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조던 피터슨의 생각에 많은 부분 동의 못하겠더라.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인해 사회 문제가 생기고 있다라던지

이성적 / 객관적 질서를 부정하면 윤리가 무너저 내릴 거 라던지

남성성을 다시 풀어 놔야 한다던지

 

크흠..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함

 

28개의 댓글

2019.02.11

프랑크프루트 학파도 포스트모던이 문제해결 요소도 있지만 갈등을 끝내지 못한다는 점도 인정했음.

2019.02.11

걍 꼰대인데

2019.02.11

포스트모더니즘 정신병자들이 인문, 사회과학계 조져놓은 것도 모자라 자연과학계까지 손대려는거 고려하면 극단적인 생각도 아닌데. https://www.mindingthecampus.org/2017/03/02/another-breakthrough-in-feminist-mathematics/ 수학의 언어가 성차별적이라 여자들에게 불리하니 수학 언어를 해체해서 성 중립적인 언어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포스트페미병자 주장 한번 보고 가라

2019.02.11
@blyyyyat

이것도 포스트 모더니즘의 한 분파는 맞으나

워낙 포스트 모더니즘의 범위가 넓고 아직 정확히 정의내릴 수 없어서, 이 사례만 보고 부정할 순 없음.

 

자연과학계는 잘 모르겠으나 사회과학계에선 포스트 모더니즘이 갖는 업적이 많다. 애초에 많은 분파가 니체로부터 나왔으니 당연할 수 밖에.

 

철학 미술 정신분석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응용통계학 등등 너무나도 광대한 영향을 끼치고 인간의 삶을 증진해온 포스트 모더니즘을 전면 부정하는 건 안좋다고 봄

2019.02.11
@셲쓰

모든 지식은 상대적이고 모든 학문은 텍스트의 해석에 지나지 않다는 헤체주의적 마인드는 세상에 1도 도움 안된다고 봄. 그딴 철학 물고 빨거면 나라세금 없이 지들 돈으로 하라고 해야함. 뭐 근데 걔들이 돈이 있으려나 ㅋ

2019.02.11
@blyyyyat

염세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어떤 대안을 만들어 냈잖냐.

인간 이성을 부정해야만 행동경제학이 나오는 거고

인간 의식을 부정해야만 정신분석 및 심리학이 나오잖아.

어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고 이끌었으니 도움이 안된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냐

2019.02.12
@셲쓰

정신분석학은 심리학 취급도 못받는 구시대 유사학문이고.. 응용통계학에 포스트 모더니즘이 관여했다고? 객관적 이성 거부하는 개념이 무슨 ㅋㅋㅋㅋㅋ

2019.02.12
@봄추봄추

정신의학 자체가 정신분석학에서 나온건데; 그걸 유사학문이라고 쓸모없다고 몰아붙이시면..

 

2019.02.12
@셲쓰

ㅋㅋㅋㅋㅋㅋㅋㅋ 니 그분야 종사자 아니지? 심리학, 신경정신학 종사자들한테 물어봐라 프로이트는 그냥 이런사람이 있었다 정도의 발자취 말고 아무 의미가 없어 이것도 엄청 점잖게 얘기한거다. 애초에 과학이 되려고 하는 학문에 과학적 방법론도 없어 뇌피셜을 증명할 실험 방법도 없어 심지어 재현이 안되는데 어찌 그게 과학이 되는지? 연금술이 화학발전에 어마어마하게 기여했다고 연금술이 학문이됨?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말자

2019.02.12
@셲쓰

철학분야에서 맨날 역사 흐름이 이래왔으니 발전해서 현재 이런 이론이 존재하는거라고 주장하는 애들이 있음. 맞는거 단 하나도 없고 틀린 소리만 한 애가지고 설명할때 역사 기반에 놓는 경우가 물리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무거운게 더 빨리떨어진다느니 하는 개소리식 자연철학이 딱 그경우 신경정신학 뇌과학 심리학 분야에 프로이트가 딱 이 케이스다 .기여한건 프로이트가 한말은 걍 다 아무의미가 없다로 밝혀진게 끝이다 정신분석학이 인문학에 큰 영향을 미치긴 한거로 알고있는데 그거 과학 아니니까 니쪽 학문만 얘기하도록 하자

2019.02.12
@봄추봄추

그래. 근데 인간의 이성이 완벽하다면 어떻게 무의식 측면을 분석하지? 정신과 육체가 분리돼 있고 초월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모더니즘 사상을 받아들이면 항우울제니 뭐니 그런게 작용하고, 그걸 의학에 적용시킬 수 있는거냐

매우 공허한 소리로 들릴 수 있겠으나 완전히 부정하고 나아갈 순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 이쪽은 내 전공분야가 아니니까 넘어가더라도.

행동경제학이나 브랜드학, 마케팅 전략, 광고학 이런건?

2019.02.12
@셲쓰

아니 내주장에 어디 인간의 이성이 완벽하단 말이있냐?과학이 요구하는 바는 니가 맞으면 언제 어디서 하든 동일한 결과를 내놓는 재현성이 있어야한다는거임 (실제론 과학 연구도 정치적이나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출간편향이나 여러 문제들 때문에 재현이 잘 안되는 애들이 있지 특히 약학 생명과학 쪽으로가면 더해지고 심리학쪽가면 더 문제 쎄지고 그래서 요즘 뇌과학 트렌드중에 신경물질 메커니즘 분석하는 정신물리학이 있는거고) 포스트 모더니즘이 왜 병신논리냐면 이성에 불완전성이있네? 그니까 이성말고 다른걸 찾아보자 인데 애초에 이딴게 대안이 될 수도 없을뿐더러 그냥 도피성 문제밖에안돼

그냥 다른 대안을 내놓겠다고 내놓는데 실상은 이성적인 방법론으로 학계에 정립이 되어있는 곳은 씨알도 안먹힘 댓글 좀 길어지니까 나눠서 쓸게

2019.02.12
@셲쓰

경제학 수학 많이쓰지 근데 문제점? 경제학이 설명하고자 하는 실제 경제가 수학적 모델링만 가지고는 너무복잡해서 제대로 설명도 못할뿐더러 심심하면 기반이 무너지지. 경제학은 과학쳐럼 특정 이론이 특정현상의 근원을 전부 설명하는게 아니라. 경제현상의 특정 단면만 설명할 수 있는 주먹구구식 이론의 집합체로 전체 경제를 설명함

(이게 복잡성 문제 때문임 인간의 경제활동 방식이 꼭 합리적이고 자기 이득을 향한다는 전제가 잘 작동하지 않는 다는 전제가 불완전한 부분도 있고)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든 뭘하든 심지어 AI조차 주식흐름 전혀 예측못하는거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도 전혀 눈치못챈거 이런거만 봐도 알 수 있고 애초에 기존의 합리적 사고관 자체로 예측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그러니까 대안이랍시고 딴 방식을 내놓는건데

이건 그냥 의학대신 한의학 이런 느낌임

쓸모가 아예없지는 않어 침술이 의학적으로도 효과있는게 서서히 입증 되는것처럼 그렇다고 한의학이 온전히 의학으로 인정받을급임? 아니지. 애초에 한의학도 침술 효능 정확하게 몰라 원리도 모르면서 경험적으로 침술이 좋은걸 아는거고 그 자체는 팩트지. 근데 그렇다고 한의학에서 뇌피셜 헛소리하는거 다받아들일거임? 아니잖아

 

광고, 브랜드 마케팅 이쪽은 내가 무지한 분야니 언급 않겠음.

너랑 논쟁해서 널 찍어 누르겠다 이런 의도가 아니라 팩트만 전달하고 정정하는게 목적이니

다만 니가 주장하는 포스트 모더니즘식 세계관이 도움이 될때도 있더라는 거의 운빨에 의존하는 수준이잖아

애초에 모든걸 설명할 수 있는 학문따윈없음. 그러니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한계를 설정해놓고 하는 데 포스트 모더니즘은 아 니네 전부 설명못하네? 그니까 니들 설명못하는거 내가 갬성 비주류 뇌피셜로채움 ㅇㅇ 이따위 수준 밖에안돼

2019.02.12
@봄추봄추

흠 그렇지 동의하는 부분이 많네. 그런데 저번 노벨 경제학상 행동경제학자가 받은 거 알지? 갬성 비주류 뇌피셜이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겟냐?

프랑스 68운동과 같은 현실에서 발현된 것들도 있고 말이야.

게다가 근래 들어 더 사회적 자본에 대한 논의가 커져가는 걸 보면, 신뢰, 생활세계에 대한 논의가 대안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치부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박근혜 탄핵당한 것 이후 개헌에 대한 논의도 그 중 하나지. 어떤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저변을 차지하는 문화의 문제라고 진단하니까 말이야.

2019.02.12
@셲쓰

난 경제학이 비주류 감성 뇌피셜이라고 한적이없는데? 오히려 복잡성때문에 수학적으로로 모든 현상을 설명하지 못할뿐 포스트 모더니즘 과는 거리있는 학문아닌가 이게 포스트모더니즘이면 수학에 의존하지 않거나 오히려 위에 말처럼 수학은 학문 자체가 성차별 적이라는등 경제학이 성차별적이라는등 이런 얘기가 나와야지 애초에 행동경제학이 행동주의 기반으로 나온거고 행동주의는 프로이트 무의식 뇌피셜 꺼지고 관찰될 수 있는 행동만을 기반으로 과학적 분석을 하려고 노력하는 방식으로 아는데? 왜 행동경제학이 포스트모더니즘에 가깝다고 생각함?

2019.02.12
@셲쓰

그리고 난 애초에 이점이 있으니 주류중 하나로 인정해줘야된단 주장에 눈꼽만큼도 동의하지 않음. 포스트모더니즘은 눈꼽만한 이점에 기존 체제 부정에 온갖 단점만 주렁주렁 달고있는 안티테제임 안티테제면 제대로 대체라도 하던가 대체할 역량도 안되면서 모든 것은 상대적이니 우리식 관점도 존중받아야된다는 얘기는 동의하지않음

2019.02.12
@셲쓰

혹여 내가 경제학이 전부 예측 못하니 뇌피셜로 행동경제학 내놨다 오해한거라면 그런뜻으로 한말이 아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금융권이 남성이 많아서 예측을 못한거라는둥 금융계 자체가 남성편향적이어서 경제 문제가 발생한다는 둥 학회에서 개소리를 하는 경우를 기사로 접한적이 있어서 한얘기여

2019.02.12
@봄추봄추

아 그건 나도 개소리라고 생각하지 당연히. 다만 내가 언급하고 싶은 건 먼저 포스트 모더니즘의 범위가 너무나도 광대해서 그딴 사이비 병신 빡대가리 이론가들 말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거고, 포스트 모더니즘을 무용하다고 보긴 어렵다는 거다.

마치 우생학도 모더니즘 저변 하 나온 학문인데도 걍 병신같은 개소리로 판명됐잖냐. 그렇다고 모더니즘이 이룩한 학문을 전부 부정할 수 없는 거처럼

2019.02.12
@셲쓰

난 애초애 학문자체를 그런 이성 감성으로 나누는 스펙트럼 자체를 경멸함 합리성을 주장하든 감성을 주장하든 어느쪽이든 병신은 그냥 병신임

 

그리고 이성 중시든 감성 중시든 어떤 진영에서 어떤 실패작이 나왔냐 따위 눈꼽만큼도 안중요해 애초애 그게 진영논리지 애초에 우생학 뿐만 아니라 과학쪽에선 포스트 모더니즘 모더니즘 이딴 구분 자체를 안써 아무의미 없는거라. 애초애 뭐가 이성적인거고 뭐가 감성적인가 조차도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고 사람들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하나의 관념따위에 불과할뿐임 실체랄게 없어.

 

그리고 당장 니가 말한 우생학 주장이 지금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데 실제로 성별이든 인종이든 분류를 해서 평균치 매기면 분명하게 차이가남 이건 당연한게 어떤 것이든 어떤 방식으로 그룹을 매기든 당연히 분류를 하명 한쪽은 높고 한쪽은 낮게나와서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음. 근데 이런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술하면 포스트 모더니즘물든 병신들이 우생학적 차별의 데자뷰라고 개지랄함. 애초에 객관적 사실에 가치평가는 없음. 흑인 그중에서도 자메이카쪽이 단거리 달리기에 압도적으로 우월하다고 흑인이 우월하다를 말해주지 않고 동양인이 평균 지능이 높다가 동양인이 우월하다를 말해주지 않음 그냥 팩트만 얘기해줄뿐

근데 이새끼들은 도덕주의적 오류가 존나 심해서 도덕적으로 옳으면(사실 틀려먹은 지들 관점상으로나 옳은거지 그냥 틀려먹은 것)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함

 

당장 과학 특히 엔지니어링 에는 남성이 많고 사람 돌보는 간호 의학 보육 교육쪽이 여성이 많은건 명백한 남녀간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해 발생한 성향차이고 이 성향차이가 실제 각 영역별 지능에도 영향을 미침

 

이게 자폐증 세계최고 권위자인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 Simon baron cohen이 내놓은 연구 결과고 이와 비슷한 연구로 BBC에서 침팬지가지고도 장난감 남녀선호 차이 가지고 비교했는데 아주 명확하게 나옴.

근데 포스트모더니즘식 페미 주장하는 애들 이딴거 싸그리 부정함

단순히 합리성에기댄 방법론따위가 아니라 재현이 되는 연구결과물보고도 이성 감성 이분법 분류 때려놓고

도덕적으로 다양성을 배제한다는둥 개소리하면서 거부하는 판국임. 과학적으로 증명된 이론을 차용해서 헛소리떠들어대는건 옛날부터 늘 있어왔던 일이고 이건 애초에 과학도 안됨. 근데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런 개소리하는 애들한테 응 그거아냐 하긴 커녕 오히려 니 말도 일리가 있다식으로 완장채우는데 이용되는데?

난 장점보다 단점이 이렇게 많다는게 더 눈에쏠림

실제로 DDT같은것도 장점보다 단점 많으니까 바로 폐기하잖어? 과학은 최소한 그런 노력이라도 있는데

포스트 모더니즘은 그딴 개소리하는 애들한테도 비주류 감성 여성에도 관심 가지니까 들을 가치가 있다는 둥 하면서 힘실어주는데 그냥 내가볼땐 암덩어리여

2019.02.12
@셲쓰

포스트 모더니즘이 과학은 아니어도 인문학에서 쓸모가 있을수는 있다고 봄 비주류를 둘러본다는 관점 자체가 틀린건 아니니까 문제는 무용한게 아니고 해로워서 그런거고 내가 무용하다고 얘기했던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얘기여 사실관게 파악이라는 부분에서 무용하다는거고 도덕적으로는 유용할수 있는데 현 세태는 매우 해롭다는 얘기임

 

난 댓글 여기까지할게 다른 할일도 많은데 댓글 너무 다니까 시간 너무 많이 뺏긴다

2019.02.13
@봄추봄추

와나 내가 하고 싶은말 다해주네 글쓰기 연습 다시해야겠다

2019.02.11

나는 포스트모더니즘도 결국은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 즉 안티테제 성격이라고 생각함

인간이 사회문명을 만들고 그것을 유지시켜온 질서,

명분,진리 등등 모든 범주는 모더니즘과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것들이 역사가 증명하는 만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포스트 모더니즘은 그러한 인간이 지금까지

구성해온 모든 경험과 진리(구체적으로 서구문명의 기독교사상과 법,규칙,질서와 관련함) 주목하지 않음.

다만 모더니즘의 안티테제로써 작용할 뿐임.

물론 그것이 일부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던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결코 주된 가치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함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이 양립하되 모더니즘을 확고한 가치로써 봐야 한다고 생각

2019.02.11

남성성을 풀어놓는다는게 아니라

 

여성 남성을 중성으로 퉁치는게 아니라

 

여성이던 남성이던 본성을 조화시키는

 

우리 환국의 태극 음양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

2019.02.12
@배고픈사람
2019.02.11

그건 니가

2019.02.12

윌리엄 크레이그는 전문가랑 붙으면 개쳐발리지만

좆던 피터슨은 아마추어랑 붙어도 한계가 보임

2019.02.12

거를껀 걸러 지금 조던피터슨이 대세도 아닌데

2019.02.14

남성성 자체를 혐오하는 현재 사회 분위기를 비판하는 거지. 포스트 모더니즘은 지금까지의 가치를 부정하고 틀을 부수려고는 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내놓지 않으니까 문제가 되는거고. 역사적으로 봤을 때 신이라는 관념이 인간 생활을 지배하다 싶이했고, 그 다음은 이성 니가 말한 객관적 질서가 그 자리를 차지했는데, 그 다음이 없으니까 위험하다는 거야. 사실 지금은 신이나 이성의 공존형태가 맞다고 보지만 그 과도기가 굉장히 불안정했으니 주의해야된다. 라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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