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추인을 위해 바른미래당 표결에 들어갈때 바른정당계에서 말하는건 사보임은 없어야 한다 전제를 깔고 투표에 들어감 김관영은 이에 동의 했고 나중에 김관영은 그런말 한적 없다는데
언론에서 말할때는 본인도 분명 사보임 없다고 말함
근데 오신환이 반대한다니까 말바꿔서 사보임을 함
김관영이 좆같이 행동했기는 해도 원내대표가 바꾼다는데 뭔 상관이냐 하는데
원래 국회법상으로 사보임은 본인 동의가 없을때는 질병등 부득이한 사정일 경우에만 가능함
근데 국회에서는 이때까지 저 단서조항을 폭넓게 사용해서 사보임을 수도없이 진행했는데
김현아 같은 경우 보복성으로 자한당에서 사보임을 요구함
그런데 그때 국회의장이던 정세균의장은 보복성은 안되다고 사보임을 거부함
근데 문희상은 또 원내대표가 신청하면 받는게 관례라면서 사보임을 받아들임
그래서 사보임 전에 김현아의원 말한거 보면 문희상보고 사보임 하지 말라는 인터뷰도 있음
좆같이 지들 유리하게 해석하고 밀어붙이니 이꼴나는거
사실 저래 밀어붙여도 둘다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왜저러는지 모르겠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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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올렸다가받으면사진안돌아감
이건 맞다
베이스볼
내년에 표로 응징해야지 뭐.
옙옙
1. 사보임관련 김관영 발언
이건 지금 서로 진술이 엇갈리는 상태라 의총 녹취록이나 있어야 판단 가능할듯.
김관영 입장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4/255385/
이준석 반론 https://news.joins.com/article/23450362
일단 김관영 입장은 '자신은 약속을 한적이 없다'임.
의총에서 사보임은 하지말라는 의원들의 약속 요구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게 어제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의 공식입장이고
'전부 녹음하였으니 필요하다면 공개할 수도 있다', '녹음파일을 다시 확인 해봤지만 문제될만한 점을 찾지 못했다'고 했음.
이준석의 반론을 보니 의총에서가 아닌 백프리핑에서의 발언이었어서
사실관계를 따지려면 의총의 녹음파일이 공개되야 가능할듯.
의총에서 약속했는데 뒤집은거면 욕먹어도 되는데
지금처럼 상황이 급격히 바뀌는 상태에서 백프리핑때 했던 발언 뒤집었다고 욕하는건 좀 그럼.
2. 김현아 사보임
이건 내가 몰랐던 건이라서 찾아봤는데 자세한 내용의 기사가 거의 없어서 내용파악하기가 오래걸렸음.
당시 상황은 탄핵 정국에서 김현아가 탈당각을 보며 바른미래당과 정치적 표현을 같이하던 때임.
김현아는 이미 탄핵에 찬성했단 이유로 당원권 정지 3년이란 징계를 받은 상태였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국교위 사보임까지 통보받은 상태였음.
이때 정세균의장의 사보임 거부 발언은 '박근혜 탄핵에 대한 보복성 사보임은 안된다'라는 걸로 판단됨.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보복'의 의미를 생각했을때 김현아 케이스와 오신환 케이스를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봄.
비취반지성
양쪽의견이 갈리는 상황에서 언론에서 사보임 없다고 말한 김관영 말이 신빙성이 떨어지는건 당연하다
또한 오신환은 예전부터 패스트트랙에 반대해왔던 의원으로 반대표 던질게 유력한 의원인데
표결전후론 사보임 없다고 말하다가 오신환이 반대표명하니까 사보임을 시도한게 어떻게 욕먹을 상황이 아니란건지 궁금하네 오늘 조용히 있던 권은희마저 사보임 했는데 이게 원내대표의 폭주지 정상적인 상황인가
그리고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하는거 보니 내가 읽었던 기사 같은데
오신환도 결국 반대표 날린다고 했다 보복당한 상황인데 어떻게 다르다는건지?
김현아의원 의견도 본인과 같다고 말함
패스트트랙이 바미당의 당론이면 모를까 당론이라 말할수 있는 상황인가
본인조차도 표결후에 당론이라는 표현은 민감해서 쓸수가 없다라고 말했지
현상황은 누가봐도 김관영의 폭주와 문희상이 그걸 받아주는 바람에 생긴 현상이다
오스만유머
유권자들 다수는 국회 공성전 막자고 국회선진화법 만들어 놓은 당이 공성전 벌이고 있는 모습 밖에 보지 않음.
본문에 써놓은 사항은 아웃 오브 안중이라 이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