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포효 "마음대로 해라"…한국당 운영위 집단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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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장인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 중인 한국당 의원들을 40여분 기다리다 끝내 회의를 개의했다. 오후 1시50분으로 예정된 운영위에선 김하중 국회 입법조사처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가 예정됐다.
오후 2시30분, 홍 원내대표는 "본회의를 너무 지연시킬 수 없다"며 김 후보자에 대한 투표를 시작한 후 "한국당 의원들이 올 때까지 좀 더 기다리겠다"고 밝히며 개의를 선언했다.
나 원내대표는 5분후 회의장에 들어서자마자 "안 기다려 주시는 거냐. 늦춰달라고 하는데 그대로 하는거냐"며 "회의를 방해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하겠다고 말하는데 이럴수 있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잇달아 들어온 한국당 의원들도 "매너가 없어 매너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같은 한국당 의원들의 지적에 이철희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저희들 입장으론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며 "(한국당 의원들이 안왔는데도) 진행된게 불쾌하다면 저희를 기다리게 했던 것도 여러분이 유감표명을 해야된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이철희 의원의 '유감' 발언이 끝나자마자 나 원내대표는 "갑시다! 마음대로 하십쇼"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마음대로 하라"고 소리를 높였다. 회의장에 들어선지 15분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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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판이네 씨발
중갑옷빌런
병신들...
아오지산 그래픽카드
나도 탈주하면서 돈 받고 싶다...
게임으로 치면 저거 게임 탈주 했는데 랭겜 점수 오르는거 아니야? 개 꿀이네...
Dijkstra
ㅋㅋㅋㅋㅋㅋㅅㅂ 그렇게 설명하니까 확 와닿네
바라트 성계 자치령
막말 이미지의 홍준표도 저러지는 않았다
막 홍크나이트, 홍카콜라 그립읍니다.. 하면서 놀렸었는데 이젠 진짜 그리워질 지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