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고립된 군단들.. 혹시 모르니 버릴 각오까지 하고 수도 근처에 예비 군단을 소집시켜놓았다.
역시나 덮쳐오는 녀석들. 연재하면서 처음 숫적 열세에서 부딛치는거 같다(상대 풀군단두개, 아군 29부대). 막상 의외로 전투 바는 팽팽해서 해볼 수 있겠단 생각도 들었다. 왕이 포함된 병력이라 왕을 최대한 지켜보기로 했다.
증원된 병력들
전투영상
제일 정신없는 전투라 스샷 찍을 겨를도 없었다. 모루가 정말 걸레짝이 되도록 막는 동안 기병대의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었다.
왕대신 죽은 영주에게는 애도를
겁도 없이 공성을 걸었다.
야전으로 밟아준다.
전투직전
정석대로 포위 섬멸 했다.
이 단하나의 베르세르크가 어찌나 안죽던지. 약물때문에 두려움을 모르는 설정이래도 이렇게 둘러싸이면 압사당했을거다.
보이지도 않아. 숨은 윌리 찾기다.
이녀석 덕분에 데네를 양쪽에서 압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우호선언을 걸어주었다. 미리 걸어서 켐페인을 좀 빨리 끝내려는 의도.
골칫거리는 해군이다.
일단 차례로 성들을 공략하자.
여기도 진입로가 까다로운 편이다.
전투영상
북쪽 성들은 아주 지형이 다 그지 같구만.
증원군은 해안에서 올 생각인가보다.
바다를 건너려는 것이 그냥 아군 병력을 성벽 밖에서 상대하겠다는 걸로 보인다.
적들의 상륙예상지
백사장을 건너오는 적 병력들
언덕 위로 캐터필트를 올리려 하니 불화살이 반겨준다. 컴퓨터 우선 공격 지정이 되어있어서 무조건 1타겟으로 얻어맞더라.
공성탑을 동반한 등산. 산성이 이렇게나 건강에 안좋습니다.
간신히 등반에 성공해서 공성 성공했다.
전투영상 나야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 힘들거 하나도 없지만 밑에 진짜 병사였으면 욕나왔을듯
적 옆구리를 찢어주면서 전장도 은근 난전으로 변했다.
난전에는 일단 우직하게 거점을 먼저 따는것이 낫다.
두 성에 대한 공성을 먼저 노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