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진않았지만 나 전입하기전에 울 대대장이 여름 더운날에 행군하고오면 애들 힘드니 각 생활관 자리에 씹을거리랑 존나 시원한 맥주 놓게했다더라

나 전입후에도 부대자체를 유들유들하게 운영해서 병사들 사이서도 평가 좋았었는데 이 사람 나 상꺾때 딴데가고 새 대대장이 옴

이 인간은 능력도없고 이상한것만 fm인 사람이어서 말년에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녓음

해군에 있을 때 휴가나 외박다녀오면 말보로 두보루에 후임줄 팔리아멘트 한보루씩 들고들어왔는디

그게 상의 없이 되냐? 서류고쳐야될거 ㅈㄴ 많을텐데

군대 가면 진짜 병신들 많아. 이전부대에서 당직 설때 병사가 사제담배 사왔다고 개지랄하고 중대장한테

보고해서 중대장이 한번 봐줄수 없겠냐는거 대대장한테 보고 하겠다 지랄해서 다 폐기 시켰다는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중사 있었지. 언젠가 외출해서 피방에서 만났는데 보니까 던파하고있더라 ^^

우리 부대 대대장이 진짜 최악이었는데. 자대 배치 받았을 때 있었던 대대장은 기억이 안나고 이병 4~5호봉 쯤에 대대장이 바꼈음. 근데 그 대대장이 ㄸㄹㅇ임. 비누가 물에 젖어 있으면 좀 물렁물렁 해지는 뭐 그런거 있잖아. 그게 비눗갑에 묻어 있다고 그 딴걸로 시비 거는 ㅄ임. ㄹㅇ 악독한 시어머니가 며느리 괴롭히듯이 사소한거 하나하나 시비 걸던 놈임. 한번은 야간근무 서고 있는데 수하 무시하고 어 나 대대장이야 이 ㅈㄹ해서 공포탄 쏴버림. 공포탄 쏜 뒤의 반응을 볼 때 백퍼 대충 수하 무시 하려다가 그런건데 수하 무시 할 때 어떻게 하는지 점검한거라고 개소리 하더라. 그러고 나중에 소대장이 하는 얘기가 대대장이 간부회의에서 수하 목소리가 작니 어떻니 헛소리 했다더라. 1년 뒤에 대대장 바뀐다는 소리 듣고 병사뿐만 아니라 간부들도 축제 분위기였는데 하사 한명이 재수 없는 소리 하더라. 구관이 명관일수도 있다. 아니 이거보다 어떻게 더 최악일 수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 일이 벌어지고 말았음. 대대장 바뀌고 나 전역할 때까지 약 7개월 정도 기간 동안 간부만 3명 탈영함.

내리다가 ㅂㅁ 누름 먄

안녕 ㅋㅋㅋㅋ 나 09년 5월 군번 2사단 군악대였음... 너한테 훈련 받았을 수 있겠다. 그 후로도 입소식이랑 퇴소식때도 종종 봤을텐데 ㅋㅋ

순진이형이 후반기교육 만들어서 한번씩 더 갔었는데... 나쁜자식..

나도 2사단 신교대였는뎅 ㅋ

충성 11년 9월군번 2사조교였슴다

민규식 중령 저 이후도 신임 소대장들 훈련병 사이에 몰래 집어넣고 그랬음ㅋㅋ

근데 그때왔던 소대장들이 좀 빠가들이라 다 들키긴 했는데ㅋㅋㅋㅋ

민규식중령 약간 조교 군기 개빡세게 생각해서 우리땐 짝다리 짚고있던 조교나 훈련병들한테 욕한조교, 위병소 근무때 방탄 눈까지 안눌러쓴 조교 전부 타중대 보내거나 징계줬었음...

그래도 난 조교부심있어서 좋았는데

가장 아쉬운건 저 인증사진에 있는 조교 휘장 민규식 중령이 없애버림ㅋㅋ

오 나도 2사단 신교대나왔는데 여기가는애들은 무조건 천주교 가라 주말에 싸이버거 콜라 몽쉘이런거 먹고 부모님이랑 통화도시켜준다

캬 2사단 신교대... 99년 세기말 카운트다운을 장염걸려서 의무대 침상에 달라붙은채로 봤던 기억

2사단 12년 초 군번인데 나때도 대대장이 언더커버함ㅋㅋ 정확히는 나보다 좀더 빠른 기수

군대에선 담배 못펴?

막 한라봉 거북선 이런것먀 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