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엔 s윙스가 영비의 상황을 이해하고 쉴드를 치는건 자기 사람이니까 가능한 일이라 생각은 한다만
학폭 가해자에게 그만큼 자신의 실수에 더 책임지며 살수 있도록, 혹은 피해자의 고통에 대해 이해 할수 있게 인지를 시켜야 하지 않나 싶음.
전에 본 영화중에 <밀양>에서 피해자가 자신의 아픔을 이겨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가해자가 스스로에게 용서를 하는 빤뻔한 모습에 피해자는 좌절하는 그 모습같은 상황이 벌어지는것 처럼
진짜 용서는 가해자나 주변 인물이 아닌 피해자가 극복 할때까지 스스로의 잘못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사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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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뽄새로 남한테 피해를 줬다면, 개같이 욕먹는것도 수용해야지. 그걸 수용 안하면 내로남불 김치녀 뷔페미니즘이랑 다를게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