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판에 팁은 쓰지말래서 여기다가 씀

 

첫번째

 

모두가 알듯이 샤프트와 귀두자극에 의한 오르가즘 - 대부분의 남자들이 성욕을 푸는데 쓰는 방법이다. 백탁액을 배출, 오르가즘 포함

 

두번째

 

전립선 자극에 의한 사정 - 전립선을 자극해 하는 사정, 백탁액배출, 단, 오르가즘이 없음. 경험자에 따르면 걍 오줌나오는것마냥 배출한다고...

 

세번째

 

대장 자극에 의한 오르가즘 - 전립선을 자극해 사정유도를 하다가 느끼는 오르가즘 - 대장이 극으로 조이지만 장 안에 손가락, 혹은 자극기(딜도 등)의 반발로, 혹은 대장내 과도한 근육수축등으로 느끼는 오르가즘. ㄹㅇ 응기잇의 '그' 표정이 된다. 이건 해봐서 앎. 자극은 4개의 오르가즘 중 가장 강렬하나, 유도해내기가 어렵다. 한번 알게 되면 대변시 큰게 나오면 가끔 느껴짐

 

 

그리고 본론인 4번째, pc오르가즘.

 

위의 2개의 오르가즘은 이성애자 남성들이 하기엔 부담스러운것이 사실이다. '아니 이딴건 게이들이나 하는거 아님?' 할 것이다. 하지만 pc오르가즘은 나에게 성기 길이의 소폭증대와 소중한 정액을 낭비하지 않게 해주면서 금딸을 이어가게 해주는 귀중한 감각이다. 이걸 알게 된건 2019 금딸프로젝트를 진행하다 우연히 알게 된 것이다 .

 

준비물

 

최소 1주일의 금딸, 

 

방법

매우 간단하다 . '손을 대지 않고 사정하겠다'는 의지와 자제력만 있으면 된다. 

일반남성의 자위프로세스를 따르되, 절대 귀두와 샤프트에 손을 대면 안된다 . 오직 pc근육만으로 전립선을 자극해 사정하려고 하면 된다 . 

물론 주요부위에 자극없이 괄약근(pc)만으로 사정하기 정말 쉽지 않다 . 쿠퍼액은 많이 나오나, 사정은 할듯말듯한 그 줄다리기를 하는것이다.

사정을 참기위해, 관에 모아놓은 정액을 한번에 분출시키기 위해 쓰는 그 근육과 또 중요한건 아랫배의 근육에 힘을 주는것이다.

편안한 환경(문이 잠겨져 있고 집에 아무도 없으며 마음이 평온한 상태)또한 중요하다.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배가 부르면 꾸르륵하는 소리라던가 더부룩함 때문에 기분을 망칠수가 있으며 이미 꼬무룩해버린 자신을 볼 수 있을것이다. 

꾸욱꾸욱 힘을 주며 자극하다 보면 온다. 그게 온다. 뭔가 사정할거 같은데 사정을 못하는 그 느낌이 온다. 주요부위에 자극이 없어 안타깝지만 그래도 뭔가 올게 온다. 여기서 가볍게 숨을 참는다. 배와 괄약근엔 최대의 힘이 들어가있다. 오르가즘시 너무 강렬해(혹은 더 강렬하게 하기 위해) 숨을 참아 무의식적으로 쾌감을 증대시켜 본 적이 있을것이다. 사정시의 오르가즘과는 다른 쾌감이 온몸을 휘감는다. 첫 프로세스가 끝났다.

 

프로세스 도중 숨참기, 힘주기, 안타까운 느낌이 섞여 온몸에 땀이 날 것이고, 오르가즘 비스므리한게 지나간걸 느꼈을것이다. pc오르가즘의 장점은 자신의 체력만 된다면 현자타임 없이 계속 느낄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몸이 이 자극을 알아가면 나중엔 쉽게 쾌감을 유도해낼 수 있다. 여자인 적이 없었지만 여성의 오르가즘과 프로세스가 비슷한거 같기도 하다

 

정리

 

0.금딸1주일 후

1.배가 너무 부르지 않은 상태에서(공복이 제일 좋음)

2.만지지 말고

3.숨을 참으면서 괄약근과 아랫배에 힘을 준다(똥을 빼는 느낌이 아닌 참는 느낌)

4.응기잇

5.체력에따라 계속가능

6.번까지 연속으로 가봤다. 온몸이 부들부들떨리고 잘못하면 목소리가 나와버렷..!

 

길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