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단은 좀 다르겠지만 방순대는 이랬음

1. 업체들 입찰해서 설명 - 지휘요원들+영양사+의경들 투표 통해 업체 선택

2. 국가지원금 따로 없고, 인당 2100원에 취사실 관리비(가스비, 쓰레기봉투값 등)도 포함된 거라 그런 비용 제하면 인당 1700~1800원 꼴

3. 방순대는 근무 때문에 점심저녁을 밖에서 먹는 경우가 많아서(청에서 1인당 6000원 지원: 도시락 또는 식당밥) 타격대 등 소수인원만 먹을 때 재고처리, 원가 싼 재료들로 돈 절약

4. 그렇게 아낀 돈으로 고퀄의 특식을 1주일에 1일 점심저녁 제공

옳게된 식단은 이런거야

개꿀빨고 밥도 맛나게 먹네

의경갈걸

저렇게 잘나올수있다고?

진짜 나라에 도둑놈이 많은거구나

헐..진짜 개 쌉싸기다..

근데 육군은 숫자도 더 많고

1인당 식비도 2400원이라 300원더 쓸수 있닌데

저렇게 안나오는 거지?

응 주작

육군도 저렇게 좀 먹이자 어떻게 맨날 똥국에 조기튀김이냐 씨발ㄹ련들아

와 개부럽네 영양사 능력있나보네

육군도 식수인원 적은 중대면 퀄리티 좋게 가능함. 옆중대가 그랬음

우리는 다른부대랑 통합병식 운영하고있어서 식수인원 700명이라 10명 남짓한 취사병애들 갈아넣으면서도 밥 별로였는데

옆중대는 간부포함 100명도 안되는데 취사병 3명 취사지원도 2명 붙여주는 취사반 보직인원 황금기였어서 밥 진짜 존나 맛있었음

취사병 둘이 동기였는데 하나는 호텔조리학과에 한명은 레스토랑에서 2년인가 주방일하다왔던애라 ㄹㅇ 퀄이 다르더라

대대체육행사때 걔네중대가서 밥 먹어본적 있었는데 시발 우리중대애들 다 개부러워했음

ㅅㅂ 최전방 개고생하는 육군을 저렇게 줘야지.

06군번 의경인데 우린 끼당 1450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 중대장이 머리를 잘 굴려서 아침엔 그냥 김, 볶음김치, 양배추샐러드, 국(랜덤) 으로 나오고 점심 저녁이 잘 나오는데 생각해보니 양질의 단백질보다 튀김이나 덮밥 종류의 애기 입맛에 어울리는 음식이 주로 나왔다. 단백질은 늘 부족할 수 밖에....

한번은 사회 독지가 같은 분들이 여름철에 삼계탕용 닭 200마리 기부했는데 아침식사하고 주방에서 닭 꼬챙이 꿰메던거 생각나네 ㅋ

입대하러간다

의경은 참고로 경찰서마다 계약하는 급식업체도 다르기 때문에 경찰서만 달라져도 급식 퀄 차이거 천지차이임.

쟤내도취사병있나?

시바 회사밥 1인 6000원대로 아는데 개씨발 개좆노답 짬인데.... 부럽노

아니?

육군 식단 조리 일반예 보아도 저거와 흡사하다.

이것은 그저 허상일 뿐이다.

우리부대는 왜 저리 안나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