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겜에서 좆목하는 형이 있었는데 나이물어보면 많다하고 안알려주길래 한 30후반쯤 되나했음
아무튼 게임에선 형 형 거리면서 친하게 놀다가 언제 정모에서 실제로 만나게됐는데
ㄹㅇ....웬 50대 중후반은 되보이는 아저씨가 나보더니 ○○님...? 거리더라
겜에선 나도 반말하면서 존나 친하게 지냈는데 실제로 만나니 말문이 턱하니 막힘
아재는 나름 살갑게 대할려고 노력하는데 도저히 형소리도 안나오고 어버버하다가 헤어져서
게임에서 만났는데 게임에서도 어색해지고 그러다 쫑났음
그 이후론 왠지 좆목 못하겟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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