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우울증 그것이 뭘까

6cb0aec6 2019.02.23 267

내삶은 내가 한국에서 만족을 못하고있음 남들보다 귀찮고 미련하게 살았기에 내자신에 대한 자존심을 한국에서 잃음 

외국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외국에 가면 묘한 기분이 들고 미련한것도 줄어드는거같은 

고1떄 학교 선생님이 너는 미술하곤 멀다 다른걸 해라 

이소리가 아직도 마음에 남는다 결국 트러블이있어서 학원을 가서 준비했고 결국 거기서도 선생님이랑 트러블로 인해 

대학진학에 결국 다떨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우울증은 더심해졌고 죽고싶다는생각보단 내삶이 너무 진보하게 느껴졌다 

결국 몸도 안좋아진것을 알아버리고 20살떄 휴학을 내고 지금은 산업체 가길 기다리고있다 

너무나도 내자신이 자신감이 없기에 계획이 없기에 내자신이 부끄럽다 

우울증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울증이 아닌 불안 그리고 자신감 부족이 내병명인거같다 

뭘해야 재미있는삶이 될까? 

위에서 말했듯이 여행을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4~5일정도만 재미있고 나머지는 너무나도 내자신이 쓸쓸하다 

1년전 갓20살떄 대만갔을떄 감기가 심하게 걸렸다 너무나도 내가 아팠지만 연락되는사람은없었다 

있다고 해도 자기들의 삶에 다 바빳기에 좋은소리는 들을수없었다 너무나도 슬펐다 

우울한것도 있지만 쓸쓸하고 불안하고 내자신에대한 믿음이 너무없다는것이 너무나도 슬프다 

 

대충 요약하자면 

자신감이 너무나도 없기에 대학도 떨어지고 내삶에대해 진보하게 느낌 ..

너무나도 따분하고 재미없고 인기가 없는나이기에 

사회속에서 계속 후퇴후퇴 하고 내자신을 못믿는거같다 

어째하면 그것이 고쳐질까 

28개의 댓글

d813cea7
2019.02.23

미술 하고 거리가 멀다고 하는 사람들 다

자기가 천재에 재능 있는걸 눈으로 볼수 있다고 착각하는 거요.

미술은 반복임 게으르면 못 하는거고 평생 제자리인 거요

팔이 잘려도 발로 하는 사람도 있고 팔다리가 못 움직여도

입으로 하는 사람도 있소.

 

지금이라도 해보시오

빨리 느는게 아니오 "내가 다음엔 뭘 그려볼까"요

 

0
6cb0aec6
2019.02.23
@d813cea7

내자신이 너무나도 자신이없다 진짜 사물을 하나그릴떄도 어떻게 그려야할지 감이안잡히고 아직도 한번씩 그림그리는데 부끄러워서 볼수가없음

0
d813cea7
2019.02.23
@6cb0aec6

부끄럽다고요 나도 부끄러웠소

처음부터 잘 그리는 사람은 있을지도 모르오

근데 그 사람이 부끄러움을 모를까?

아니오 사슴을 그려도 남은 사슴이라 볼지 몰라도

내 눈에 뿔달린 말이라 느끼면 그것이 부끄러움이오.

공부를 해서 시험에서 답을 못 맞추면 부끄럽소?

그런 사람도 있소.

달리기를 해서 1등을 못 하면 부끄럽소?

그런 사람도 있소.

 

실패했으니 포기하라는게 아니오

나아질 일이 있으니 성장하시오

0
6cb0aec6
2019.02.23
@d813cea7

사실상 내가 실기는 내가 반포기였으니깐 그리기 싫고 너무나도 내가 못그리기에 시도안하고 후퇴한 내잘못이지

0
d813cea7
2019.02.23
@6cb0aec6

나도 좌절하고 포기해 봤지만.

느는건 내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의 갯수 뿐이었소.

 

님도 눈물만 흘릴거요?

 

님은 눈물만 흘리고 싶겠지만

 

나는 눈물을 흘리고 난 뒤를 알기에

 

나는 님이 눈물을 흘리는걸 닦아주고

 

일으켜 주고 싶소.

 

포기하고 눈물을 흘리고 끝나는 날을 오랫동안 보내지 마시오

 

일어났을 땐 이미 흘러간 돌아가면 성장했을 시간 뿐이 잖소...

 

 

0
86d0ffbd
2019.02.23

우선 네 스스로가 자신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것부터.

다른사람과의 관계는 그 이후가 될 것 같음

0
6cb0aec6
2019.02.23
@86d0ffbd

어쨰 아끼고 소중하게 여겨야할지모르겠음 내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하고 자신이 없기에

내가 이런선택을했고 이런따분한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함

0
86d0ffbd
2019.02.23
@6cb0aec6

변화해야지 더 나은쪽으로 ㅋㅋ

0
6cb0aec6
2019.02.23
@86d0ffbd

내가 그래서 병원다닐때 하나 생각한것이 더나은삶 그러니깐 남들보다 꿇리지않는 삶을 살고싶다고 병원다니기 시작한거같은데

지랄같은 불안증상은 줄어들었는데 아직도 조금씩있음 걍 존나게 소심했던게 쌓이면서 이리된듯

그리고 내가 존나 사서 고생하는성격임 남들이보면 존나 왜참고 그러고있냐 이런느낌?

0
297b4a4f
2019.02.24
@6cb0aec6

음 친구야 내가 의사도 아니고 널 잘 알지 못하니깐 내말을 백프로 받아들여선 안된다

 

그치만 내가보기엔 말이다

남들이야기에 네가 너무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거야

네 인생은 네가 태어난 순간부터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을만큼 소중한 삶인 것이고 그때부터 너는

누구와도 다르지않게 존엄함을 갖고 태어났어

 

근데 현재에 네가 의기 소침한것은 네 스스로의 생각으로 인해 그안에 니가 가두어진 것이고

스스로를 억압하고 있는 것 처럼 보여

남들과 비교해서 본인을 불행하게 만들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 사람은 그냥 그 사람일 뿐이고 너는 그냥 너야

너 자체로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지

 

성격이야 누구나 나면서부터 갖고 가는거야

그게 뭐 어때서 조금 소심할수도있지

대신 좀더 세심하고 꼼꼼하면 되는거고

얼마든지 너를 더 좋고 긍정적인 쪽으로 갈수있다

 

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갖고있는 사람이야

결코 타인으로 인해 네 스스로를 ,

네스스로로 인해 네 안에 너를 불행하게 만들지마라...

 

좀 뜬구름 같은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안타까운마음에 적어본다

0
8ea3b28f
2019.02.24
@297b4a4f

고마워 ㅠㅠ.

0
2e223c3b
2019.02.23

교원자격증있고 학교에서 애들가르친다고 다 선생아니다? 학원에서 애들가르친다고 다 학원선생아니고

그딴새끼들이 니 장래에 간섭을 해서 지금 미끄러진거아냐

우선 그 씨발새끼들이 존나 틀렸다는걸 증명해야지

0
2e223c3b
2019.02.23
@2e223c3b

참고로 가서 줘패라는말이 아니다 고소하라는것도 아니고

0
6cb0aec6
2019.02.23
@2e223c3b

뭐 결국 학교선생한태 미술을 조금배웠지만 내가 너무나도 미련했기에 그리고 자신감이 그떄부터 바닥이였기에 그냥 떄려치고 나오게됨

그리고 내가 존나 빡쳤던 적이 우리아버지랑 전화를 했나봐 근데 우리아버지가 말을 잘했는가 선생이 내가 떄려치고 나갔지만

한번은 봐줄수있다 너희 아버지가 말한거 보고 솔직히 놀랐다고 그래서 한번 더 기회를 준다고했지만 결국 떄려치고 나옴 너무나도

불만스러운 말이여서 암튼 그뒤로 길거리에서도 만났지만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그저그렇게 지낸다고 그냥 말하고 끝냈지

지금은 졸업해서 모름 암튼 그뒤로 학원가서 좆빠지게했지만 존나 내가 게으르고 자신이 바닥치고 그리고 변명하자면 몸이 안좋았는데

무리하게 이것저것했기에 이것도 저것도 아니였음 아직도 몸상태는 조금안좋음 ㅠㅠ.

0
2e223c3b
2019.02.23
@6cb0aec6

아니지 임마 그 새끼가 틀렸다는 대전제를 깔고 가야지

학교선생이 처음부터 너에게 맞춤형으로 가르쳐주지 않았고 너를 배려해주지 않고 자기스타일대로 주무르다가 니가 터진거잖아

그리고 '기회를 한번 더 준다' 에서 이새끼한텐 배울게 없다는걸 느꼈어아지 애가 왜 멘탈이나가서 탈주했을까 분석이나 혹시 내가 잘못한게 아닐까 라는 자아성찰이 1도없었다는거잖아

씨발 선생이라매 교육학 좆으로배웠나

0
2e223c3b
2019.02.23
@2e223c3b

다음 학원케이스는 이미 니 멘탈 걸레짝인데 거기서 니가 뭘 개고생하면서 비벼도 주제는 밝은

미랜데 니 작품은 뭉크의절규같은작품만 나왔겠지

0
2e223c3b
2019.02.23
@2e223c3b

산업체 가기까지 기다리면서 시간남는댔지? 뭘 그리려해도 감이 안잡힌다면 보는 눈은 길러놔라 이도저도 다하기싫어도 보는거하나는 할수있잖아 아니 해둬씨발 도움되니까

0
6cb0aec6
2019.02.23
@2e223c3b

그래 2달남았지 4월달에 가니깐 그떄까지 뭐 낙서라도 해보지 뭐 ..

0
6cb0aec6
2019.02.23
@2e223c3b

그리고 사실 내가 해보고싶었던것이 하나있었음 사실 나는 미술을 좋아하지만 진짜 대학을 가기위해서 미술을 하고싶은것인지 모르곘다 그냥 느긋하게 그리는것 ..입시 스타일을 맞지않았을까 한편으로 생각함

0
6cb0aec6
2019.02.23
@2e223c3b

모르겠다 너말도 일리가있다 다만 근데 문제가생긴건 내가 잘못했기에 그리고 선생이 이해못했던것이 하나있었음

나는 처음에 미술할떄 그림을 잡질 못했음 흔한 직사각형도 그리게 된것이 일주일정도 잡고임 남들보다

조옷나 조옷나 조옷나 느렸고 그리질 못했고 남들도 나를 이해못했음 지금은 그릴순있지만 머가 엄청나게 뭐가 부족하다고 생각함

내가 선생이 그런말해도 상관안쓴다 이런식으로 말했지만 결국 그게 아직도 마음에 한편에 박혀서 찝찝하더라

5년전 이야기인데 아직도 마음에 걸림 애초에 그선생은 날 받아주질않을려고했지만 무리해서 시작했지만 결국

내가 무리로 들어가서 선생하고 트러블이있고 나왔지 나오게된건 내가 몇일 쨰서 그럼 그건 레알 내가 잘못했지 멍청했고

근데 그림 그릴떄 선생이 진도를 너무못뺸다고 너는 할말이없다고 그런소리를 많이들었는데

나의 근본적인 미술 문제였던거 같아 아직도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0
2e223c3b
2019.02.23

나는 처음에 미술할떄 그림을 잡질 못했음 흔한 직사각형도 그리게 된것이 일주일정도 잡고임 남들보다

조옷나 조옷나 조옷나 느렸고 그리질 못했고 남들도 나를 이해못했음 지금은 그릴순있지만 머가 엄청나게 뭐가 부족하다고 생각함

=> 이부분에서 자기 교육방식을 끊임없이 밀고나간 선생 잘못 1

그림 그릴떄 선생이 진도를 너무못뺸다고 너는 할말이없다고 그런소리를 많이들었는데

=> 가망없다고 못박아버린 선생 잘못 2

-----

개인적으로는 니가 선생이라고 모셨었던 이새끼는 가르치는 영역의 지능수준이 의심되고 애들을 자기 목적에 맞게 따라오게 하려는 노력은 일체 없었다 생각한다

넌 그 병1신새끼한테 희생된거고

--

그리고 사실 내가 해보고싶었던것이 하나있었음 사실 나는 미술을 좋아하지만 진짜 대학을 가기위해서 미술을 하고싶은것인지 모르곘다 그냥 느긋하게 그리는것 ..입시 스타일을 맞지않았을까 한편으로 생각함

=>이건 니가 각잡고 고민을 좀 해보긴 해야할거다 2달 동안 보는 눈좀 기르면서 생각좀 해봐라

나의 근본적인 미술 문제였던거 같아 아직도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본기문제냐 아니면 창의력문제냐

0
6cb0aec6
2019.02.23
@2e223c3b

창의력 ..그건 충분하다고 생각함 레알 그려보고싶은건 대가리에 많지만 그릴수가없음 ..

그래서 무리해서 하고싶다고 하는거임

기본기가 문제지 너무나도 기본기가 부족하기에

0
2e223c3b
2019.02.23
@6cb0aec6

니 머릿속에 있는게 손으로 출력이 안되는거야? 그나마 다행이네 둘다 꽝이야 흑흑 이랬으면 씨1발... 좆됐네... 싶었을텐데

아이디어 스케치 알지? 떠오를때마다 조금씩 해놔라 존나 오글거려도 반드시 해야한다 와! 스케치! 진.짜.귀.찮.습.니.다. 해도

똥손으로 해놨던 아이디어 스케치가 시간 지나서 똥손에서 진화한 네 손이 현실로 구현할줄 누가 알겠냐

틀니얘기해서 좀 그렇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 인간도 스케치 오지게 많이 하고 그중에서 구현한거니까 뇌에서 슥하고 지나가는거 히히! 잘가! 하고 보내지말고 어떻게든 잡아서 니 손으로 그려두던 폰으로 메모를 하던 어떻게든 남겨둬라

0
2e223c3b
2019.02.23
@2e223c3b

분명히 니가 그리고 싶은 걸 다른 황금손이 개 화려하게 그려서 에이 씨....벌.... 좆같네 난 저렇게 못그릴거야... 하면서 집어던지지 말고 임마 니 스타일대로 니 꼴리는 대로 그리는게 필요하다 이거지 사람마다 같은 걸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게 다르니까 너도 알거아냐 다같이 아그리파를 그려도 똑같이 생긴 아그리파랑 찌그러진 아그리파랑 뚱뚱한 아그리파 다 다른거

0
2e223c3b
2019.02.23
@6cb0aec6

기본기 부족이라는 니 문제를 니가 아네 그러면 그 부분은 근성으로 해결할 수 있는영역 이니까 너의 근성을 보여줘라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세상 모두가 그새끼가 맞다고 해도 넌 그 새끼가 틀렸다 생각해라 그래야 네 자존감을 지킬 수 있어 사람이 아무리 재능이 넘치고 능력이 좋아도 씨1발 자기 자존감 하나 무너지면 니 인생 광역 디버프는 기본이고 심하면 시발 뇌가 제 기능을 안해 뒤질수도있다고 제발 너는 나중에 좋은 선생 만나라 지금까진 그냥 재수가 없었을뿐이다 생각하고

0
6cb0aec6
2019.02.23
@2e223c3b

일단 고마워 너말이 뭔말인지 알겠음 ..내가 너무 틀에 잡혀서 그림을 그리는것을 너무나도 싫어했어

내가 원래 이런선택을 하고싶은건 아니였으니깐

0
7ef9f190
2019.02.24

진부하게 개병신아 ㅋㅋ

0
8ea3b28f
2019.02.24
@7ef9f190

못알아들었슴돠 머라고 했슴꽈?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003 지금 사는 원룸이 맘에 안들어서 다른데로 가려는데 f6c44530 2 분 전 5
403002 나이 먹고 늦바람 든게 고민 8 59bacc4f 20 분 전 97
403001 모니터에 텍스트 뚜렷하게 만드려면 1 09270093 23 분 전 26
403000 Ai역량평가가 뭐임? 1 eb81112c 23 분 전 30
402999 여자친구가 나한테 정신병자냐는데 어떻게 해야됨? 11 00a5d7fe 24 분 전 78
402998 얘들아.. 숏컷 머리에 14 9c38a7a8 31 분 전 95
402997 정든 직장동료들 나간다니 씁쓸하네 6b5a6e98 40 분 전 99
402996 야스할 때 피스톤 운동이 어려운 게 고민 7 26194d25 42 분 전 161
402995 퇴근 한시간전 주말출근 통보하면 어떰 11 ed96c24e 55 분 전 126
402994 좋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9 593dfc01 1 시간 전 89
402993 신혼부부 대출 소득 기준이 5 9a3695ea 1 시간 전 132
402992 소개팅 들어왔는데 나보다 상대가 연상임 12 2a7806dc 1 시간 전 231
402991 한달 가계부 저축 이렇게 하면 됨? 조언해주라 12 cfc0e86a 1 시간 전 139
402990 화공 계열 취업 고민 25 3a5ff185 2 시간 전 169
402989 요즘 지갑? 카드 어케 들고다니시나요? 14 5b33db4f 2 시간 전 177
402988 여친에게 들은 말이 상처임 25 616e5079 2 시간 전 591
402987 시설관리일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해? 16 01ae514b 2 시간 전 148
402986 다이어트 기초대사량 관련 칼로리 질문인데요... 13 dd640c25 2 시간 전 83
402985 키 169.7인데 8~10cm 키늘리는수술 비용 어느정도함?? 22 2fc1535a 2 시간 전 254
402984 22살 여잔데 재회관련 고민 좀 (장문) 29 17c28e9f 2 시간 전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