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글 익게로

아버지 입장에서는 그냥 동물이야

거기다가 싫어하는 동물이지

너가 애지중지 고양이키우는건 알겠다마는

그 고양이 하나가 화목한가정인지를 떠나서 널 낳아서 지금까지 키워준 아버지보다 소중하더냐? 몹쓸놈..

니네 아빠 정말 별로다! 동물 대하는 태도 보면 인성을 알 수 있다던대 인성이 정말 안좋으시네! 잘했어 개붕아!

싫어하시는데 왜 본가 맞겼냐?

호텔링을 하던가 생각이 모자라네;

ㅋㅋㅋㅋ 익게나 쳐갈것이지 이런데서 똥글싸네 익게가 어울리는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숨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

곧 지워질 글입니당

잘했어. 아버님을 위해서라도 나가야지

그냥 장난으로 때린거아냐? 너가 너무 과민반응한거같은데 싸우지말고 잘좀해결해라이거야

애들아 얘 그냥 병신컨셉임 욕도 써보려고 하고 비웃으려고도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어그로임ㅇㅇ 퇴각해

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아니 지금은 됐고, 내일 다시 말씀드려. 잘못했다구.

ㅄ

동물 싫어하는 사람이 너랑 같은 마인드일거란 생각 하지마라

누가보면 고양이 발로 찬 줄 알겠네

인터넷보면 동물 데려오지말란 아버지가 나중엔 잘 놀아주는 영상 그런것만 보니까 현실감각이 좀 없어진거아니냐?

동물학대가 이해안가는거같은데 그 전에 아버지에 대한 배려가 있었냐 넌? 가령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음식도 시간되면 자동으로 나오게한다던지. 없지? 고양이 밀폐된공간에 분리되면 불안해할까봐 못했을거아니냐 그럼 너네 아버진 이틀동안 그 싫어하는 고양이랑 지내신건데

동물 배려하기전에 진짜 가족먼저 배려하자

글쓴이가 고양이를 애지중지하는 마음의 수천 수만배로

아버지께서 글쓴이를 애지중지하며 보살피고 키워주셨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글쓴이가 고양이를 보며 오구오구하는 것처럼

아버지도 글쓴이를 보며 수천 수만번 오구오구하셨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글쓴이에게도 아버지가 내 한 몸 풀썩 편히 누울 동산 같고, 어머니가 내 한 몸 잠을 청할 들판 같았던 때가 있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얘 마음 이해안가는것도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이딴 미친새끼는 지는 아주 대단한 사람이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착각하네 니 좆대로 아버지가 고양이 싫어하는지 잘 알면서 처 데려가서 목줄이라도 묶어놓던지 관리라도 잘하던지 던지거나 발로 찬것도 아니고 저리 가라는 취지로 손등으로 쳤다가 지 애미애비도 몰라보고 아가리 배틀뜨면서 도저히 이해가 안한다는 식으로 글싸지르네... 니가 아버지 이해 못한것처럼 아버지도 고양이 키우는걸 이해못하는데 니가 왜 끼어들어서 감놔라 대추놔라 염병을 하고 큰소리냄?? 진짜 개 병신이네 이거 니가 좋아하는것들을 남이 다 이해해줘야하냐??

애초에 아버지가 어떠한 행동을 한걸 보고 "야마 돌았다"라는건

평상시에 아버지를 굉장히 만만히 보고있었다는거 아니냐.

자식 하나 키워놓은게 한낱 고양이 때문에 이렇게 상처로 돌아올줄이야..

내새끼는 나중에 고양이 쳐다도못보게 해야겠다 고양이키우면 사람이 이렇게되는가보군

어휴 냥충들은 애비가 중요한지 고양이가 중요한지 모르나봄?

후회할 짓 하지말고 죄송하다 해라

지 입장에서나 때린거겠지

그냥 손등으로 민정도일듯 ㅋㅋ

팩트말해줄까? 고양이가 알짱거리는게 조같아서 줘팰정도잖아?

너 애초에 이틀동안 맡기지도 못했음 븅아

내가 보기엔 아버지가 좀 심한게 행동하신거 같은데... 딱봐도 아들이 애지중지하는게 눈에 보이는 고양인데 그걸 날아갈 정도로 쌔게 때리면;;;

근데 동물 싫어하시는 거 알고 있으면서도 맡긴 니 잘못도 있긴하다.

네가 고양이에 너무 빠져있어서 샘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