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정확히 말하자면 힙스터 하나라기보다는 하나의 반문화(Counter Culture)라고 보면 된다.
ㄹㅇ 힙스터들은 로칼라이징이 되있어서 어느나라 힙스터 이렇게 안불림.
홍대힙스터라고 해봤자 메이커 보고 어디 쇼핑몰 찢어진 옷에다가 터틀넥 사는 수준인데 이또한 하나의 집적된 문화를 소비하는거밖에 안됨. '힙스터' 문화 마저도 딴곳에서 수입해오는거지 ㅋㅋㅋ
근데 이마저도 케이팝에 발라드 듣는 메인스트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힙하게 취급되는거고.
음악만 봐도 인디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도 요즘 뜨는 마룬파이브 포지션인 잔나비가 예시라고 볼 수 있는데. 해외 미국으로 보면 마룬파이브 같은 정도는 걍 메인스트림으로 보고 있다.
애초에 밖으로 튀는 리스크를 한국에선 별로 싫어함 관종이라 그러지
미국에선 그런 중2병 힙스터의 오그라듬의 착오를 겪고 겪어 지금의 Zoomer-Boomer-Doomer-Bloomer 사분면 조합을 완성하게 되었음.
그리고 이게 음악,예술을 넘어 정치권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서 기존 좌익들이 가지고 있는 카운터컬처를 우파들이 가져오게되면서 레드필,블루필, 블랙필로 불리는 카운터컬처를 이끌고 있음.
지금 한국 단계는 미국의 씬스터 단계보다 이전 상태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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