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06보충대에서 보낸 그 며칠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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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하루 삼시세끼에 입혀주고 재워주고 운동시켜주고 국가가 다 책임져주는데 무슨 그게 가난이야 오히려 정신이 고양되지!!
마법부오러사무국장
고양이는 야옹입니다
PC
인정합니다
김욕정
306은 밥 먹는데 식판도 제대로 안닦아서 미끄덩거리고 목욕탕에 3,40명 풀어놓고 10분안에 샤워해야지 운동도 못하고 내무반에서 앉혀만 놓자너ㅜㅜ
PC
나 이거 최수종 나오는 드라마에서 봤어
김욕정
요즘하는거? 그거 은근 계속 보게되던데
PC
아뇨 야망의 전설이요
김욕정
ㅋㅋㅋ주말연속극에서 최수종 징역살다 나오는거두고 하는 말인줄...ㅋㅋ
오스만유머
배식하고 남은 맛스타 잼 손으로 퍼먹던 기억 잊지 못합니다.
파란얼굴
자유의 가난이라고 특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싸우자
진짜 빈민이랑 비교하면 상대적 우위라는 게 함정
hellsong
102보충대에서 먹던 밥맛이 우리집 밥보다 맛있더라고.. 우리집 식탁이 재료들어가는건 딱히 가난한건 아닌데 그냥 어머니의 음식실력이 괴멸적이라 강제로 가난체험했음..
김욕정
초보댓글러
102보는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라서 군대 2년 이딴거 먹고 살아야하나 싶었는데 그보다 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