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24살에 남자 모쏠아다면 심각한가??

4aa1180c 2019.02.21 1189

고등학교때까지도 여자랑 접점이 없었고 대학교 가서도 여자와 이렇다할 접점이 없었다... 21살때 군대가고 집에서 하는일 1년정도 도와주다보니 인간관계가 귀찮아져서 친한친구 6명쯤 빼곤 다 연락 끊엇다... 그러다보니 이성에대해 관심도 없어지구 그런다... 요번에 복학하는데 여자친구 만든다해도 여자랑 만난다 생각만 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귀찮고 막 그러네... 에휴 내인생 ㅠㅠ

10개의 댓글

16f788d5
2019.02.21

ㄴ 30아니니까 아직 괜찮은거아님?

0
a3e6b458
2019.02.21

나도24에 모쏠아다뗏어 근데 뗀다는게 진짜 별거아니더라고 너 자신을 외적으로 내적으로 좀 더 꾸미고 정치질좀 하다보멷 금방생겨~

0
21c703fb
2019.02.21

모쏠아다가 그렇게 인생의 크나큰 오점 남길정도로 한심하게 느낄정도임?

0
45ac2b81
2019.02.21

나도 24살 모쏠아다다

근데 여자를 좋아하긴해도

나는 항상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해서, 그냥 호감이 없어서

좋다고 호감표시를 해 오는것도 다 철벽을 쳤다

지금도 그닥 여자를 사귀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냥 필요하고 원하면 그때 만드는거지

굳이 지금까지 없었으니 나는 병신이다 이런 마인드를 안가져도

된다 이거임.

머리복잡하고 귀찮으면 만들지 말어 그냥

0
4aa1180c
2019.02.21
@45ac2b81

좋은말 고맙다...

0
331021cf
2019.02.21

몇번 만나다보면 서로 호감생겨서 사귀는게 되는데....ㅋ

0
1906bd54
2019.02.21

군대포함 24살 모쏠이면 걱정할 필요없어보이는데 하나도 안늦었다.

 

다만 자신 외모에 신경쓰지도 않으면서 난왜 여자친구가없지는 하지 말았음한다.

공부하지도 않으면서 난 자격증시험 왜 못붙지 걱정돼 이러는 사람없잖아

근데 연애는 왜 노력도 안하면서 왜 여자친구가 없지라는 말을하는지 모르겠다.

 

접점이없으면 소개를 받거나, 동호회를 나가거나, 친구들하고 헌팅술집을가거나, 앱이라도 깔아서 노력을해야 만나지

0
3bc6d574
2019.02.21

아직 젊으니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꾸준히 그렇다고 아무나 막만나진 말고 대인 관계를 넓혀가 봐라 (중요한건 사람볼수있는 현명함을 길러라..)

 

이걸 빨리 깨우칠수록 삶에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수 있다

0
2e76d30d
2019.02.21

난 23살에 모쏠 탈출하고 아다 뗐는데 난 단순히 아다떼고 싶다가 아니고 진지하게 여자 사귀고 싶고 했음

근데 너처럼 굳이 사귀고 싶지 않다하면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있나 싶다 내 주변에도 자기 외모도 일단 안된다 생각하고

외로움 잘 안느끼고 혼자 지내는 거 좋아하는 사람있는데 모쏠에 아다여도 잘만 지냄 자기가 거기에 대한 자격지심도 없음

 

또 하나 얘기해주자면 여자 만난다는 거 생각만 해도 머리 복잡해진다 했자나? 나도 좀 그랬거든

고등학교때 순수한 연애를 하고 싶었는데 이미 20대 초중반 되어버리고 지금 연애하면 이것저것 따져야되고

데이트 코스도 날마다 짜야되고 돈도 많이 들겠다 이런 것부터 해서 갖가지 걱정 다 했었음

그러다 첫여친이랑 친해지고 대화해보니깐 이 사람이랑은 이런 걱정 안해도 되겠다 싶어서 사귀게 됐음

진짜 걱정은 걱정일 뿐이던게 정작 사귀게 되니깐 자연스럽게 다 하게되고 그게 또 즐겁고 그렇더라 결국엔 성격 차 때문에 헤어졌지만서도

0
47af250a
2019.02.21

나더 24에 아다다

근데 모쏠은아님.. 이게더ㅠ병신같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097 랩핑이거 말여... 5 3491fe07 1 시간 전 82
405096 성장의지가 없는사람이랑 같이 하는게 스트레스 26 570191fa 2 시간 전 234
405095 비밀번호 뚫는법 15 d653df8b 2 시간 전 108
405094 세금 증여 보험잘아시는분. 10 6018ed24 2 시간 전 73
405093 내가 사회적응 힘든 인간이란게 슬프다. 2 75719f68 3 시간 전 89
405092 헌포에서 만났다가 날 차단한 남자를 만났는데 고민 8 9dc2a4e9 3 시간 전 158
405091 19.질문요 6 57710436 3 시간 전 138
405090 33살 게이 개붕이 고민 23 6a907717 3 시간 전 175
405089 영상업 회사 입사전 계약서 때문에... 3 4eb12a4f 3 시간 전 42
405088 선후배사이에 옷사주는게 이상함? 6 60be17a9 4 시간 전 156
405087 장문) 폐인 생활 4년 하고 대학 들어가니까 적응을 못하겠음.. 7 53f39335 4 시간 전 197
405086 잠이안온다 e3af2476 4 시간 전 33
405085 진짜 살기싫다살기싫다살기싫다 7 a66130cc 4 시간 전 114
405084 여직원들 보면 진짜 인류애 떨어진다 ㅋㅋ 8 b1c845cf 4 시간 전 389
405083 야발 사회생활 원래 이리 ㅈ같았냐.... 2 792d7feb 5 시간 전 141
405082 회사 짤렸땅 ㅜㅠ 5 be7c520d 5 시간 전 181
405081 여사친 노빠꾸 토크 2 0c5475d0 5 시간 전 227
405080 자취3년차인데 집에서 해먹고싶은게없는게정상인가요..? 7 a853cfc5 5 시간 전 86
405079 마음이 공허해 2 4d4cadb5 5 시간 전 81
405078 발바닥 굳은살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나요? 24 67b59235 6 시간 전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