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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스압) 엔드게임 이후 MCU

현재 제작 중이거나 제작 예상 영화 리스트를 통해

MCU의 미래를 예상해 보자.

 

우선 페이즈3의 마지막 영화는 엔드 게임이 아닌 스파이더맨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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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이 앞으로 MCU를 이끈다고 언플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젊고 열정적인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자사 최고 인기 캐릭터를 

제체두고 본진에서도 시큰둥한 캡마를 1선으로 밀것 같지는 않다.

파프롬홈은 지금까지의 MCU에 대한 에필로그적 성격과

피터 파커의 성장이 주 테마가 아닐까 싶다. 

 

이젠 본격 페이즈4 영화들을 보자. 

이미 MCU에 소개된 캐릭터 중 단독영화가 나올만큼의 지분이

있는 캐릭터는 블랙팬서, 닥터스트레인지, 캡틴마블 앤트맨이다.

(블랙위도우 이야기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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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이들 중 누구도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대신할 정도의 매력과 정당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거다. 그래서 팀 업 영화에서는 지금처럼 조력자 포지션을 유지하고 와칸다 내부, 마법사 세계, 우주, 양자영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주제로 영화가 나올 것 같다. 앤트맨을 제외하고는 군대를 끌고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이라 좀 더 큰 스케일의 전투에선 빠지지 않을 것.

 

그리고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영화 분위기를 얼추 가오갤에 맞춰 놓고 어벤저스3,4에서 이들과 팀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토르는 가오갤과 번들로 엮일 가능성이 보인다고 다들 예상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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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화로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 높은 새로운 캐릭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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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chi 샹치, 2020년쯤 영화가 나올거로 예상하고 있고

감독과 작가가 예정된 것으로 보임.

그냥 초능력 없는 쿵푸 마스터라 위안화나 빨아보자는 기획인듯.

영화가 잘빠져서 역시 마블하고 엄지척을 날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아시아인 히어로 지분을 아마데우스 조가 

가져가지 못하서 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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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Marvel 미즈마블, 카말라 칸

캡마랑은 다르게 판타스픽포의 고무 인간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무슬림 십대 여자 아이라 지분이 너무 확고하다.

원작에선 캡틴 마블 팬이었다가 히어로가 되는 이어기로 나오는데

아직 MCU에서는 대중들이 캡틴마블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본격 등장은 캡마2나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

 

 

최근 마동석이 캐스팅되서 화제가 된 이터널스는 원작도 좆밥아고 알려진게 거의 없어서 예상이 좀 안되는 편이다. 잭커비가 만든 오래된 팀이지만 인기도 없는 잡캐들이 너무 많고 팀도 자주 바뀌었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처럼 영화를 통해 아이덴티티를 만들어서 역으로 코믹스에 영향을 줄거 같음.  그리고 저 적파 쫄쫄이는 최초의 게이 히어로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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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의 감자소년 등등이 기존 맴버를 이을 거라는 것엔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힘들게 쌓아올린 자산을 상속세없이 물려주는 느낌이랄까? 후계로 등장하더라도 갑툭튀가 아니라 팬들이 충분히 늡득할 정도의 스토리를 만들어준 뒤가 될 것이다.

 

 

마블은 영화에 다양성을 무진장 섞어넣으려고 할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래서 조금 파워레벨이 떨어지는 애들로 구성하고, 스파이더맨이 중심이된 지구에서의 이야기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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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가오갤, 캡마로 풀어가는 우주에서의 이야기로 타노스 이후의 빌런을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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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지들끼리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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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타노스보단 짱 쎈놈이 등장해서 힘을 합쳐 무찌른다 정도여야한다. 그래서 갈락투스가 등장하고, 아담 워록의 다크한 자아가 최종 보스가 될 것 같다. 영화말고 코믹스 인피니티워 스토리를 차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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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을 넣기전엔 이런 이야기 구조로 가지 않을까 싶음.

3개의 댓글

2019.04.25

스파이디가 희망이다

 

0
2019.04.25

엑스맨vs어벤져스 나오냐

0

타노스까지 갓으니 이제는 더큰이벤트볼려면 엑스맨 나와야함 빨리 합류햇으면 좋겟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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