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컴퓨터 소음에 둔감한 편임
고주파 소리가 난다는둥 이륙소리가 난다는둥 이런거 전혀 신경안쓰고 살아왔었거든
얼마전에 컴을 맞췄는데 케이스 번들로 달려있는게 4개고 같은 쿨러 4개를 추가장착함 (위 2개 아래 2개)
솔직히 쓰면서도 시끄러운지 몰랐음 난 둔감하니까 ㅇㅇ
그리고 밤에 잘려고 컴을 껐는데 하루종일 부웅~하던 소리가 갑자기 사라지니까 그제서야 깨달음 보통 시끄러운게 아니었다는걸
다행히 리모트 패널에 팬속 low로 맞추는 버튼이 있다길래 부랴부랴 찾아서 바꾸자마자
드디어 세상이 고요해지고 마음의 안정이 찾아옴
휴..... 담엔 좀 비싸도 무조건 조용한걸로 사야겠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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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
쿨러가 싼건 몇천원에서 비싼건 몇만원인 이유가 다 있지...
TeamSix
아냐 아냐 그게 아니고 어느팬이든 DC 풀전압 때리고 있으면 다 시끄러워 조용한 팬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음 허브나 메인보드 단자에 꼽힌 팬의 RPM을 DC든 PWM이든 스마트팬 제어 기능등을 통해서 온도에 따른 RPM변화 아니면 고정 RPM을 적절한 수준으로 맞춰줘야 하는거임
가끔 구 사타 전원에 DC 직결하고 시끄럽다는 사람도 많음...ㅋㅋ메인보드에 잘 연결해서 바이오스에서 팬 조정좀 해주면 평시에도 적절 RPM에서 조용하게 쓸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