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스트가 여주 죽이면서 케빈을 완전히 마음속에 가두고
도망치면서 영화 끝내고 쿠키로 언브레이커블 눈 뜨면서 끝나길 바랬는데...다음편에서 케빈이랑 언브레이커블이 비스트를 저지하는 그런 스토리를 생각했었음
근데 그냥 사실 생각보다 큰일 없이 끝남
빌런이라고 해도 사실 테러리스트만도 연쇄살인마만도 못함
그래서 막 마블이나 이런거 보고 거대한 걸 예상하고 보면 실망할 수도...?
언브레이커블부터 이어지는 시리즈는
히어로에게는 역설적으로 빌런의 존재가 필요함과
코믹북에서나 보는 슈퍼파워란게 실존할 수도 있음을
감독 특유의 반전을 꾀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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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그저 실망스러울뿐... 트릴로지 완성까지 들인 시간에 비해 너무 지멋대로 만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