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마디 더하자면 김현식은 후배들 존나 때렸다고 전해짐

그래서 지금까지 살았다고해도 말년이 좋진 않았을거 같다...

후배들 끔찍이 아낀 김광석이랑 비교되긴 하지

당시 얘기보면 거의 깡패수준으로 팬거 같더라 흠... 이 얘기가 라스에 나온 적도 있고

그건 처음 알았네..

근데 그와중에 가장 아낀 사람이 유재하였음. 유재하는 음악적 재능, 실력 모두 갖췄기 때문이라고 함

김현식이 싫어하는 음악인이 악보도 못보는 사람인데 그 당시엔 그냥 노래나 하면되지 뭘~ 이런 사람들이 많았다고함.

음대 나와서 악보도 못보는게 가수냐? 이게 김현식의 의견이었고 후배들의 그런 부분이 보기 싫었겠지

유재하 죽고 나서 김현식이 술만 죽자고 마시다가 간 다 버리고 죽었다는 말도 있더라..

유일하게 아끼던 후배인데 갑자기 죽어서 그랬대

죽은 날도 연도만 다르고 유재하랑 똑같음

여러 썰들에 의하면 유재하 요절하고 정말 술 엄청 먹어서 주위에서 엄청 걱정했다고 함

비틀즈 광광우러욧 ㅠㅠ

그래 유재하나 김광석이 먼저 거론돼더라 

+ 김재기

넋두리 김수철 버전을 아네 ㅋㅋㅋ 연세가?

걍 평범한 20대인데

옛날 띵곡들 듣다보니 알게 된 거지

신성우 버전도 그닥이더라 난

신성우는 느낌은 있는데 좀 멋이 들어가있는거 같어

자뻑이라고 해야할까 나르키소스 같은 느낌

뭔지 알 것 같음

하현우는 걍 국카스텐

신성우는 걍 서시가 맞아

난 하현우 가창력은 ㅇㅈ하지만

김현식 김수철의 처절함은 다른 차원인 것 같더라

신성우가 '봐, 내가 이렇게 멋져 너도 한번 느껴봐' 이런 느낌이면

김현식은 본인이 처절함 자체가 되는거 같어

하현우는 가창력, 표현력이 좋은거같고 퍼포먼스랑 강약조절을 진짜 잘하는거 같음 마치 내가 듣는 사람이 되어보고 부르는 느낌이야 공감을 잘 불러내 근데 자체의 밴드의 색이 너무 짙어서 나는 듣기 힘들더라 나가수나 음대로 부른 퍼블릭한 곡들 편곡하면 듣긴 좋더라

신성우, 하현우는 솔직히 별 감성이 안 느껴짐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임

하현우는 내가 국텐 바이올렛원드 EP부터 들었는데

가창력과 음압은 넘사벽인 반면

도전하는 장르 스타일도 다양해도

뭔가 항상 앵앵(본인은 그게 싸이키델릭하다 느끼는지도)거리고

음역대 자랑하는 느낌임

네가 신성우에 대해 느낀 게

난 하현우한테 더 느껴지나 봄..

난 권인하, 김바다가 더 좋음..

크 권인하 좋지 쇠수세미로 가슴을 긁어주는거 같음 그분 리즈보면ㅋㅋ

김바다는 너무 호불호가 강한데 나는 나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 다 존경함ㅋㅋ 김바다처럼 부르면 목 완전 가버리는데 와... 그 사람은 완전 진짜 존경해ㅋㅋㅋ 대단함... 그리고 실력에 비해서 안뜬거같아서 아쉽다

호불호 강할 것 같긴 함ㅋㅋ

하현우는 아티스트보다는 정말 테크니션 느낌임

ㄹㅇ

넋두리 띵곡이긴 하지. 신성우는 진짜 별로였음

김수철 버젼 어디서 들어>?

게이는 유튜브 모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