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우 ㅎㅇ

에델극불호

난 여기에 에델바이스 추가할래

편의점에서 거의 파울라너만 마심

ㅎㅇ흑우

일단 네캔 만원에 없어서 포함 안시킴 기린 부가설명에 기린 먹고 마음에 들면 에비스 먹어보라고 써놨음!

작아서 못봣네 미안! 이번편도 암튼 잘봤음

맞아 요새 시트라 같은 시트러스한 홉 이빠이 넣어서 시트러스함을 극대로 올린 헤이지 이파, 뉴잉 등이 유행 하는 것 같더라고 근데 또 드라이함을 극대화한 브륏 IPA도 유행이라니 맥덕들 입맛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그리고 공군에서 오빠가 쓴 글 잘봤엉

물론 난 육군출신 ㅋㅋㅋㅋㅋㅋ

맥주 글 쓴 사람이 몇 있어서 나 아닐수도? ㅋㅋㅋㅋㅋ

Ratebeer에서 스텔라 페일라거로 분류 되있고

라거류가 대부분 필스너에서 뻗어나온 갈래라 분류가 사실 의미 없음

굳이 따지자면 사츠홉 썼으니까 필스너로해야하는거아님? RB에 그런건 의외긴한데

페일 라거 / 필스너 둘 다로 분류되는거 같음 난 스텔라가 홉 향보다는 몰티함, 특히 부가물로 넣은 옥수수 캐릭터가 강조된다고 생각해서 페일 라거에 넣음 근데 페일 라거도 필스너에서 뻗어 나온 거라 의미 없는 분류 아닐까

카스랑 하이트 같은 부가물로 단가를 확 줄이고 드라이함을 극대화한 라거도 페일 라거의 연장선 안에 있으니 페일 라거라 볼 수 있지

흠 그정도로 넓게본다고..?

그렇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맞는말도 아니고..애매한듯그건

또 그 정도의 상세한 분류 따지는게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게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식인 분류가 넘 많아서. 세션ipa랑 페일에일(당연히 DBA나 ESB 같은 거 말고) 눈 감고 먹어보라고 하면 차이 구분할 사람 거의 없을걸 라거 쪽도 마찬가지로 페일라거랑 독일식 필스 (산프몰 같은 캐릭터 확실한 놈 빼고) 갖다놓고 구분해보라 함 힘들거임 결론은 대분류는 있어도 정답은 없당

흠 그것도 맞는말같네

워낙 다양해져서 경계가 모호해진 부분이 있긴하지

소믈리에 할 것도 아니고 맛있게 먹으면 그만 분류는 단지 입맛에 맞는 맥주를 찾기 위해 도와주는 것

헠 맥주업계에서 일하신다니 넘부러워요 저도 대강 아는거 책+인터넷으로 최대한 팩트체크 해보고 만드는거라 그렇게 아는건 적어요!!

큰맘 먹고 하웨 빅앳씨 사먹어봤는데 너무 부담스러웠음ㅠ 또 애초에 내가 초코렛도 못먹고 초코렛 향을 엄청 싫어해서 임스를 안 좋아 하는것도 있고... 그래도 그냥 빅엣씨는 먹을만했음 임스는 호불호 엄청 갈리는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