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전쟁터져서 남자들 갈리고 좆되봐야지 저리 바뀔듯

A - 일단 여자는 전투병력으로 써먹기 좀 그러니까, 아무 이유 없이 여성과 남성에게 차별적으로 의무무과를 하는건 아니야.

B - 근데 보충역이나 제2국민역은 전투병력으로 써먹는게 아니잖아. 근데 왜 여자들은 빼놓고 징집함?

A - ㄴㄴ 보충역이나 제2국민역도 필요하면 병력으로도 소집될 수 있음. 어느정도 신체적 능력이 필요함.

B - 근데 신체적인 문제로 현역복무부적합하면 보충역이나 제2국민역으로 빠지잖아.

A - ㄴㄴ 진짜 문제있음 면제고, 보충역이나 제2국민역은 병력, 근로소집해서 써먹을 수 있는 애들만 뽑음.

B - 근데 남자들은 군대에 가서 기본권 제한을 받고 피해를 보잖아.

A - 신성한 국방의 의무에 개기지 말고요.

B- 그리고 과거 국가 총력전 뭐 그럴때 생각해보면 여자도 공장가서 일하고, 진짜 급하면 전투병력으로도 나가고 그러던데? 사실 써먹을 수 있잖아. 예를 들어 평시에는 국가를 위해 일하고, 유사시에는 후방에서 사회안정에 힘쓴다든지?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해 볼 수 있잖아?

A- 만약 그렇다고 쳐도 지금 여자들 징집해서 써먹으려면 골아프고 돈들어가는데, 당장으로서는 꼭 그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별로 없고요. 그리고 여자들이 이익을 보고 있어서 남자들이 불이익을 보고 있는 경우가 아닌데 뭐가 평등권 침해냐? 여자들이 불이익을 받는다고 남자들의 불이익이 감소해서 서로 균형이 맞아지는 상황이 아닌데. 어쩌라고? 다 같이 좆같자고?

뭐 대충.. 이런 상황?

국가 입장에서 여자들은 노예화해서 써먹기가 좀 그래. 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필요하지도 않고. 그래서 남자만 데려다 쓰는겨.

남자들이 형평성을 위해서 국가에게 여자도 데려가라 하니까.

국가는 ㄴㄴ 글케까지는 필요없음. 하는 상황.

다시 말해서 그렇게까지 필요해지고 나서는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지. 그게 아니면 암만 따져도 빠져나갈 구석은 존나게 많아.

내 개인적으로는 여자들 징집해서 한 2~6개월 훈련 받았으면 하는데.. 전투요원화 말고.. 유사시에 사회에 남아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공뭔들 하는거), 또 뭐... 대충 군사훈련 체험하고 정신교육 받아서 안보의식 고취시키고..

전쟁이 났을 때 행동요령을 배우는 것. 국가비상사태에 나라가 어케 돌아가는지.. 출근을 할지 말지.. 그런 것도 배우고(민방위). 예를들어 적포탄 낙하시 뭐 어케 해야하는지.. 땅에서 터지면 파편이 얼마 각도로 튀니 어디에 어떻게 숨어라.. 또 화생방이 무엇이며 오염되면 어케 하고.. 그정도만 가라로 배워도 아.. 우리나라에 전쟁이 날 수도 있구나... 정도는 깨우칠 것 아니냐.

주변 여자들 붙잡고 물어봐라. 아-무 생각이 없다.

부수적으로는 이 좆같은걸 2년이나 한다고? 남자들이 군대가서 무슨 일을 당하는지 대충 알게 될것이고.. 후반기 4주만 해도 주차마다 짬으로 똥군기 병신짓을 하는데, 여자들도 모아놓으면 그렇게 하겠지. 한번 좆돼보고 말야.

말한대로 여성징집이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다른게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 때문이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성징병은 징병제를 실시할 수 밖에 없는 민주주의 국가라면 다른 무엇보다도 형평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이뤄 나가야 하는것임

물론 당장은 힘들겠지만 꾸준히 여론을 불러 일으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함

여자도 군대에 가는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는 여론

나도 너랑 비슷한 생각임. 길게 몇개월씩 안해도 되니까 여자들도 훈련소 때 하는 기초군사훈련 4주~5주 정도만 했음 좋겠어.

이분 본문내용에 현역이랑 보충역 구분 못하시는분

지랄하지마 병신새끼야 읽어보고 답글 달아라

쟤는 소집일 90일 지나서 했네

혼모노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