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좋긴한데, 가끔씩 나만 못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싫어서
사람들 많이 모이는 자리 있어도 거절하고 혼자서 여가시간 보내거든.
혼자서도 재밌게 놀 수 있으니 다 괜찮은데...
어쩌다가 편하게 연락할 사람 몇 없다는 거 알아차릴 때 허무함이라고 해야하나. 몸 오싹하면서도 기분나쁜 감정인데 말로 뭐라 설명할지 모르겠어.
이런저런 인간관계 다 챙기려 할 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서. 어찌보면 내가 원하던 상황이기도 한데.
가끔씩 내 시간만 멈춰있고 주변 사람들만 바삐 움직이고 있는듯한 느낌들어서 미치겄다 ㅋㅋㅋ 딱 지금이 그런 상황이야 일주일째...
어서 해야할 일 있는데도 의욕이 없다 ㅋㅋ.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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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혼자인게 편한데 한번씩 외로워서 우울해질때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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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어떤 일들을 계기로 우울함 빵 터지는거 같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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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락가능한 그 몇명이 있어서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