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좁은 공간에서 죽은건데 시체를 찾을 수 없다는게 아니고 형채조차 못알아볼정도로 녹아내려서 그런건가

김대한 이 개새끼는 죽어서도 고통받았으면 한다

뇌졸증 아니고 뇌졸중이야..

또 이런일이 터질까

내 생각에는 빠르면 올해 안에 터질거 같은데

루사때면 나 중딩일땐데.. 왜 매미밖에 기억안나지? 2002년 저당시면 월드컵할때아니었나

태풍 제명하는건 왜그러는겨? 대자연앞에서 복수는 못하고 쒸익쒸익 제명! 하는건가?

세월호 침몰당시 군대에서 홍천병원에 있었는데

실시간 뉴스 보고 놀랐다... 그때만 해도 잘 하고 안전하게 구하겠지 했는데 선장새끼가 먼저 탈출ㅋㅋㅋㅋ

내 고향이 태풍 매미 때 최대 수해 지역이었는데 진짜 재난 영화 방불케 했었다.

세월호가 젖같은 정치때문에 짜증나지

저사건 자체는 정말 뉴스로 보면서 너무 슬프고 경악스러웠지

세월호 사건은 볼때마다 너무 안타깝다

세월호는 다들 알다시피 선장하고 선원들이 대피방송 안하고 지들만 먼저 도망쳐서 희생 많았던건데 과거 대형사건 사고들이 비슷한 유형으로 피해를 키웠다

삼풍백화점도 경영진들 지들만 살겠다고 먼저 도망치면서 사람들 대피 안시켰다가 저모양 난거였고

대구지하철도 역무원이랑 기관사가 지들만 꼴랑 내빼는 바람에 희생이 컸고

제일 기억남는게 태풍 매미다. 저때 우리집 창문 박살났어

저기 있는 내용들중 태풍같은것은 자연재해니까 분노의 대상이 따로 없다 왜냐면 천재지변이니까 태풍한테 왜불었냐고 화를 낼수는 없는일이지.

하지만 삼풍때 온 국민이 분노했지 명백한 인재니까 대구지하철역시 마찬가지임 멀쩡하게 범인이 있으니까.

우범곤이나 대한항공 그리고 남영호 같은 경우는 비슷하긴한데 너무 오래됬다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세월호는 가장 최근의 역대급 사고이자 동시에 한순간에 일어난게 아니라 그걸 몇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수장되는 모습을 그것도 생중계로 보게된게 가장큰 차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고들은 다 한순간임 마치 자동차 사고처럼 그런데 세월호는 그걸 눈앞에서 목격하게 되었으니 사람들도 더욱더 같이 분노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큰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헬조선 건물들 안전하다곤 생각안함 아직도 날림공사 많음

뉴스에 왠만해서 부실공사 별로 안뜰뿐이지

저거 비행기사고가 kal기 사건맞나? 내가 알기로 저게 북한남,녀 특수요원이 벌인짓인데 여자가 20대인가에 나름예쁜상임. 그래서 막 옹호여론도생기고, 사형인가 뭐 극형에 처했지만, 저짓거리해도 특사로 풀려나고 ㅋㅋ 자기를 조사하던사람인가 경호원인 남한남자랑 결혼함ㅋㅋ

지금도 국가에서 경호붙여주는걸로 아는데 ㅋㅋ씨발 존나어이없음

일베를 까는 단어인 통베란말 사용하지말자 대구 지하철참사를 조롱하는 통구이의 통을 붙여서 보수지역인 경상도와 일베를 까는 단어임 모르고 쓰는새끼 존나 많더라

남영호 사고에서 구조된 사람 12명.

그 중에 한 분이 할아버지라고 함.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제사 차례 등등 여러번 들었음. 들은 이야기로는 사람들이 뛰어내리는 분위기가 되어서 막 뛰어내렸는데

바다가 험해서 수영잘하는 사람도 수영하기 힘들었다함. 게다가 12월이라 물도 차고

할아버지 말을 듣고 친척들이 재 생산한 이야기에 의하면 할아버지와 같이 대피해 계시던 곳이 가라안다가 다시 떠올라서 그 부분에 있었던 사람들만 살았다고 함. 할머니가 진주 남강에서 용왕에게 매일 기도 드리셨다함. 그 덕이라고 함.

자손들은 아무도 용왕 안믿음. 카톨릭 or 불교 or 무교.

그렇게 어렵게 살아 남으셨는데 얼마 못사시고 62세인가? 돌아가심.

정치 하셨는데 배신당하시고 홧병으로

유언으로 정치 하지마라

하더라도 야당은 하지 마라고 하심.

할아버지는 좌파셨는데 그 이후 아들들은 우파가 됨. 큰 아버지는 극우파가 되심.

증조할아버지가 재산을 많이 모으셨다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정치로 다 없애심. 시골에 아주 작은 논이 기념처럼 있었는데

그마저도 삼촌이 형편이 어려워서 팔려고 함.

엄마가 조상이 물려주신 땅 파는게 제일 큰 불효라고 막아서 아버지가 삼촌 돈 주심.

엄마가 아주 못 마땅해 하심.

예전부터 숙모한테 돈 좀 아껴쓰고 애들 교육에 관심을 둬라 했는데.

엄마한테 자기는 애들 그렇게 가둬서 안키운다고 하고 돈은 있다가도 없는건데 하면서 삼촌 큰차 사자고 꼬득여서 당시에 렉스톤 삼

우리집은 프린스 중고였는데.

그집애들. (사촌)은 모두 듣보 대학 나옴. 백수.

우리집은 그래도 대학들은 잘 나옴. 그럭저럭 제 입에 풀칠은 함.

근데 우리집 돈이 그집으로 아무 조건도 없이 들어가니 엄마가 드러 누었다가.

겨우 일어남.

제사에 그집 아들 내미가 좋은 명품 시계차고 왔음.

결혼할때 시계 좀 봤던 느낌으론 300만원 정도. 뭐 결국 나는 그냥 갤럭시 S2 차던게 좋아서 안샀지만..

엄마가 난리 날게 뻔해서 말은 안했지만 한편으론 황당함.

돈없대서 아버지가 돈주는데 저건 또 뭔가 싶었음.

어려워졌다 괜찮아 졌으면 이제 괜찮다고 돈 안줘도 된다고 말을 하던가.

계속 어려운거면 좀 주의를 하던가..

퇴근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암튼 배 사고는 항상 위험하다.

매미 바람에 창문 다꺠졋엇다 시발꺼

매미 때 은행 줍고 다니던 아줌마 생각나네..

매미는 기억나는데 루사가 기억이 안나네

세월호는 선장이 침착하게 대피하란 말만했어도 국민영웅되는건데

ㅅㅂ 루사와 매미를 모두 군대에서 겪었다.....너무 힘들었어 ㅠㅠ

태풍매미때는 지금생각해도 존나 소름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