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CK2] 샤를마뉴 플레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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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년 10월 7일의 서유럽

전 글과 딱히 달라진건 없지만 이베리아 기독교 국가들이 대대적 반격에 나서면서 우마이야 왕조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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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 건은 당사자와 기도로 잘 해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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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탐색 이벤트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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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듣자마자 부랴부랴 유대인 가신을 궁정으로 초대해 자문회로 앉혀놨다.

본 적은 없지만 유대교 가신이 유물을 탐색하면 유대교 유물을 들고올 수 있다고 한다.

유대교 유물은 아브라함계 종교의 원류라 그런지 카톨릭 정교회 둘 다 호환이 되니 한 번 기대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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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아..

점점 착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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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가 26이나 되니 유물 등급도 올려준다.

사실 궁정에 데려왔을 때 머머리라 맘에 안 들었는데

유물 다 찾기 전까진 놀리진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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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없어 심심하던 차에 이단 반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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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비슷한 시기에, 바이에른에서 2차 반정시도가 일어났다.

통치자로 세웠더니 인망이 없긴 더럽게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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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동안 기다렸던 율법주의 2단계를 찍고 종교 작위회수 허용 법안을 통과시켰다.

중앙집권 체제의 핵심적인 법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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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이용해서 그동안 말 지지로 안 듣던 게르만 쉑들을 참교육ㅎㅏ...고 싶은데

급진적으로 진행하면 그냥 북구 영역 전체가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회수 요구에 고민 때리는 놈들은 일단 거르고 수락하는 애들 먼저 회수시키자.

수가 줄어들면 자연히 힘이 줄어드니 딱히 고민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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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 성년이 되었다.

교육으로 야망 달아줬더니 부자 사이가 매우 안 좋다.

 

허허 이쉑 애비도 죽일 기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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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소집했다.

아직도 고민되는지 정중하게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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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진작에 그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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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요구하니까 이제 반항한다.

그래도 반 이상 회수했으니 이정도면 만족한다.

나머지는 그냥 무력으로 강제로 빼앗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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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2차 반정 또한 작위요구자가 사망하면서 끝났다.

동기는 모르지만 자살했다는 거 같다.

아무튼 자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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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얻었다.

북구신화로 개종할 생각은 없으니 갖고 있다가 나중에 중국집 쿠폰에 써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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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가 성년이 되었다.

딸래미는 아주 지 엄마를 빼다 박은게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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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1세대도 등장했다.

 

아시나 혈통의 창시자는 돌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무한 카간이다.

이게바로 동서대통합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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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있었던 작센 반란의 주동자 비두킨트가 개종하고 싶다고 한다.

능력치가 출중하니 기용하자.

나는 능력있는 사람에겐 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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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내 이교도 청소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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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교도를 사냥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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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ㄱ

 

 

-계속-

7개의 댓글

2019.04.13

정말 잘 보고 있다 계쏙 달려줘

 

1
2019.04.13
@january

댓글 방금 달렸으니까 물어보는건데

북구신화로 갈아타니까 종교개혁각 떴는데 종교개혁하고 카톨릭 갈아버릴까 아님 그냥 계속 카톨릭 할까

원래는 이거 노리지도 않고 그냥 카톨릭으로 돌아가려고 했음

0
2019.04.14
@Sead

카톨릭 갈아버리는거 보고싶다

0
2019.04.14
@january

ㅇㅇ 안그래도 어차피 홀리퓨리 컨텐츠도 소개할 겸 해서 필키르 카를 1세 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겠음

0
2019.04.14
@Sead

ㄱㄱㄱ 사실 역설겜은 유로파밖에 모르지만 크킹 연재 진짜루 잘보고있다 파이팅임

0
2019.04.14

크 넘모 재밌짜너~~ 고맙다 ㅋㅋㅋ

0
2019.04.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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