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ilization VI OST  Inca Themes 

 

 

 

100턴 기념으로 동맹을 하나 만들어보자. 캐나다와 연구동맹 ㄱㄱ

 

그냥은 안되고 1골드를 얹어줘야 동맹맺어주겠다는 아조씨. 뭐지? 밀당하는건가?

 

 

 

멀리있는 디도, 오스만과는 친선을 맺자

 

오스만은 정복문명이다보니 대외관계가 나빠서 뺄까하다가... 그래도 내게서 가장 멀리 있는 두 문명이 디도와 오스만이라 그냥 맺었음

 

 

내가 동맹과 친선을 계속 맺자 오스만과 동맹관계인 모아이아 친선을 제시해오는데, 거절하자

 

모아이도 비교적 온건한 문명이라 외교상황이 나쁘지않지만, 날아 국경을 마주하고있는데다가 만사무사와 전쟁중인데 자칫하면 만사무사 멸망시키고 어그로를 한가득 먹을수도 있는애거든

 

영국과 스웨덴이 멸망했다.

 

충성도개념이 도입된 이후로는 굳이 문명 멸망 막타를 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충성도부족으로 자살하게되는지라, 마음에 안드는 문명을 지도상에서 지우기 쉬워졌어

 

문명 멸망 패널티가 어마어마한데 그걸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는거지.

다만 문명을 멸망시키면 상당한 시대점수 보너스가 들어오기 때문에, 시대점수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막타를 직접쳐서 멸망시키고 외교어그로를 감수하는게 나을 수 도 있음

 

 

약탈 2배 시빅을 끼고 영국의 마지막도시(였던것)를 싸그리 약탈해버리자

 

기존에는 약탈로 얻는 산출량이 1턴부터 끝날때까지 고정이라, 초반에만 이득이 크고 중반부터는 행동력 3을 투자하는것 만큼의 유의미한 이득이 없었어

하지만 게더링스톰부터는 시간이 지날 수록 약탈로 얻는 산출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중후반에도 타일약탈로 상당한 재미를 볼 수 있징

 

그냥 약탈해도 쏠쏠한데, 약탈 수확량 2배 시빅을 끼고 약탈하면? 지금처럼 턴 과학/문화를 뛰어넘는 산출량을 한번에 약탈하게됩니다.

 

영국과의 초반전쟁은 원체 지어진 시설이 적고, 약탈2배 시빅도 없어서 재미를 크게 보지못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특수지구의 경우 약탈제공량이 일반 타일보다 더 높기때문에 알뜰하게 털어줘야해. 특수지구를 약탈하면 도시 방어력이 감소하기도 하니 일석이조지

 

물론 특수지구 복구에 걸리는 시간이 상당하기때문에 도시확보후 정상화시키는게 힘들어지긴 한다만... 약탈로 얻는 이익이 워낙 커서 그냥 도시 몇십턴 버린다 생각하고 약탈하는게 편함

 

이 약탈버프 때문에 2승급으로 '약탈요구 이동력 1'을 지닌 경기병의 티어가 크게 뛰어올랐고, 보병중심의 군대를 꾸리더라도 약탈을 전문적으로 하는 2승급 경기병 한두기는 확보해두는게 좋아

 

개인적인 생각으론 약탈수치가 너무 커서 다음패치에서 너프 먹을거같음

 

 

플리머스를 점령했다.

 

플리머스는 내게 필요없는 도시인데... 다만 이 도시 영토에있는 석고는 내게 없는 사치이기때문에, 석고 확보를 위해 유지하자

유흥단지가 지어진 도시니까 나중에 코롤세움 지을때도 활용할 수 있음

 

다만 주변에 도심부로 끌어올 수 있는 담수가 없고, 거주지를 확보할 자원이 많은것도 아니라서 도시를 크게 키우긴 힘들거야

 

 

수도 위쪽에서 헝가리를 종주국으로 삼는 도시국가 라벤타를 약탈해 상당한 신앙을 추가로 획득했으니

 

 

신앙으로 고전시대 장군 손자를 현질하자

 

위대한 장군 점수 획득불가 안건때문에 Ai들이 아무도 못먹고 있지만, 신앙으로 현질하면 점수따윈 필요없죠

 

 

내 첫 위인이 위인점수 1도 없이 순수현질로 얻은 장군이라니!

 

 

위대한 장군을 확보한 문명이 나 뿐이라서,  장군없는 장없찐 Ai들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가져올 수 있어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일부러 내 병력이 전투에 참전하지않고, 도시를 둘러싼 카불의 병사가 죽기를 기다렸다가 내 병력을 밀어넣었는데 이제 킬각이 나왔어

 

공성탑을 붙이고 점사해서 프랑스의 압제에서 해방해주자

 

 

 

비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보상은 사절당 골드+1, 외교적 환심 100. 거기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종주국이 됨으로써 얻는 쾌적도 이득까지

 

캐나다는 병사 몇대 툭툭친게 전부이고 카불이랑 내가 다조졌는데 업혀갔네

 

 

 

폭 ☆ 발

 

비옥타일 버프는 3개 밖에 안주면서 타일 5개와 인구 3명을 작살내고 갔다

 

아 화산양반 이건 너무 양심없는 딜교 아닌가요

 

 

 

스웨덴의 마지막도시였던 헬싱보리와 스웨덴의 수도였던 스톡홀름을 점령했다.

 

잉카라서 원체 인구펌핑이 용이하다보니 도시를 널찍널찍하게 폈고 영토가 넓은데도 내 영토엔 질산칼륨이 하나도 없더라고

헬실보리에 질산칼륨이 있으니 잘 써먹어주자

 

 

원래 정부청사 부근으로 특수지구를 빙 둘러서 심시티를 하는게 정석인데, 수도주변은 산이랑 언덕때문에 그럴 공간이 안나와서 정부청사 건설을 계속미뤄왔어

런던쪽에 정부청사를 지었으니, 알현실을 지어주자

 

이 경우 가장 마지막에 획득했던 1티어 정부를 기준으로 보상이 주어지는데, 이전 정부가 과두제였지

과두제는 보병 강화인데, 난 기병+원거리 조합을 쓰고있으니 필요없어

그러니 1턴뒤 인본주의가 완료되면 1티어 정부로 돌아가서 고전공화제를 채책하자

 

 

이런 미친 천년홍수!

스톡홀름을 점령하자마자 군대가 홍수에 휩쓸렸다.

 

10개타일 버프. 피해타일1. 인구사망1

스톡홀름 점령전에 타일을 죄다 약탈해놔서 잃은건 적고 얻는게 많은 좋은 홍수지만

 

 

병력들이 죄다 홍수에 휩쓸려서 사망직전까지감

 

아 이러면 병력회복에 턴이 쓰여서 진군이 많이 느려지는데...

 

 

노르최핑 해방 비상의 유예는 11턴

 

원래는 안전하게 옆에있는 칼스타드를 점령하고 노르최핑을 해방하려했지만, 회복하는대로 바로 노르최핑으로 달리고 칼스타드는 나중에 점령해야겠다.

 

 

와일드카드 획득을 위해 2티어 정부 군주제에서 1티어 정부 고전공화제로 체제변환 ㄱㄱ

 

시빅란이 2개가 줄어들어 답답하지만 고전공화제 와일드카드(특수지구가 있는 도시의 주거+1 쾌적도+1) 획득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

 

 

 

또 터졌어 또!

 

3타일 위에 있는 사반카야화산은 100턴이 넘게 휴화산이라 안터지고있는데, 얘는 맨날터지네!

 

3버프 5파괴. 손해가 큰 폭8이다.

건설자 갈려나가는 소리 좀 안나게해라 ㅠ

 

 

상인공화제가 해금되었으니 1티어 정부탈출! 

 

시빅슬롯이 다시 풍부해졌다.

 

 

고유유닛 와라칵이 정찰병의 3번째 승급 매복을 획득했다.

 

모든상황에서 전투력+20이라는 문명6 최고의 승급이지

이로써 근접전투력40 원거리전투력60 2단공격 이라는 괴랄한 녀석이 탄생. 공성탑만 붙여주면 혼자서 도시를 박살 낼 수 있어

 

Ai들의 주력은 검사-석궁병-기사 수준이기 때문에 짱짱센 3승급 갓라칵을 막을 수 없어

 

 

 

 

라로쉘을 점령하고 브뤼셀을 해방했다.

 

라로쉘은 주변에 내 도시가 없는지라 충성도 부족으로 곧 반란이 일어날 도시긴한데, 어차피 프랑스 전쟁은 프랑스의 도시를 먹는게 목표가 아니라 프랑스가 점령한 도시국가 둘을 해방시키고 프랑스 타일을 죄다 약탈하는게 목표니까 상관없어

 

브뤼셀의 경우 아직 약탈 할 수 있는 특수지구가 남아있지만, 도국이 막타칠 기세라 일단 해방

불가사의 건설 버프를 주는 브뤼셀은 도시국가에 막타를 뺏겨서 삭제되기엔 너무 아까운 도국이지

 

 

"궁전 건물들 모두가 세계의 축을 중심으로 지어졌습니다. 사방으로 있는 모든 것들이 이 궁전들로 대표되는 중심점을 축으로 삼습니다." - 제프리 리겔

 

내가 전쟁이전엔 캐나다보다 과학이 밀렸어서 자금성입지를 포기하고 도시를 구성했었는데, 캐나다 과학을 역전해서 부랴부랴 확보함

이럴거면 상업중심지랑 자금성 위치를 반대로 지었어야 극장가에 문화버프 2를 더 줄 수 있는데. 조금 아쉽다.

 

 

 

동쪽에서는 만사무사가 오스만의 도시를 점령해서 관련 비상안건이 대기목록에 올라왔내

 

원래 오스만이 말리보다 군사력이 강했는데, 군사력 1위인 헝가리와 아등바등하더니 병력 다 꼴아박고 말리랑 양동전쟁 걸려서 오히려 털려부렸어

 

말리는 오스만+마오리와 2:1을 하는중인데도 영토가 좁다보니 전선이 한정되어서그런가 되게 선전하고 있네

 

 

보면 수도포함 2도시 외의 모든도시는 옆대륙이거든

 

 

그러니 식민지사령부(수도가 없는 대륙의 도시의 성장률 +15% 및. 턴 당 충성심 +3)으로 인구성장을 가속하자

런던에 있는 공중정원(모든 도시의 성장률+15%)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음

 

이렇게 인구를 키운 도시들은 나중에 얻을 식민지세금(수도가 없는 대륙의 도시에서 +25% 금, +10% 생산력) 시빅으로 뽕을 뽑아주면됨

 

 

계속된 약탈로 신앙이 2600이 넘게 모였다

 

아이작뉴턴 현질 ㄱㄱ

 

난 캠퍼스 특수지구가 적어서 위인점수가 많이 모자라지만, 현질은 모든걸 해결해줍니다.

 

 

 

만사무사에 대한 비상안건이 세계의회에 올라왔네

 

나랑은 별 상관없는 안건이야

 

난 병력을 프랑스, 헝가리에 몰빵한지라 저기까지 비상지원가기가 힘드니까 거절에 1표를 주자. 되든 말든 상관없는 안건이니까 1표면 충분해

 

 

찬성2표 반대6표로 부결되었다.

 

외교적 환심 100이상을 들고있는 문명들도 죄다 1표씩만 던진거보면 Ai들도 이 안건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것을 알 수 있다.

 

아니 별 관심도 없으면 환심써서 의제로 올리지 말지. 대체 왜 올린거야

 

 

 

매우 거대한 폭☆팔

 

10버프 7파괴 2인구사망

 

버프가 10개나 되서좋은 폭팔이긴한데... 파괴된 내용중에 특수지구가 포함되어있어서 그리 기분좋은 폭팔은 아니네

 

재해강도4에 화산주변 도시를 펴니까 화산재로 얻는 이득은 확실히 큰데, 그만큼 많은 턴을 특수지구랑 타일 수리에 할당해서 이게 이득인지 긴가민가하다.

 

 

비상목표도시 노르최핑을 헝가리에게서 빼앗아오는데 성공했다.

 

 

이 도시를 내가 가지든지 원소유주인 스웨덴에게 돌려줘서 예토전생을 하든지 상관은 없는데

 

스웨덴이 산업시대까지 살아있으면, 고유의 세계의회경쟁이 3개 추가되거든

 

 

그러니 스웨덴에게 돌려줘서 예토전생해주자

 

멸망한 문명을 재건함으로서 300의 외교적환심을 얻는것은 덤

 

 

여담으로 현재 이걸 이용해서 환심 앵벌이를 하는게 가능해

 

멸망한 문명을 재건하면, 대부분의 경우 해당 문명은 충성도 부족으로 곧 자유도시로 바뀌거든

그러면 자유도시를 다시 점령하고 해방. 이후 충성도가 부족해진 문명은 또 자유도시화. 이걸 계속 반복하면 해방할 때 마다 외교적 환심 300을 얻을 수 있지

 

한 도시에서 2번째 예토전생을 시키면 그때부터는 환심제공량을 줄이거나 없앨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아니면 부활한 문명은 잠시동안은 충성도 감소에 면역이 되게 하거나

다음패치나 다다음패치즈음이면 수정되지 않을까 싶어

 

지금 경우엔 스웨덴을 산업시대까지 살려놔야하는데, 그럴려면 계속 예토전생시키는 수 밖에 없는지라 산업시대까진 계속 부활시켜주자

 

 

보상은 헝가리 영토에서 체력회복+5와 외교적환심 100

 

도시공성은 결국 나혼자 했지만, 그 전에 헝가리의 병력을 줄여놓은 오스만과 마오리도 비상기여점수를 획득했기에 모두 보상을 챙겼음

 

 

홍수로 크게데인 스톡홀름에는 댐을 건설하자

 

범람원의 산출량을 보니 이미 여러번 홍수가 터졌던 곳이더라구

 

 

"킬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게 지어진 도시 중 하나입니다. 집은 전부 목조건물이고 지붕은 로프그래스로 만들어졌으며, 원기왕성하게 비가 내립니다." - 이븐 바투타 

 

도시국가의 종주국이되면 도국당 턴당 외교적환심1을 주기때문에 도시국가 사절과 버프강화를 제공하는 킬와는 이번 확장팩에서 간접상향을 먹은 불가사의지

 

 

황금기시대는 중세인데, 벌써 수도인구 20을 달성했다.

 

수도에 화산이 터질때마다 인구가 펑펑 터지고도 20명 

잉카의 식량은 세계제이이이이일

 

 

충성도 부족으로 라로쉘이 프랑스에 합류했네

자유도시가 아니라 바로 프랑스로 간건 엘레오노르의 특성때문이야. 충성도 압박으로 자유도시가될때 자신의 압박이 1위면 바로 자국영토로 편입되지

 

반면 파리는 성벽이 터져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있네

디도의 저 바이림은 고대시대 고유유닛이라 방어력 50이 넘는 도시 성벽을 부수진 못했을텐데. 화산폭발로 성벽이 반토막나고 거기에 페니키아의 육군이 들이박아서 그런건가?

 

 

 

캬

 

주둔군이 없느느 방어력 15짜리 소도시라 그런지, 성벽이 지어졌음에도 공성탑+와라칵 조합으로 2대치니 2대만에 빨피가 되어 손쉽게 점령했다.

 

이것이 잉카의 돌팔매질!

 

 

 

작가 영입!

 

지금까지 위인 2명을 다 현질했는데, 현질없이 점수를 모아 얻은 최초의 위인이야

 

Ai들이 예술위인보단 과학, 상업위인에 집중투자하길래 난 예술과 산업위인에 투자했거든. Ai님들 예술위인은 잉카가 다 쓸어가겠습니다.

 

 

헝가리쪽에 보낸 와라칵도 3차승급 매복을 습득해 전선 양쪽에서 잉카의 돌팔매맛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WOW. 이분 양심 상태가?

 

헝가리에 도시 다 털리고 마지막도시 자유도시된거 예토전쟁까지 시켜줬더니, 내가 걸작위인 1명 먹었다고 야린다

 

사람새끼세요?

 

 

 

은혜도 모르는 짐승은 헝가리에게 NTR당한 칼스타드가 다시 잉카에게 NTR당하는거나 구경하시죠

 

야 니 도시 쩔더라?

 

 

칼스타드를 점령함으로서 10시티를 달성했다.

이 시기에 10시티면 중형이상이면 평균보다 좀 많은 정도지만, 소형맵이라 가장 많은 도시를 보유한 문명이 되었어.

수도기준 북서쪽으로는 단 1개도 확장하지않고 남동쪽으로만 확장했는데

영국전은 영국이 전쟁선포를한데다가 고전시대 전쟁이라 어그로가 적었고, 헝가리 전쟁역시 비상으로 열린거라 어그로를 거의 끌지 않았은지라 전쟁중인 2개 문명을 제외한 모든 문명과 우호적상태. 아주 좋소

 

 

현재 과학, 문화, 신앙, 골드 모두 밸런스 있게 잘 성장했어

좋게 말하면 고루 성장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뭐 하나 특출난게 없는 상태

 

잉카가 딱 이런 문명이야

초반 버프가 강력해서 초중반에 쉽게 성장할 수 있지만, 중반이후 문명 특성을 활용한 이득을 얻기가 힘들어서 성장빨로 밀어붙여야하는 문명

 

최고의 왕귀는 왕귀특성 문명이 버티고 버텨 왕귀하는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쑥쑥커서 덩치로 압살하는 것임을 주변 문명들에게 보여주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