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의 흑인배우 교체 당시
흑인은 똑같아 보이니까 교체해도 모른다
같은 굉장히 인종차별적 발언을 할 정도였는데
인기를 얻고 나니까
이슈에 민감해진다고 할까?
씹선비화가 된다고 할까?
팬들도 인기만큼 ㅈㄹㅈㄹ하는 새끼들도 늘어나고
무한도전, 마리텔 같이
초반에는 저세상드립도 나오고 웃기다가
인기타고 점점 노잼화가 되어버림
거기에 제작진들 마인드가 바뀌는건지
배틀필드도 그렇고 마블도 그렇고 블리자드도 그렇고
사실 원래는 서브컬처잖아 히어로니 게임이니
무도도 그렇고 마리텔도 그렇고 초창기에는... ㅇㅇ
근데 이게 메인으로 자리잡게 되니까
너드나 씹덕들이 빠지고 인싸 출신들이 자리잡거나
너드나 씹덕들이 인싸들을 따라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망가지는 것 같음
미국, 유럽 같은 곳에서 인싸는 굉장히 PC적인 좌파 지지 성향이 있거든? 그 예로 트럼프 당선 때 봐라 트럼프가 당선된건 레드넥, 찐따들의 지지 덕분이다. 란 식으로 보도함
예를 들자면 프라모델 조립 같은 경우
아싸들은 거의 전문가급으로 만들고 디테일이 살아있고
도색도 직접하고 장식도 하고 관련 스토리도 빠삭해서
다른 관련있는 프라모델이랑 같이 연출하고 그럼
인싸들은 만드는데 의의를 둔다고 해야할까?
내가 이런걸 만들었어! 하고 여기저기 공감, 친해지기 위한 식? 그러다보니 이해도도 떨어지니
전혀 관련 없는 프라모델이랑 같이 연출하고 퀄리티도 떨어짐
개드립에도 가끔 올라오는 아싸 드립의 인싸화를 보면
이해가 가능할 듯함
그런 식으로 영화판도 서브적인 것들이 메인으로 자리잡으면서 설정이나 디테일보다는 단순히 공감, 단순한 스토리 전개방식 등으로 좆노잼화가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