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리뉴와 솔샤르감독 부임이후 상황만 생각해보면

팀의 기강을 잡아줄 주장이 없는게 맨유선수단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제일 큰 이유라고 생각함

존나못하고 태업하고 경기장에서 똥을쌌을때 기강을 확실하게 잡아줄 팀의 주장이 카리스마도,감독의 편을 들어줄 힘도 없는거같다

프론트에서는 감독이 원하는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영입에는 힘을 써주지않고 라이벌팀의 이적을 방해하고싶은 마음만 한가득인거같고

그러다보니 감독자체도 팀에 애정도없고 전략적으로 팀을 만드는 구상자체도 안하는듯

어짜피 감독이 선수단을 이런식으로 짜서 이렇게 배치하고 이런식으로 전술운용을 하겠다라는 그림을 그려도 프론트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애는 안사주면서

씨발어디서 이상한새끼들만 영입해오고 그렇게 데려온 새끼들은 경기도 설렁설렁뛰면서 플레이하고 뭐라고 개지랄을 떨어도 들어쳐먹지도않는거같음

물론 감독의 전술이 잘못됐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전술자체에 지식은 알못이라 겉핥기식으로만 알아서 반박할 수 없음 근데 감독만의 문제도아니고 클럽의 정치적인 상황이 그래보인다는 뜻임

이 팀이 명문으로 돌아가는방법은 전체를 다 갈아엎는수밖에없는듯 선수단에서 내칠새끼들 싹다내치고 프론트 갈아엎으면서 5~10년정도 리빌딩기간을 가지는게 다시 돌아오는 길인거같다 5걸음 전진을위한 3걸음 후퇴같은느낌임 지금은 기어가지도못하는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