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임팩트가 없어서 그냥 그저 그랬고

2번은 이게 pc인줄 몰랐네

3번은 원작도 팔콘이 캡틴이 되긴 하니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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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 제일 어이 없네 이제 보니

여성 히어로 집단 만들려고 떡밥뿌린듯

1. 너무 작위적이긴 함

2. 최근 디지니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네가 하고 싶은 걸 해라'임. 토르1편부터 왕위계승자라는 에고덩어리에서의 성장드라마가 토르였는데, 이번에 거기서 벗어나는걸로 좋은 마무리였다고 봄. 그리고 왕족들 다 죽어서 토르 아니면 누가 돼도 상관 없음

3. 원작도 팔콘이 이어받기도 함. 버키가 안된건 현대의 일은 현대 사람에게 맡기는거.

솔직히 pc 안 따져도 아스가르드인 중에서 왕위 이어받을 애가 발키리 밖에 없기는 함. 발키리가 헬라 봉인하는데 도움준 것도 있고 라그나로크에서도 활약했었고 어지간한 아스가르드 주요 영웅들은 살아있지도 않음ㅋㅋㅋ

2는 이미 왕국 망했고 망명하는 중에 지가봐도 개 폐인되서 망가지는데 잘 이 끌고 있었잔어. 그리고 왕좌에 앉아있으면 정치하느라 영화 찍기 어려우니 가오갤이랑 같이 묶어서 모험을 떠난거지

1은 A포스 떡밥이라던데

PC를 논할때 주의해야 하는게 소수자가 들어간 모든 요소를 경계해야하는 게 아니라 소수자를 위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연성을 파괴하면서 억지로 끼워맞춰 넣는거에만 경계해야함. 예를 들면 전장에서 갑자기 여성 히어로들이 모여서 가즈아하는건 억지성이 있지만 캡아와 함께 꾸준히 의무를 다한 팔콘은 넥스트 캡아자격이 충분하지.

1말고는 걍 납득가능 수준 아님?

3은 진즉에 원작에 반영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