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리에 소질이 심각하게 없어서 우울해

내가 먹는거는 진짜 좋아하거든

맛보고 평가하는거 좋아하고 요리정보 보는것도 좋아하고

그러다 금전적 여유가 없어져서.. 못그러고 있어

먹고는 싶은데 사먹을 여유가 안되니까

계속 만들어 먹어보려 시도는 하는데

늘 맛이 너무 없어 심각하게

요리를 안해본건 아니야

부모님 맞벌이라 초등학생때부터 직접 요리해먹고

고등학교 조리과 나왔구..ㅋㅋ

줄곳 자취해와서 계속 요리를 시도는 하는데

왜 내 요리실력은 변함이 없을까..

요리도 타고난 감각이 있어야 하나봐

난 그걸 못타고났고..

내가 맛없는건 못먹는 타입이라..

오늘도 묵사발 도전했다가 다 버리고

뒤돌아보니 설거지거리는 쌓여있고

돈도 없는데 재료비 너무 아깝고 시간도 오래걸렸는데..

그냥 라면이나 먹을껄.. 하는 매번 똑같은 후회중에

요게에 요리 잘하는 붕이들 너무 부러워서 신세한탄해ㅠ

 

1555345243218.jpg

사진은 이승윤레시피보고 도전했다가

쌀도 면도 설익어서 먹다 체한 라면밥

39개의 댓글

2 일 전

메뉴하나 딱정해서 계속 연습 해보는게 좋긴하던데 변수가 뭔지 어떻게해야할지 감이온다고 해야하나..똑같은거 계속먹기가 젤힘들지만 ㅋㅋ 하고싶어하는디 여유가없다고하니 요리재료나눔이라도 하고싶네

@마이롱

재료나눔 마음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역시 요붕이들은 다 착해..

2 일 전

일반인이 요리 잘하고 못하는 건

눈으로 간을 볼 수 있다? 없다? 정도일듯.

소금이 이 정도 들어가면 이 정도 맛을 내겠지?

같은 능력좀 되고

식재료가 머머 어울리고, 이런식의 조리면 맛나겠지?

이 정도만 되면 평타는 나오는 것 같앙

@"<퇫

내가 그능력이 진짜 없어ㅠㅠ

이거 넣음 맛있을까? —> 시궁창행

간도 진짜 못맞춰서 맛보는걸로 1/3는 먹고

굽는정도나 불조절도 감이 너무 안와..

늘 이정도면 되나? 하고

긴가민가하게 하다보면 망해

칼질도 안늘고..

손재주는 좋은편인데 왜이럴까 정말..

2 일 전

레시피대로 만들어봐. 그대로 똑같이 완벽하게 그러면 실패할수가없어.

@전자연필

똑같이 한다고 하는데 잘 안되네..

오늘 참나물 무침도 했는데

레시피 단순하길래 스푼으로 딱 계량해서

재료 안빠지고 다넣었는디

왜맛없는지 미궁에 빠짐ㅎ

왜맛없지.. 하면서 참기름 계속 넣다가

느끼해져부렸어

나 그래도 라면은 진짜 잘끓인다ㅠㅠ

딴재료 없이 계량컵으로 물 딱 맞추고

타이머 재가며 끓여서ㅋㅋㅋ

2 일 전
@월까지수면잠옷

요리못하는사람특이 뭐냐면 이상하면 계속 뭔가를 계속 첨가함. 너가 근본적으로 잘해보고싶으면 요리서적같은걸로 공부해봐.

조미료 넣는 순서, 재료 넣는 순서, 재료 볶는 순서 등등 이 원리만 대충 이해하면 쉽게 할수있음.

그리고 재료가 없으면 그걸 비슷한재료 다른 재료를 넣어버려서 이상한 요리가 되어버림

@전자연필

내가 조리과를 다녔는데 그걸 공부 안했을까..

요리서적도 많이 봤고

티비도 켰다하면 요리프로그램만 봐

순서는 다 지켜.. 레시피대로 하려구 노력해

@전자연필

조리과 다니면서 주어진 레시피대로 똑같이 만드는데도 다같이 시식해보면 유독 내것만 맛없더라

2 일 전
@월까지수면잠옷

으음??? 조리과 졸업했어? 요식업쪽으로 일할려고 하는거야? 어떤쪽으로 일할려는건데?

@전자연필

본문에 적었자너ㅠ

요리가 좋아서 고등학교를 조리과 갔다가

소질없는거 깨닫고 그쪽길 접었구

요식업이랑은 관계없는 삶 살고있어

2 일 전
@월까지수면잠옷

아 ㅋㅋㅋㅋ 학교에서는 사실 쓸데없는거 배우잖아. 더 푸드랩 뭐 이런 전공서적 같은거 봐바 그러면 할만하겠지

@전자연필

찾아보니까 개비싼데ㄷㄷ

나 한달 식비가 10만원이야

2 일 전
@월까지수면잠옷

전공서적이니깐 당연히 비싸지. 너 이런거 공부안했음???

2 일 전

간도 계속보다보면 짜짐 ㄷㄷ

조리과 나왔는데도 안 되면 그냥 사먹어야 하는거 아닐까?

2 일 전

라면밥은 조리중 맛을 못보니까 처음엔 볶음이나 무침같은게 좋지않을까? 왕창 때려붓는게 아니면 어느정도 수습도 되고 아니면 조림류도 괜찮아 조림간장만 잘 만들면 절반은 되거등 ㅎㅎ 요붕이 기죽지말구 잘해바 나도 자취 2년차에 자주 사먹기도 하지만 이것저것 시도는 해보고있어

@짱구아빠

기죽지 말라해서 고마워..

간단한것부터 다시 차근차근 도전해볼게

2 일 전

체크리스트 따라서 만드는거 맞아?

2 일 전

레시피 그대로 했는데 맛이 이상하게 느껴지면 본인 입맛이 특이하거나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거임. 나도 백종원 레시피는 내입엔 너무 자극적이라 소금설탕은 거의 반정도로 줄여서 사용해. 나는 재료가 뭐가 들어가는지 파악하고 그걸 감으로때려붓는데 항상 지키는 룰이 있음 1. 간은 조금씩 해서 한번에 짜지는걸 방지한다

2. 간장만으로 간을 하면 느끼해지니 간장은 향을 내는 용도로 사용하고 소금이나 그 이외의 재료로 간을 맞춘다

3. 돼지고기볶음에는 생강이 들어가야 맛있다

4. 요리를 만들었는데 간은 되었지만 무언가 비는 맛이 있다면 마늘 설탕 msg 중 적당한 조미료를 첨가한다

5. 간을 볼때 짠맛 단맛 신맛 매운맛 등 맛을 개별적으로 느끼려 노력하면 뭐가 부족한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단 이정도만 하고 불조절이나 재료넣는 순서같은거만 파악하면 중박은 칠거야

@메늘

좋겠다 감으로 때려부워도 성공해서

나는 그런 감이 언제쯤 생길까

2 일 전

약간 길치같은 느낌이네

자기가 틀린 길을 가고 있는걸 느끼면서도 일단 가고보는 ㅋㅋ

어떻게 보면 상남자 스타일 아니냐 ?

@장우

실제로 일단 가고보는 타입의 길치라서 뜨끔했다

2 일 전

국부터 시작하는게 어떨까

미역국 정도면 실패할 일이 적으니까

2 일 전

요리와 실험은 유사한 면이 엄청 많은것같아.

실험의 기본은 계획을 잘 세우고 시료를 준비하는것에 있다고 생각하거든.

라면의 변수는 물의 양밖에 없잖아? 재료 준비를 잘 해서 변수를 최대한 줄이자.

내가 추천하는 아이템은 계량컵과 계랑스푼 저울 그리고 사각밧트임.

계량도구를 사용해서 재료를 계량 한 다음에 사각밧트에 필요한 재료를 다 담고

재료 손질에 쓴 도구들을 설거지 하고 평온한 마음에서 레시피대로 따라하는거야.

2 일 전
@카테고라이져

그리고 모든 재료는 조금씩 먹어봐야해 ㅋㅋㅋㅋ

@카테고라이져

다이소가서 사각용기한번 찾아봐야겠다

온갖 크고 작은 그릇 다 꺼내서 재료 하나씩

담으며 요리하다보니 더 분잡아지는듯해

조언 고마워

2 일 전

유튜브 보고 따라해보면서 맛을 보다보면 자연히 알게 되드라

 

고춧가루나 향채소는 센불에 지지면 다 타고 쓴맛이 나는구나

충분히 팬이 달궈져야 고기가 촉촉하게 익는구나

면을 같이 조리하면 전분이 흘러나와서 국물에서 밀가루 맛이 나버리는구나

밑간을 굳이 8시간 씩 해봐야 속까지 안스며드니 칼집을 내는거구나

국간장은 진간장보다 훨씬 짜구나

 

등등...

맛보면서 실망하게되면 다음번엔 달라지니 꾸준히 해야댐

@짖소

그런 기본적인건 지켜ㅋㅋ 이론은 있다구!

2 일 전
@월까지수면잠옷

그럼 실패할수가 있나...

@짖소

웅.. 모양새는 그럴싸해도 맛보면 미묘해..

2 일 전
@월까지수면잠옷

재료가 별로거나 향신료가 좋아야 하는 요리는 보통 그렇게 되든데... 그런거?

@짖소

재료탓으로 돌릴까..? 그거 괜찮은데

2 일 전

그냥 맛있는 식당 가서 사먹으면 돼지.

별 게 다 걱정이다.

잘하는 걸 해. 하고싶은 거 말고.

@몽실언니

힝 그런곳 갈 돈이 없어서 그런다니까

본문좀 읽어

@몽실언니

내가 돈만 많으면

매일 외식하고 맛집찾아다닌다

미슐랭 투어 다녀야지

1 일 전

똥손보다 더답이 없는게 똥입이라던데 ㅡㅡ;;; 이건백종원이한말이고. 일단 맛있는거 먹으러다녀봐 보통 엄마가 요리를 좀하면 딸들도 요리잘한다는 그런말있자나 맛보지않아도 간을대충 맞춘다거나 어디가서 한두번 먹은음식을 어느정도 따라한다던가 그런 감각이 먹어가면서 생기는거거든. 어릴때부터익숙한 고정된 간에 훈련되니까!그냥 머그러다니지말구 머들었나 생각하믄서 먹어봐. 난 주로 먹어보고맛있으면 나중에 내가 만들어보는편이고 레시피볼땐 세네가지보고 어떤점이 다른가보고 조합을 섞어서만듬. 요즘은 각종식재료자체 관련정보를알아보는편이고

@샤컬

글을 읽긴 하고 댓글다는거야?

1 일 전

비싼거머그러다닐필욘없고 하다못해 김밥천국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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