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해보고싶던 것인데 스타하다가 갑자기 땡겨서

 

고양이랑 성큰콜로니 놀이(?) 해봄.

 

 

7시 저그, 1시 테란 선수입장.

 

 

※ 업로드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gif-mp4 자동변환! 용량이 거의 1/4이 되었어요!?

정말 필요한 기능이었습니다.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개드립에 떠있는 광고 막 클릭함.

 

 

 

약간 이런 느낌으로 선수입장.

 

 

 

크립콜로니 빌드장면.

 

 

 

크립콜로니 빌드장면.

 

 

 

푸슉-

 

성큰 열일하는 중.

 

 

 

아 근데 진짜 닮음.

 

 

 

비슷해..

 

 

 

암튼 성큰콜로니 놀이 시작

 

아직은 놀이방법을 잘 모르는거 같음.

 

 

 

꼬리를 살짝 밟아줬더니 이제 감이 오는거 같다.

 

 

 

아닌가 빡이 오는건가.

 

 

 

우리 애를 처음 데려왔을때 읽었던 어느 책에서

 

고양이의 사냥본능을 자극하며 놀아주는 방법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했던게 기억남.

 

 

 

아주 스트레스 잘 풀고 앉았음.

 

 

 

슬슬 뽕이 차는지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음.

 

 

 

무슨 열차 기다리는 사람 탄약고 스탭 밟는 것처럼 '다음 턴'을 기대하는 꼬리

 

고양이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저 꼬리때문에 감정을 숨길 수 없는 동물.

 

 

 

밟! 크왕!

 

 

 

엄청 신났음 ㅋㅋㅋ

 

 

 

엄청 신났음2 ㅋㅋㅋㅋㅋ

 

 

 

몰래 가봄.

 

 

 

앗 들켰다!

 

업계 포상 조금 해드림.

 

 

 

다시 성큰콜로니 놀이.

 

 

 

아군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다음 턴을 기다리는 성큰콜로니

 

거대 성큰 디펜스..?

 

 

 

우와아악!

 

 

 

재밌고 신날때 내는 고음의 음성이 있는데 이날 아주 많이 들었음.

 

우애애옹! 으애옹! (소프라노)

 

 

 

지나갑니다-

 

못가아애옹! (소프라노)

 

 

 

잠시 안가고 멈췄더니 언제오나 하면서 꼬리로 기대중.

 

 

 

마 예 왔심더

 

으애오옹!

 

 

 

밟! 으애옹!
밟! 이애애옹!

밟! 으욹!(?)

밟! 애애애앵!

 

역대급 신났음.

 

 

 

예 하지만 체력이 저질이죠.

 

슬슬 느려진다.

 

 

 

으악 이동식 성큰이다!

 

운동 많이한 것 같아서 그만 하고 밥줬음.

 

 

오늘도 즐거운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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