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개붕이 친구들. 오늘 만들어 먹은거 보고 하러왔어
마퐈도푸 만들어봤어 음료수는 진토닉이야 레몬대신 라임 썼어
대파 파란 부분이 많이 남아서 막판에 뿌렸어. 칼질을 못해서 그런가 대파나 야채들 썰때 중간 중간 보이는 애들 처럼 되더라고
칼질은 연습하면 잘되겠지. 잘 안들어서 그런건지 손가락을 베어볼수도 없구...
같은 사진을 깜빡하고 두장 올렸네.
혹시나 모르는 형들 있을까봐해서 말해주는건데 마퐈도푸는 두반장 써서 만드는건데
두반장 만으로는 중국 특유의 "마"한맛? 혀가 마비되는 듯한 맛을 내기 어려워서 화자오 같은걸 구해봐야하나 했는데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마파소스를 찾아서 그 고민을 해결해봤어. 내 취지만 한층 더 맛있어. 혹시 모르는 친구들 있으면 참고해
그럼 안녕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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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전분넣었어?
장달춘
전분 없어서 부침가루 물에 개어서 넣었어 ㅋㅋㅋㅋㅋ
티티카카
ㅋㅋㅋ 임기응변가능한 요잘알이네
통과
장달춘
아이 기뻐
싸우지마요
두부 고기 소스 넣고 볶다가 물 부어서 농도 맞춘거?
마파 두부 이르케 만들면 되나여?
장달춘
두부는 먼저 넣으면 개꿀꿀이죽 되니까 나중에 넣으면 돼.
이게 맛잇는 레시핀진 모르겠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vqS_g2FPCiM&t=712s
참고해
묘롱
화자오가루 요새 마트에 팔던데
난 그거 사서 마파두부 열심히 해먹음
장달춘
우리 동네엔 없던데, 좀더 자세히 찾아봐야겠네
무신경하게 다녀서 못봤으려나
몽실언니
칼은 재료를 끊는 게 아니라 썰어내는 거야.
너무 빨리 툭툭툭 하지말고 칼날의 앞, 중간, 뒤를 써서 썰어봐.
장달춘
언니 매번 고마워
백탁
칼마다 써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 그냥 일반적으로 파는 식칼이라면 날을 갈고 재료를 칼 끝부분부터 손잡이쪽까지 밀면서 마찰시키며 자른다고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