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순조로운데 귀족관리로 돈이 조금씩 빠져나간다.
최종목적지 스티엔포드는 망할 노섬브리아가 가로채서 공성을 시작했다.... 병력 숫자로 봐서는 무난히 먹을것 같다.
꿩대신 닭이라고 남쪽에 반란을 일으킨 비단포드를 제압하러 군대를 움직인다.
그러면서 더이상 이스트 앵글리아에 볼게 없으니 평협을 시도해본다. 이스트앵글리아는 노섬브리아 웨섹스 머시아에게 다굴중인데도 우리의 평협을 씹는다. 맘대로 하라지.
귀족관리로 계속 돈이 빠져나간다. 최대한 말빨을 굴려볼까하다가 500원이 슬슬 껌값이라 던져줘본다.
머시아 동부는 대충 안정되었으니 다시 웨일즈 애들을 족치러 추가 장군을 고용해주면서 동부와 서부 양쪽을 모두 견제할 수 있게 조치한다.
공질 페널티가 뜨면 반란이 잦으니까 내정상 주의해주긴 하지만, 운이 좋으면 잘 안뜬다.
반란을 일으킨 녀석들에게 머시아의 철권을
안개낀 벌판을 어린진으로 종심돌파를 선택한다.
눈깜짝할새에 적 양쪽 측면이 말 그대로 갈려서 뜯겨져나갔다. 같은 농민병이라도 티어, 무장, 숙련도마저 차이나니 당연한 결과..
화살로 막타를 치며 마무리.
이제 친해져야할 세력은 확실해졌다. 노섬과 우호선언을 맺어두고 웨일즈를 정리하는 한편, 웨섹스를 노린다.
이 와중에 웨섹스와 전투를 하느라 머시아 남동부는 아직도 시끄럽다. 우리에게 불똥이 안튀어야 할텐데
?? 너 그거 선넘는거야
동시에 양면전쟁 개시
공성군의 병력이 많을 수록 공성의 어려움은 곱하기로 늘어난다. 지원군을 덕지덕지 붙여줘서 포위에 들어간다(스샷 미포함)
그리고 선을 넘은 놈들을 쳐죽여주러 간다.
적 진형을 보니 나름 중앙돌파를 대비한 진형이다.
알게뭐야 어린진으로 닥돌
중앙을 절단내버렸다.
보병이 진형을 갖추지 못하고 조각나는 순간 기병의 밥이다. 보기 협동으로 적을 분쇄시킨다.
옴팡이
잘보고있어
Miracle31792
매번 감사
綠象
스팀 세일할 때 사면 개꿀일듯. 근데 다음 세일이 언제더라?
Miracle31792
여름방학? ㅋㅋ
홍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