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부터 중반까지 이정재가 진행하는 메인스토리가있고

그외에 벌어지는 사건들이있는데 이 사건구성이 초반에는 좀 난해하고 중반까지 이해가 안감

중반부터 메인스토리랑 합쳐져서 '아 그래서그랬구나'가 되는 영화임

거의 이정재가 메인이고 나머지는 말 그대로 조연을 벗어나지 못하는 비중인데 이정재가 엄청난 비중으로 혼자 끌고가는게 아니라 조연들이 길터주면 이정재가 진행하는 느낌임

종교, 퇴마물답게 호러? 적인 장면이 한두군대있는데 사람에 따라 1깜놀 1호러 정도로 될수도있음

내용에 집중안하면 반전이 왜 반전인지 놓칠수도있을거같다.. 당연히 눈에 확 들어오는 반전이있는데 내용에 집중좀하면 반전후 소소한 내용이 눈에 들어옴

종교적인 색체는 불교 베이스인데 신과함께 만화원작수준이라고 보면될거같다..

미륵에 대한 이야기라 기독교나 천주교에 심취한 사람은 불편할수도있음. 아니 좀 불편할거임.

그냥 영화에 허구라고 생각하면 상관없는데 일상을 종교랑 묶어서 생활하는 사람이면 같이 안보는걸 추천함!

내가 이런 장르를 좋아해서 내 점수는!!!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