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자작 초스압] 치과 임플란트 한 썰..

안녕..몇년째 개드립 눈팅만하는 극소심한 아재야..

오늘 치과를 다녀와서 임플란트에 관련하여 내정보를 공유하면 여러분들이 좋아할 것같아 냄겨봐..

첫글이니 상처주는 댓글은 사양할게.. ㅋㅋ

 

먼저 난 왼쪽 윗니 뒤에서 네번째 치아 임플란트와(적색)

그 바로 앞에니에 크라운 치료를 했어(주황색)

 

발단]

빨간 치아는 작은 어금니 역할을 하는 치아인데 양쪽 대칭되게 썩어서 크라운치료를 한상태였어.

양치를 잘한다고 했는데 치아사이에 썩어서 옆으로 썪어들어가면서 신경치료후 이쑤시개 두께만한 봉을 심어서 크라운을 한상태였어

헌데 뿌리가 휘어서 신경치료를 오래 했지만 끝까지는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최대한 신경치료후 덮었어.

덮었더라도 젓가락등으로 통통치면 약간 아픈 정도였지만 참고 잘지냈지

헌데 약 3년쯤뒤 갑자기 아프기 시작하는거야 밥도 못십을정도로 너무아파서

치과를 갔어. 중간에 씌웠던 크라운을 제거하고 재 신경수술을 했지. 약 1달간 한 후 위와같이 동일하게 완전히는 못했다. 최대한했지만

여기서 더 통증이오거나한다면 치수절단술이나 임플란트를 해야한다고 선고를 받고 크라운을 잘덮었어.

 

약 5년뒤 미친듯이 붓기시작하고 아프고 얼굴에 팔짜주름이 심한편인데 왼쪽만 팔짜주름가지 없어질정도로 붓고 아프기 시작했어.

속으로는 아.. 올게왔구나.. 이제 임플란트를 해야될때인가 싶었어

처음 몇일은 참아보다가 도저히 안되서 임플란트를 잘하는 병원을 검색했어.

요새 이서진이 선전하는 디오나비가 그래도 가장 괜찮아보이더군..

해운대 w모병원을 찾아갔지..

보자마자 발치합시다 하더니 바로 뚝뽑고 임플란트를 해야된데..

 

>>여기서 잠깐. 아프기 시작한 이후로 바 로 치아보험을 들었는데 이미 늦은상태였어.. 난 어차피 반대편 치아도 임플란트 할계획이다 싶어

이번 보장은 못받더라도 일단 가입을했어.

치아보험은 가입 3개월이후 절반보장 1년이후 100퍼 보장인데 만기없고 갱신형이라 개극혐임 3만원대..

결론은 크라운 인레이 정도 20만원정도 보장받았고 1년 반넣다 빼서 40만원손해본듯..-_-.. 치과가 그렇게 자주가는 병원이 아니더라구.

그리고 계획이 있더라도 그돈이 그돈임.. 그래서 난 해지함..

 

암튼 어느정도 예상은했었고 그래 임플란트하면 티도안나도 새로운 치아가생기는거야 하고 생각을 하고있었어

임플란트 비용이 90정도였는데 뼈이식을해야도니다해서 180으로 껑충뛰어버리더라구..

알고봤더니 뼈이식 비용은 20~50정도인데 인터넷으로 들어가선지 개바가지 당하고 컴플레인걸어서 추후에 다른 치아치료때 할인좀받음

 

디오나비는 최대한 절개부위를 적게해서 안아프게 하는 시술방법이다 하고 일부러 했는데

뼈이식이 장난없음..

잇몸을 그대로 절개한후 안에 하얀색 가루를 몽창 넣고 닫는게 뼈이식임..

염증이 일어나고나면 잇몸뼈가 상당히 녹아서 뼈이식을 하는경우가 많다고함..

 

 

이게 치아라하면 옆 회색 지그재그가 뼈가 녹아내린자리임..

그래서 그자리에 잇몸을절개해서 뼈이식을함..

당연 개아픔.. 아마 임플란트 과정중 가장아픔

뼈이식있어요~ 하길래 그냥 치료과정인갑다 하고 아무생각없이갔다가

개당황함.. 진짜 아프고 한 3일동안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달고살음..

(주황색은 나중에 임플란트 기둥심는자리 있다가 말해줌..)

뼈 이식후 약 일주일 후에 와이프 태교여행땀시 괌을 가게되었음..(늬들도 결혼하면 이렇게된당...;;)

뼈이식 후에 헥사메딘이라는 가글을 주는데 수시로하라고 이야기듣고 항생제도 먹었었음.

헥사메딘은(입안의 균을 없애주는데 좋은균 나쁜균 다 없애서 수술초반에만권함)

실밥이 풀릴수있으니 절대 밥도 못씹고 음식물못끼게하고 가글잘하라는 이야기를 들음

괌에 도착하고나니 갑자기 뼈이식한 치아에서 썩은내가 나기시작하는거야

 

 

 

치아뼈 바로위에 얇은 막이하나가있고 그게 코로이어진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그럴일은 거의없는데 재수가없으면 얇은막이찢어질수도있다고 하더라고..

상악동 즉 윗니 임플란트때는 특히 어금니쪽은 이럴확률이 있다고함..

 

암튼 그 막이 찢어진건지 코와 치아로 썩은내가 진동을 하는거야..

추후 알게되었지만 염증이 생겨서 막이 찢어지고 뼈이식한 자리에 염증이생기기 시작하는거였음..

손으로 부은 잇몸을 꾸욱누르니 진짜 이상한중독증생기는 썪은내가 쭉쭉나오는거야 냄새 핵토나옴..

바로 국제전화로 치과에 전화하니 항생제 잘챙겨먹고 술먹지말고 쉬어야된데

괌까지가서 강제 금주하면서 버텼어.

치과에서는 비급여로 진통제항생제만주고 별처방을 안해주더라고

그래서 이빈후과가서 치료받으며 염증제거하고 병원에 개지랄을 떨어줬지..

사실 병원에서 천공이 되면 어떻게 되고 어떻게 처리가되야되고 또 염증이나서 병원을찾았는대 대처가 너무 미비했거든

그냥 항생제주면서 아무것도아니라는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우리잘못없다는 오리발만내밀었거든 바가지에 1차 설명부족과 어이없는대처에 2차빡쳐서

무튼 항의를 하고 끝났어

문제는 염증이 생기고나니 뼈이식한자리에 뼈가 별로 안남은거야 거의 되지도않았던것같은데 나중에 뿌리박을떄 뼈이식을 조금더하겠다고 하더라고.

일단 알겠다하고 했어.

근데 위 에 그림처럼 바깥쪽이 녹아서 쑤욱 꺼져버리게 되더라구..

그래서 임플란트 봉을 뼈가 좀더 많은 안쪽으로 심게 되었어.

 

여기까지오는데 6개월 이상이 걸려..

뼈이식하고 아물고 기둥박고 아물고 기다리는 시간이 장난이 아니지

 

요정도 흐르면 치아가 없는 사실에도 적응이 되서 임플란트 꼭 해야되나? 하는생각까지 들더라고..

일단 돈을 냈으니 마자받아야지 하고 하긴했는데..

 

임플란트한다고 봉심어놓고 보니 그 앞에 치아 맨첫사진 주황치아가 썪었데

그래서 치료하고 크라운을 하기로했어.

 

 

잇몸도 아물고 이제 본을뜨고 치아를 넣으려다보니까 잇몸뼈가없어선지 굉장히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더라구..

그리고 난 임플란트를 하게되면 원래 내치아처럼 감쪽같을줄 알았거든..

치아와 치아사이가 빡빡하게 되지 안쪽 치간칫솔들어가는자리는 숭숭 태평양 구멍이 뚫리더라..

이거 원래 이래요?? 너무 심한거같은데 했더니 원래 그렇데 -_-...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했던 내가 무지한거였지.. 참 황당하더라고..

시간이 지나면 적응은 되는데 좀 사기당한 기분이었어.

 

참 두서없이 쓰다보니 한가지 빼먹었는데 임플란트한다고 발치를 하니 나는 발치한 치아 바로 뒷어금니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어.

음식물이 미친듯이 끼고 치간칫솔이 없으면 살수없을정도로 불편하고 아프고 힘들었어

치과의사말로는 이동할수 있다 하면서 뒷어금니도 크라운을 씌워서 빡빡하게 맞추자 하더라고..

진짜 다른분들도 다그러신건아니겠지만 내이빨아니라고 신경치료해서 깎아 씌웁시다를 너무 쉽게쉽게이야기해

무튼 그방법밖에없나요? 했더니 에딩이라고 치아사이를 빡빡하게 만들어서 한번 밀어보자더군..

그래서 그방법으로 치료중인데 존나 안끝난다

난 한 6개월이면 다될줄알았는데 아직 1년 6개월째 치료받는중.

 

 

무튼 지금은 본뜨고 치아를 넣는 일만 남았어

약 1년 6개월정도 치료를 받았는데

느낀소감은.. 양치 꼭 잘하고

정기적으로 치과가서 검진을 꼭 받으라 추천하고싶어

양치를 잘해도 치아 사이에서 썪어서 들어가는 경우도 있더라고..나처럼

한번망가지기시작하면 회복이 안되는 부위다보니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고생각해

 

그리고 의사들마다 의견이 틀리긴한데

신경치료를 하면 신경없는 빈껍데기로 뼈가 심어져있을뿐이야.. 당근 치아수명은 줄겠지

조금썪은상태면 신경치료를 안하고도 치료가 되는경우가 많아 수시로 충치체크를 하는게 좋아

 

또 싱경치료를 하면서 크라운을 하게된다면 나처럼 신경이 휘거나한다면 그래도 발치는 미루고

치수절단술이나 최대한 내치아를 보존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난

임플란트가 만능이고 완전 새로운 내 치아가생기는줄 알았는데

완벽할수가 없고 임플란트 치료받는데 거의 1년이걸리더라구.

그리고 하자가생기기 종종생기고 모양이나 박는기둥이나 뭔가 다른 문제가생겨도 꼭 발생하는거같아

 

 

완전 두서없이 되는대로 막 갈겨썼는데

 

혹시나 나처럼 임플란트를 고민하거나 하는 개붕이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어서 글써봐

궁금한것 질문받으니까 있으면 물어봐

 

 

3줄요약

양치를 잘하자

구강검진은 1년에 한번정도 받아서체크할것

임플란트는 최후의 수단이지만 기존치아에 50프로 짜리구실밖에 못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고로 추천안함.

 

28개의 댓글

2019.03.04

오잉 그림파일이 왜 다짤렷지?

 

1
2019.03.04
@번째 고백
0
2019.03.04
@번째 고백

삽입안누른듯

0
2019.03.04
@번째 고백
0
2019.03.04
@번째 고백

그림어디갔노 ㅡㅡ

빨강 어쩌구 다 어디감

0
2019.03.04
[삭제 되었습니다]
2019.03.04
@임지금

임플란트도 관리 잘하면 오래감

근데 관리안하면 금방 씹창나더라

0
2019.03.04
@임지금

난 제일최신기술이라고 생각한 디오나비로 (이서진광고 엄청때림)했는데.. 정말 감쪽같이 내치아가 복원되는줄알았는데 막상 받고나니 사기당한기분.. 발치하면서 염증이 퍼져 뼈가일단녹음 어쩔수없이 안쪽에 입안쪽으로 기둥을 박게되는데 그렇게되니 치아 배열이 삐뚤빼뚤해짐 그리고 무엇보다 치아뿌리쪽 구녕있잖어.. 그 치간칫솔들어가는자리.. 거기가 태평양구녕이이됨...숭숭.. 1년에 한번씩 정기정검받으러 가야되고.. 엄청귀찮고 관리가 더빡쎄짐.. 수명은 관리하기따라 나름이겠지만 젊을대하면 오래가고 나이들어서하면 오래못간다고는 하는데 15년에서 20년 보고있음..;;가능하면 절대 발치하지말고 자기 치아를쓰는게 가장 좋고 추천함.. 내 경우도 치수절단술이나 잇몸염증빼고 말걸 너무아프고 정신없는나머지 그냥 의사말듣고 발치했는데 너무 후회됨.. 돈이 문제가아니라 내치아상태를 보았을때 너무 후회가됨흙흙

0
2019.03.04

나도 20대 후반인데 임플란트 4개박았다...

치료 기간 대충 1년 걸렸고 뼈이식까지 했었음

시발...

0
2019.03.04
@후헤호

뼈이식 시발 개아픔.. 방심하고 갔다가 진짜 미칠뻔함.. 뼈이식이라는게 결국에는 내몸에 이물질이 들어가는거라 항생제를 잘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난 결국 염증도생기고 코로이어지는 막 찢어져서 코로 염증올라오고 개힘들었음.. 다른 개붕이들은 양치잘하렴...

0
2019.03.04
@번째 고백

난 기존 충치치료랑 발치때도 존나아파서

수면마취함 ㅋㅋ

총 3번 했던것 같다

 

난 그리고 이식된 뼈랑 거부감 없어서 크게 문제 없었슴 크힝

0
2019.03.04
@후헤호

난 걍 마취했는데 시발 망치로 뚝뚝패고 뺸치로 뽑는 느낌다나는데 거짓말안하고 있는 힘껏 뺀치로 잡고 좌우로 흔들어뺌

뿌드득뿌드득 소리가 극혐인데 문제는 마취풀리고 지옥.. 다시는 안할려고..양치잘하자...ㅋㅋㅋㅋ

0
2019.03.04
@번째 고백

생각만해도 x같아서 난 치과 찾을때도 수면마취 해주는 대로만 찾음 ㅋㅋㅋ

0
2019.03.04

치과는 몇 군데 상담해보고 결정한거야?

0
2019.03.04
@under40

치과는 최소 3군대 이상 돌아보자....

0
2019.03.04
@under40

사실 나는 이미 너무아프고 퉁퉁부어있는상태라서 여기저기 고를 시간이 없었어..

치아보험을 넣어서 3개월만뻐기고 임플란트하자가 내계획있었는데

시발 아파서 하루만에 포기하고 회사반차내고 폭풍검색한 치과로감..

임플란트 정보를 쳐보면 알겠지만 임플란트도 여러가지 메이커에따라 방법이 다다른데

내가봤을땐 디오나비가 비싸긴했지만 그래도 제일 최신기술이라 생각해서 일부러 해운대까지가서 받았거든..

(디오나비든 일반임플란트든 뼈이식은 똑같은 개아프고 똑같이 절개많이해서 극혐임..)

나중에 하자도 생길수도있다고하기도하고 디오나비는 10년무상보증인것도 있어서 하긴했는데

비교를 잘해봐야할것같아.. 실제로 본문에도 나오지만 난 뼈이식바가지당해서 나중에 따져서 다른부분에서 할인을많이받음

병원 양아치실장이 인터넷손님, 누구누구지인, 기존누구누구소개 이런식으로 구분해서 차별하더라구

병원 여러군데 잘 알아보고 하는게 좋은데 임플란트보다는 보존과있는 큰병원가서 기존치아를 살리거나 아프더라도

염증빼고 신경 절제술이나 신경치료해서 기존치아 최대한 쓰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너무 불만족스러워서 의사선생님말들어보면 어쩔수도없는것같기도하고 암튼 머같으니까.. 양치를잘해야돼...

0
2019.03.04

오 나도내일 임플심는데

저번에본떳으니까 이번에 아마밖을거같던데

난재신경하고 2년?만에임플한듯

0
2019.03.04

아다추

0
2019.03.04

충치는 양치 잘하는거랑 생각보다 상관 없을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더라. 걍 선천적이거나 영양불균형이어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대. 생각해보면, 원시인들은 양치 안했을텐데 모든 이가 다 썩어서 다 치주질환으로 염증사 했어야함.

0
2019.03.04

태교여행 ㄹㅇ 노이해. 비행기타면 방사선 나와서 태아한테 엄청 안좋은데, 태교가 아니라 그냥 놀러가고 싶어서 가는 거지.

0
2019.03.04

치과는 그저 이빨 안뽑고 어떻게든 살리자고 하는곳이 최고인듯

0

임플란트가 결코 좋은게 아니야... 자기 치아를 최대한 살리면서 보철을 하는게 가장 좋아. 임플란트는 최후의 수단.

 

심미적인거 안따지면 가장 좋은 보철은 금이야.

 

세라믹(포세린, 지르코니아) 같은건 색이 자연스럽지만 충격에 약해서 깨지기 쉽거든...

 

그리고 잘하는 치과가 어디인지 알고싶으면 인터넷이 아니라 한다리 건너서라도 치과기공사나 치위생사 지인한테 물어봐서 가는게 가장 정확해.

 

솔직히 말해서 일반인은 어디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관련업종 종사자 아니면 구분하기가 어려워...

 

의사가 친절하게 말하면서 그러면 그런갑다 하지...

 

가자마자 무슨 다뽑고 임플란트부터 박자고 하는곳은 의심해 보는게 좋아.

 

양심적으로 치아를 최대한 보존해서 살리려고 노력하는 의사분들도 있지만

 

돈벌이로 밖에 안보고 조금만 이상있어도, 혹은 이상없어도 환자 치아를 조져놓고 보철을 박아대는 의사들도 있으니...

 

위에 말한것처럼 관련업종 지인 있는거 아니면 직접 여러군데 가서 상담받아보고 결정하는게 좋아.

 

될수있으면 치아를 살려보려고 노력하는 의사가 진료하는곳으로 가야해

 

1
2019.03.05

난 뽑아서 임플란트 한게 아니고

치아갯수가ㅜ태생적으로 부족해서 치아사이에 공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교정과정에서 심었는데

불편하긴한데

막상 없앨수있나싶기도하고

없애면 앞니 가운데 구멍 뻥 뚤린상태로 살아야돼서 참 난감함

0
2019.03.05
@큰코왕코

나랑 같구만. 몇개 부족함?

0
2019.03.05
@staticint

아랫이 2개부족

0
2019.03.05
@큰코왕코

아랫니 앞니 4개중에 2개가 없음

0
2019.03.05
@큰코왕코

나보다는 훨씬 낫네. 난 7개에다가 교정으로 어떻게 한 뒤에도 3개가 윗니라 임플란트하기 좀더 까다롭다더라.

0
2019.03.05

20대 중반이고, 난 하는중임.

 

난 치아관리 못한것보다는 영구치 결손 때문에 함. 영구치 결손은 그냥 젖니는 나는데, 영구치가 없는 경우인데, 보통 10년정도 쓰고 버리는게 젖니인데, 나는 영구치가 그 자리에 안나서 아직까지 쓰고 있던거임. 나는 좀 없는 이빨이 많아서 총 7개가 없었고, 다행히 13살때 교정한다고 치과 찾아갔다가 7개나 없는걸 발견함 (윗 앞니 2개, 소구치(1/2번째 어금니) 5개. 바로 소구치 (첫번째) 4개 뽑아버리고, 나머지 이빨로 좁혀서 그 공간 메꾸고, 나머지 3개는 나중에 임플란트 하기로함.

 

앞니는 작지만 아직 겨우겨우 살아있어서 다음에 하고, 이번에 썩어서 임플란트 하게 된 곳은 어금니인데,

임플란트도 잘맞는 사람이 있는지, 1주일정도 전에 철심같은거 박고, 뼈이식 한다고 뼛가루 같은거 넣었는데, 난 신기하게, 전ㅡ혀 안아프더라.

임플란트 수술 자체도, 마취할때, 무슨 호스연결할때 아픈거 말고는, 드릴질 하는 소리라든가 끼릭끼릭 거리는 소리 이거 견디는게 힘들었지, 전혀 안아팠음. 다만 해외 나와있어서 한국 오스템이 미국에 세운 회사인 HiOssen 걸로 했는데도 200만원 조금 안되게 냈음 (스트라우만이나 노블 바이오 케어 쓴다는 치과 의사는 그 2배정도 불러서 어쩔 수 가 없었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