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감기 걸렸다 치면. 두 가지임. 바로 병원 가거나 아니면 동네 약국 가거나. 병원이나 의원가면 진찰 후 통상 바로 주사맞고 약까지 타오고 이후로 쭉 병원, 의원. 약국가면 감기요 말하면 데운 쌍화탕에 감기약 줘서 거기서 바로 먹고 더해서 며칠 치 약과 쌍화탕 가져와서 데워서 같이 먹다가 안 나으면 병원이나 의원가고.
딱히 병의 경중의 차이로 선택하지도 않았음. 가벼운 기침이나 콧물이 나오는 감기에도 병원, 의원가서 주사맞기도 하고 열 펄펄 끓고 몰살까지 있는데 약국가서 쌍화탕과 몸살감기약 먹고 버티기도 하고.
마법부오러사무국장
이 양반 갑자기 레벨이 왤게 올랐나했더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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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무사아재랑 헷갈림? ㅋㅋㅋㅋ
노무사공부중공부하라고잔소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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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ㅎㅎ
한강이남충
병원 안가고 그냥 약국가서 감기약 달라하고 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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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구만..
정교분리
병원 안가고 약사가 환자 진료해서 약 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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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좀...
소름
주사까지 약은 병원에서 했고 굳이 병원 안 가도 될 거 같다 싶으면 약국가서 약 지어 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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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도 그러는사람은 그러지 않나?
바이곤
약을 정하는 주체가 지금이랑 달랐지
그때는 걍 몸살 좀 나면 약국가서 약사한테 아재요 몸살에 머리가 띵~~ 하고 몸이 발발발 떨리는데 약 좀 지어주소 하면
아재가 약을 정하는거임. 그래서 하루3번 밥먹고 드쇼 하면서 조제약을 줌
지금은 몸살나서 약국가서 위에처럼 말해도 타이레놀같은거 밖에 못주자너
그때는 전문의약품도 약사 재량껏 팔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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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시발 전문의약품도 팔았어? 고건몰랐넼ㅋㅋㅋㅋ
소름
만약에 감기 걸렸다 치면. 두 가지임. 바로 병원 가거나 아니면 동네 약국 가거나. 병원이나 의원가면 진찰 후 통상 바로 주사맞고 약까지 타오고 이후로 쭉 병원, 의원. 약국가면 감기요 말하면 데운 쌍화탕에 감기약 줘서 거기서 바로 먹고 더해서 며칠 치 약과 쌍화탕 가져와서 데워서 같이 먹다가 안 나으면 병원이나 의원가고.
딱히 병의 경중의 차이로 선택하지도 않았음. 가벼운 기침이나 콧물이 나오는 감기에도 병원, 의원가서 주사맞기도 하고 열 펄펄 끓고 몰살까지 있는데 약국가서 쌍화탕과 몸살감기약 먹고 버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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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이 더 나은거같기도하고
소름
당시에는 가벼운 병에도 주사 맞으러 무조건 병원이었으니까. 통상 의사를 많이 찾는데 그 와중에 주사 남발로 항생제 남용 문제가 심했고 약사의 경우에도 약사가 진료까지 다 보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까 의사와 알력에 분쟁 소지도 많으니까 결국 분업으로 간 건지.
거시기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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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이랑 크게 차이도 없지 않나 그러면..?
망한조국에대한
이상한 화학제품도 좀 팔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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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터에 오는 그런거..?
소름
시골은 일종의 노인정 같이 기능하기도 해서 노인들 모여서 수다 떨다가 약 하나씩 사먹고 놀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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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는 시골 가면 지금도 있던데 ㅋㅋㅋㅋㅋ
소름
예전에는 그냥 수다떨다 아프면 그냥 약 지어주고 했는데 지금은 처방전 있어야 해서 막 못 주는 게 차이기는 해.
호의가둘리로변하면
그러고보니 어릴때 축농증땜에 이비인후과 다닐때 병원에서만 약타먹어서 약국이 어땠는지 잘 기억안나네
감기걸려도 주사 맞으러 동네 의원이나 근처 병원갔지 약국은 거의 가본적 없는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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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혹시 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