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주장하려면

먼저 '대가리가 깨졌다'라는 게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정의내려야 하고, 그런 뒤에 '내'가 그 정의에 부합하는지 증명해야 함.

그냥 반대지지자라서 대가리 깨졌다라고 하는 건 

내 기준 오히려 그 자신이 대가리 깨진 사람임.

근거 없이 주장하니 말임.

근거 없이 주장하면 대가리 깨진 거임

키배에서 지고도 인정을 안 한다. 그러니 더 말하기 싫다. 라는 거? 키배에서 졌는데도 왜 인정을 안 하냐고?

내가 언제 무엇을 인정 안 했는지 좀 보자. 나도 궁금하네

키배 지면 그 키배내용에 대해서만 인정하면 되는 거 아닌가? 근데 왜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거임? 키배에서 진 내용만으로도 대가리 깨진 놈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고프면 이걸 증명하면 됨. 지금 나한테 하는 모습들은 수학공식을 증명하지도 않고 사용하려는 게으른 심보와 마찬가지임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 내가 끼어든 곳에서 정책 사안에 대한 토론은 이뤄져도 지지에 대한 토론은 이뤄진 적이 없음. 문재인을 지지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한 토론에서도 키배 떠서 지면 내가 포기하겠지. 근데 한 적도 없어서 진 적도 없는데, 내가 왜 키배 지고도 인정을 안 하고 있다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의문이네. 정사판을 둘러보니 나를 두고 이렇게'들' 생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 맞음? 어제 볼 때는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이렇게 생각이 드네

그 키배에서 지고도 지지하니 대가리 깨진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싶은 거라면

내가 키배에서 진 내용과 대가리 깨진 것의 정의, 이 둘 사이의 관계를 먼저 밝혀서

'그 키배를 진 것은 대가리 깨진 행위에 해당하는 것이다'를 

입증하고 

그 뒤에 내가 거기 부합하는지 입증하면 됨. 그럼 내 대갈통 깨진 거 ㅇㅈ~

문재인 지지하는 내 대가리가 깨진 건지 나도 궁금하니 증명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