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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혼자 고깃집가서 고기 궈먹는게 이상한가?

 한 10년쯤 됐나.

 

취직을 해서 올라옴.

 

야근 끝나고 10시 반 되서 집에왔음. 배는 고픈데 근처에 아는 사람도 없고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었음.

 

원룸촌이었는데, 옆건물 고기집이 열어서 갔더니 11시 까지 영업인데 먹을 수 있냐 그러더라...

 

네 2인분 주세요...하고 앉음...

 

혼자온거냐고 해서 그렇다 그러더니 오늘은 일찍 닫지 하고 문들 닫더라. 그러고 아주머니가 옆에 앉아서 고기 구워주더라...

 

ㅋㅋㅋ

 

일단 그 날은, 난 술도 안먹는데다가 12시부터 와우 공대 뛰어야 되서 별일없이 집에 왔다...

 

그 뒤로 가끔씩 혼자 있는데 삼겹살 먹고 싶으면 가서 먹었다. 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

32개의 댓글

아줌마가 이것좀 만즈봐 안하시디?

0
2019.03.25
@넌내게목욕값을줫어

했다잖아

0
2019.03.25
@넌내게목욕값을줫어

외로움 달래드렸다잖아 똑바로안읽냐

0
km
2019.03.25
@넌내게목욕값을줫어

눈치가없어

0
2019.03.25

개새끼야 그래도 아줌마는 좀 아니잖아!!

0
2019.03.25
@설희

그냥 완전 아줌마...뭐 이런건 아니었어.

0
2019.03.25

창수야 이것좀 만져봐♡

0
2019.03.25
0
2019.03.25

고깃집 아줌마가 취향이라니... 어... 음... 뭐 존중은 해줘야겠지?

0
2019.03.25
@YMT05

취향이라기 보단 그냥 옵션이었어...ㅋㅋ

0
2019.03.25

아줌마한테서 삼겹살향 낫겠네

0
2019.03.25

?????? 잠깐 외로움 달래준다는게 그 외로움이냐??????

 

0
2019.03.25
@눈팅후가입

당신의 외로움은 어떤 외로움입니까?

0
2019.03.25

아줌마 삼겹살은 어땠어

0
2019.03.25
@김물정

사실 기억도 안남. 거진 10년 됐으니...ㅋ

0
2019.03.25

나 오늘 장사 안해

0
2019.03.25

우리현수 하고싶은거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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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왜 쓰다말어 개식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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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아주머니 외로움도 좀 달래드리고...

0
2019.03.25

막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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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팔 고기만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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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무지 함축적인 의미가 담긴 문장을 본거같은데 그냥 기분탓이겠지...내가 음란마귀가 낀거겠지...

0
2019.03.25

진짜 한겨? ㅋㅋㅋ

0

아주머니가 현실에 치여 살아서

속에 품어놓았던 걱정거리나 근심 얘기 들어줬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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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이제시작입니다

ㅇㅇ 그런데 다들 무슨 오해가 있나봐..ㅋㅋ

0

무슨레이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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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여동생과마구한닷

리치왕의 분노 때 뭐 여기저기지..낙스도 가고, 울드도 가고...십자군이었나? 막사 같은데 안에섯 하는거...기억도 잘 안나네..ㅋㅋ 거기도 가고...이번에 클래식 나오면 다시 시작하려 함.

0
2019.03.25
0

아니 좀더 자세하게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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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고기값 내고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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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돼지갈비가 너무 먹고싶어서 혼자 갔는데 3인분 부터 된다하길래 '그럼 3인분 주세요!' 하고 앉아서

 

졸라 맛있게 먹고 밥2개 된장찌개 하나 싹 비우는 와중에 사장님이 음료수 2개 서비스로 줘서 마시고 나옴

 

딱 4만원 나오더라. 혼자 먹은거중에 돈 제일 많이 써본경험이었음

0
2019.03.25

뭐여 뭐가 맛있는거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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