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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동물성대 뜯어버리고 중성화수술하는거 자체가 동물학대로 느껴짐

yhhn.jpg

 

 

짖는다고 성대 수술하고 중성화 수술하는거 자체가

아무리봐도 나는 동물학대라고 생각함.

 

 

또 반려동물 키울꺼면 그런 수술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반려동물 키우고 싶지만 난 그럴 자신 없으니까 아예 안키움.

 

 

뭐 그렇다고 성대 수술이랑 중성화 수술한다고 시위하거나

그러진 않을껀데

 

 

자신의 반려동물한테 그런 수술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내가 자기만족을 위해서 이 동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수술을 하고 내 만족을 위한 움직이는 인형을 키우는것"이라고 인정했으면 좋겠음

 

 

"그 동물을 위해서 그랬다. 나도 힘들고 걔도 힘들어서 그랬다, 이웃한테 피해를줘서 그랬다" 이딴 개소리로 변명하는건 걍 위선임

 

 

팩트는 니 만족을 위해서 동물을 인형처럼 수술대에 올려서 개조한거고 그건 그 어떤 위선으로도 포장 불가능함.

 

 

 

 

 

p.s. 수의사들도 집고양이 중성화시키는게 스트레스 안받는다고 시키는게 낫다고 반박하는애들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 아니 씨발 집에서 키우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받는거면 걍 키우질 말어. 

 

 

왜 꾸득꾸득 자기만족때문에 집구석에 쳐 가둬놓고선 스트레스받는다니까 중성화 수술을 하냐고? 

 

인과관계가 잘못된거 아니냐? 

 

팩트는

반려동물 존나 키우고 싶어짐 ->자기만족 때문에 집구석에 가둬서 키움 -> 스트레스 받음 -> 중성화 수술시킴. 이거임. 

 

즉 제일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중성화 수술하는 이유 자체가 자기 만족을 위해서 키우는 인간때문임.

 

그 동물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부분 이해가 됨? 왤케 인과관계를 못잡냐. 

 

니들이 움직이는 인형 키우고 싶어하는 욕구때문에 고양이 랄부들이 추풍낙엽마냥 떨어져 나가는거라고. 

37개의 댓글

2019.02.23

어쩌라고 일기장에 써

1

동물을 사랑해서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소유물로밖에 생각 안하는거같음 ㄹㅇ

0
2019.02.23
0

느껴지는게 아니라 동물학대 맞아

너무 길어서 글은 안읽었다

 

혼자살면서 출퇴근하는데 반려동물 한마리만 키우면서 집에 방치하는것도 동물학대임.

감옥이랑 뭐가 다르냐?

 

최소 2마리 이상 키우거나 돌볼 사람이 있거나 카페 같은데 맡기거나 해야지

0
2019.02.23

성대를 뜯는게 중성화야?

0
2019.02.23
@분노

그건 성대 수술이고 중성화는 고자....

0
2019.02.23
@클로로프렌

제목을 성대를 뜯어버리는게 중성화라고 읽어버림

근데 중성화는중성화인데 성대도 뜯음?

0
2019.02.23
@분노

나도 잘 모름 근데 선택아님 둘다 할지 하나만 할지

0
2019.02.23

근데 어쩌라고,,, 그렇다기보다 ㅅㅂ 주인도 강제로 고자행인데 애완동물이 감히 짝짖기를 하고 싶다고 하냐 ㅂㄷㅂㄷ

0
2019.02.23

맞는 말이야

지금 같이 사는 녀석 보내주고나면 그냥 연을 안맺으려고

0
2019.02.23

아무도 궁금하지않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디

0
2019.02.23

재미 하나도 없는데 어느부분이 개드립??

0
2019.02.23
0

가둬놓는거자체가 학대인거신데

0
2019.02.23

그래서 중성화 안시키는중

0
2019.02.23

애초에 인간이 동물키우는건데 학대프레임에서 자유로울수있겠냐ㅋㅋㅋㅋ

 

대신 정도는 있겠지. 동물을 키우더라도 자주 산책을 시켜주고, 스트레스 덜받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이런 노력들을 하는 사람들을 싸잡아 묶어서

 

동물학대범이라고 프레임안에 가둬버리고 욕박는건 너무 심한 비약이라고 본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회생활하는 모든 인간들은 다 동물학대범임. 계란하나를 먹어도 동물학대. 동물실험하는 회사 화장품을 써도 동물학대.

 

너무 엄격한 프레임으로 생각하는건 오히려 니 정신건강에 해로울걸?

0
2019.02.23
@노오오력충

일부가 아니라고 보는게...

 

우선 성대수술 + 중성화 수술 동물학대 맞고.

반려동물이라고 포장하고 있지만 유기견 보호 & 입양 단체인 포인핸드 조사에 따르면 애완견에 20%도 못미치는 숫자만이 수명이 다할때까지 길러지고 나머지는...

수술비 비싸서 -> 안락사 , 유기

애기때 귀여웠는데 너무 커졌다고 유기 -> 재입양처 못찾으면 일정기간 보호후 안락사.

이사가는데 개 못키움 ㅋ -> 유기, 안락사

등등 80%이상의 애완견들이 반려 동물이라는 이름하에 애견인들에게 버려지고 안락사 당하고 사고사,병사 하며 살고있음

0
2019.02.23
@아메지

대한민국은 동물 키우기가 너무 쉽게 되어있어서 그렇다고 본다. 법적으로 제재하지않으면 어느 국가든 그렇게 됨.

 

독일처럼은 되야한다고 봄.

 

근데 그거랑 별개로 요즘은 그냥 동물 키운다고 바로 욕박는 놈들이 많아져서 그걸 좀 까고싶었음.

 

난 13살때부터 벌써 햇수로 15년째 키우고있지만, 중성화수술이나 성대수술 당연히 안했고 거의 매일 잠깐이라도 산책시키면서 키우고있음.

 

근데 수술비 비싸서 연명치료 못하는건 어쩔수가 없다. 같이 키우던 친구가 말년에 암이였는데 수술비만 몇백만원이고 수술성공하면 1년 더산다고 하더라. 수혈한번받는데 45만원 50만원선이고... 안락사 제의하는거 안락사시키진 못했는데 너무 아파하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까 고민하게됨

0
2019.02.23
@노오오력충

맞아... 여자친구네 푸들 2마리 6년째 키우는데 같이 동물병원갈때마다 느끼는데 건강보험이 없으니 정말 비싸더라...

 

근데도 치와와같이 고의로 작은 품종 개량한 애들은 습관성 슬개골 탈구부터 나이먹을 수록 병을 달고 사는데... 그런애들이 인기라고 교배는겁나게 시켜서 유전병있는 품종 좋다고 데려갔다가 안락사 시키는거 보면 반려소리 어딜 입에 담내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래서 정말 10년뒤에 병원비 다 감당할수 있는지 각오한 사람만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개드립 새끼들이 개빠,개독 이라면 일단 입에 거품물고 색안경부터 끼는것도 맞긴한데 절대 다수가 쌓아온 이미지 때문에 어쩔수 없다 싶다...

 

너나 내 여자친구처럼 오래오래 가족으로 예쁘게 키워주는 사람도 있는데 아쉽긴한데 그렇게 잘키우는 사람을 보다가도 회사에서 마케팅 관련으로 유기견단체 연관될때마다 애견인들 혐오가 멈추질 않는다...

0
2019.02.23

그리고 고양이나 개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시는 분들 돼지나 소 양 같은 동물들도 똑같이 목소리를 내주시겠죠?

육식 하나도 안하고?

0
2019.02.23

인정할 거 인정하고, 그래도 나름대로 교감하며 사랑을 주고싶다면야 뭐..

0
2019.02.23

익게로

0

오늘 보신탕 먹고왔는데 개꿀맛이더라 진짜 나비고기도 언젠가 한번 먹어봐야 하는데

0
2019.02.23
@절막만지고그랬잖아요

아 맛있었겠다... 나도 먹고싶다 흑

0
2019.02.23

반대로 중성화 안하고 계속 새끼 낳게해서 그걸로 재테크하는 사람도 많음

0
2019.02.23

바보냐? 중성화 수술은 단순하게 개체수 조절이 안되니까, 죄다 죽여서 조절하면 안되니 하는거고

 

성대뜯는건 반려동물한테 하는게 아니라 애완동물한테 하는거임

 

둘다 안좋은거 다 알아

하지만 최악말고 차악을 선택한거고

0
2019.02.23
@메카다나카

너무 니 입맛대로 해석하는거 아니냐? 니가 말하는 중성화 수술은 보호 센터 같은데서 하는거 아님?

0
2019.02.23
@개충

어차피 뒤에 성대하는거랑 애완동물로 삼을려고 중성화하는거랑 같은 맥락이니까

 

암튼 반려동물이랍시고 애완동물로 키우는 닝겐이나 사람만 살기 좋게 만든 도시다보니

길냥이 들개 비둘기 까마귀는 죄다 해로운 축생임

 

저런 논의는 현상황에서 글렀지

0
2019.02.23

야생에서는 스트레스 안 받는줄 아나 ㅋㅋㅋㅋㅋㅋ

0

분란조장 ㅂㅁ

0
2019.02.23

랄부뜯어놓은 길고양이 데려와서키우면되는데 ㅋㅋ

0

중성화는 질병예방 목적으로도 하지않나?

0
2019.02.23

인간이 학대안하는 동물이 있나

0
2019.02.23
@주먹밥

시발 먹고 살자고 도살하는거면 깔끔하게 전기 지지미로 1초만에 보내버리고...

 

키우면서 생명의 존엄은 좆이나 까잡순 애견인들한테 시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0
2019.02.23
@아메지

이런 생각들 하면 현타옴

인공고기가 상용화되면 그 이후에는 사육되며 고통받는 동물들이 없겠지만

당장 필요가없어진 가축들은 한꺼번에 몰살되겠지

0
2019.02.23

우선 성대수술 + 중성화 수술 동물학대 맞고.

 

반려동물이라고 포장하고 있지만 유기견 보호 입양 단체인 포인핸드 조사에 따르면 애완견에 20%도 못미치는 숫자만이 수명이 다할때까지 길러지고 나머지는...

 

수술비 비싸서 -> 안락사 , 유기

애기때 귀여웠는데 너무 커졌다고 유기 -> 재입양처 못찾으면 일정기간 보호후 안락사.

이사가는데 개 못키움 ㅋ -> 유기, 안락사

 

등등 80%이상의 애완견들이 반려 동물이라는 이름하에 애견인들에게 버려지고 안락사 당하고 사고사,병사 하며 살고있음

0
2019.02.23

글의 일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애초에 동물이 선택하는게 아니고 인간이 선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사람이 자기만족을 위해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겠지. 그래서 난 걍 반려견보다는 애완동물이 본질에 더 맞는 용어 같다는 생각도 함.

 

하지만 중성화 같은 경우에는 학대보다는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룰이라고 생각함. 물론 부랄 안뜯는게 최선이긴 하지만 사람과 개(나 고양이)가 공존하면서도 어느정도 인도적으로 개체 유지를 시키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 중성화임. 반대로 야생을 택한 딩고가 가축을 공격해서 쏴죽이는거 보고 동물학대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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