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그럼.

나도 그 당시에 전소된 다음날 가봤는데

정말 알 수 없는 감정이 일어나면서 진짜 마음 아팠다.

그걸 보며 아무 감정 없는거면 넌 어떤상황에서 감정을 느끼냐

왜 나한테 그럼?

아 미안하다

그때 뉴스 생방으로봤는데 우는사람도있었고 절하는사람도있었음

그건니가....

아무 접점이 없는 정도면 그럴 수도 있지.

무-지 하면 그럴 수 있지

나랑 다르면 극딜넣는 정의로운 개드립 식구들 ㅎㅎ

솔직히 애국도 없고 가보지도 않으면 와닿지는 않ㅈㄱ 나도 그렇거든 그냥 불지른새끼 시바새끼라고만 하지

나도 방화범 씹새끼 생각은 드는데 나머진 모르겠어..

시바 댓글들 좆같네 사람을 피 한방울도 안나오는 사람으로 만드네

미안하다 친구들.. "아따 잘타네.. 좋은 나무를 쓰긴 썼구먼.." 이 생각밖에 안들더라

니가 애새끼여서 기억못하는거지 그때 생방으로 우면서 절하시는분들, 통곡

하시는분들, 그냥 눈물 뚝뚝 흘리시는 분들, 비통한 표정으로 바라보시는분들 엄청 많았다. 나까지 같이 울컥하더라

방송으로 봤는데 저거 어떻게 하냐면서 우는 분들 많았다.

너같은 친구들은 이민가면 고향생각안나고 잘살겠다

나도 조금 안타까운거 빼고 아무런 감정 없었음. 식당에서 보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 다 멀쩡히 밥 먹던데.

많이 없기는 저거 보면서 슬퍼할 무슬림은 없을걸? 겉으로 표현 못해도 오히려 기뻐할지도?

전에 프랑스 테러 때도 SNS 프레이포프랑스 한걸로 ㅈㄹ한 애들도 있음

사고

프랑스면 반달리즘 테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ㅋㅋㅋㅋ존나단호하게 흔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숭례문이 한국 한정에 방화여서 분노가 섞인 느낌이라면

(올그떠 그분의 보안 허술 포함된)

저건 세계적인 랜드마크인데 사고니까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를까?

가지마

고1때 노틀담 꼽추본게 넘 좋아서 기억에 남음 고딩때였는데 혼자가서 봤거등 의자앞에 디스플레이로 자막 나오는디 옆에앉은 외국인 가족은 눈부시다고 끄는데 나도 외국어 하고싶더라

왜유럽의짱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