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고 살인의 추억에 대해 다시 줄거리를 떠올려보니까 두가지 정도 생각났음
김상경이랑 송강호랑 캐릭 특징 바뀌는 구도랑 암걸리는 거 스릴러라 그런가...
특히 깡패같은 형사가 백광호집에서 개판칠 때부터 답답해지기 시작하더니 사고치고 런한 광호새끼가 결국 답을 안해주다 열차에 치여버리니까 진짜 개좃같더라ㅅㅂ
그리고는 딱히 인상깊은 건 없었음
내가 은유적인 대사를 좋아해서 그런가
인상 깊은 게 이거밖에 없네
아 그리고 왠만하면 무서운 장면 보고도 덤덤하게 볼 수 있는데
의외로 개 무서운 장면 있었음
풀밭에서 갑자기 범인이 튀어나오는 거랑
요거... 스르륵 모습 감추는 거 진짜 개소름이더라;;
이거 진짜 볼때 존나 무서워서 잠시 껐음ㅋㅋ;;
암튼 개잼썻음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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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소리잘함
마누라 밑가슴 개꼴
초현자
ㅋㅋㅋㅋ
개의봉알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비빌비빌루
봉준호 감독이 이 영화 시나리오 만들면서 범인에 대해 엄청나게 조사했는데
'범인은 관심병자. 그 사람은 본인이 벌인 짓들이 관심 받을 때 희열을 느낀다. 따라서 분명히 이 영화도 보러 올 것'이라고 판단했대
그래서 마지막에 송강호가 관객이랑 눈 마주치는 장면은 실제로는 관객이 아닌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이 영화를 보고 있을 범인을 쳐다보는 거라고 했음
너랑나랑
헐 이거 실화 기반이였어? 개무섭네
햐아
엔딩씬이 역대급이자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