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자고 가면 졸아서 긴장 풀림

내 생각엔 분노가 긴장에 도움이 되는듯. 회사 초반에 발표할때마다 목소리 덜덜 떨렸는데 ㅈ같은 일 너무 겪다보니 걱정이나 두려움을 짜증이나 분노가 덮어버려서 안떨게 됨

여자들이 존나 병신같다고 생각할듯

걍 마음을 편하게 먹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은데

나도 원래 남들 앞에서 말하는거 어버버하면서 그랬는데 어차피 남들이 내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을 크게 안가진다는 점, 그리고 저 사람이 뭐라한다고 내 인생이 뭐가 변하냐 이런식으로 생각하고서 긴장을 잘 안하게 됬음

이미 조졌다 생각하고 놀생각으로 해야 안떨림

길이 좁으면 운전대 떨리듯이 마음을 조졌다고먹으면 넓은도로에서 운전하는것처럼 알아서 편해짐

여자가 병신이네 넌 잘못없어 쪽팔려안해두됨

한국말로도 실수하는데 누구나 긴장하고 실수하는거지 그딴 스터디 잊어버려라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달달 외워서 말할꺼면 스터디 왜 하는거야??

아마도 그 스터디 사람들이 좀 불편해서 긴장 많이 하는거 같은데 가수들도 무대에 서서 관객과 자기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고 생각하고 노래 부른데 ... 이런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좀 나아질것 같아 보이는데! 연습도 잊어버리지 않게 자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