 바꾸지 않는 한 짱깨영화는 내수말고는 절대 성공못한다
부들67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음.
어째이러니
천문연인가 근무하는 박사가 그러는데 의외로 고증이 쩐다드라. 무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계산해서 고증한 부분이 많다고. 그렇다고 실현가능한 스토리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의외로 꽤 괜찮은 하드sf이고 오히려 인터스텔라보다도 고증이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