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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윾튜브가 망한 이유

윾튜브 계정이 터졌다. 윾의 평소 언행을 보며 조용하게 정보를 모으면 준비를 나로서는 약간 허무감을 느꼈다. 사실 어떤 유져가 하나의 사이트 혹은 앱에서 활기를 치면서 인기를 얻는 일은 흔하디 흔한 일이었다. 다만 당시에(난 5만명부터 지금까지 윾을 계속 지켜봐왔다) 성장세를 보고 일베처럼 현실에서 이놈이 튀어나올 때를 생각했다. 컨텐츠도 그랬고, 공인이 되거나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치인이 될 때를 상상했다.

 

무슨 이런 새끼가 정치인이 돼 라고 생각한다면 한때 인기를 얻었지만 약간 지체가 된 홍카콜라를 봐도 알 수 있다. 적어도 풍동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풍동=윾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이미 많이 돌아다니므로 분석하지 않고 언급만 하겠음) 홍카나 윾이나 큰 차이가 없어보였다. 또한 과거 보수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정당에서 비례대표 1석을 뽑을 수 있는 3%에 근접한 2.7%정도를 득표한 역사가 있다. 나아가 미국의 트럼프를 보고 유럽의 극우들이 대거 득세하는 걸 보면 혐오를 기반으로 한 극우들의 득세는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초창기부터 윾의 컨텐츠를 모두 봐온 시간들은 고통스러웠다. 좋아서 한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무슨 영웅심리를 가진 사람도 아니고 시간이 많은 사람도 아니다. 내가 자료를 모은건 많은 사람이 느낀 것처럼 그저 같았기 때문이다. 디시인사이드 페이지에 풍동을 검색해보면 정말 눈을 보고 뜨기가 힘들만큼 혐오의 표현들이 가득한데, 나도 잠깐 그런 감정을 느꼈던 시기가 있었다. 

 

유튜브가 만능 채널도 아니고 다른 플랫폼으로 갈아타거나 유튭을 해도 페이지만 끊으면 그만인데(시발 차단을 눌러도 인기피드에 계속 뜸, 근데 나만 그런거 아니었음...) 오바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애석하게도(?) 계정이 터져버렸다. 지금까지 모은 게 아까워 글을 쓰려고 남겨놓은 생각들을 풀면서 자료과 생각들을 손에서 떠내보내려고 한다.

 

오늘 하루종일 디씨와 여러커뮤를 보면서 사람들이 한마디씩 던지는 걸 눈에 발랐는데, 진짜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다. 왜냐면 이미 사람들은 본질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기 떄문이다. 그러나 이걸 다 모아놓은 분석글을 없었고(그럴 가치가 없어서 그런가바...ㅠㅠ) 나는 정보 모은 게 아까워서 오늘 본 내용까지 포함해서 이렇게 써보고자 한다. 

 

1. 전선의 무한 증식

 

2차대전에 독일이 진 이유는 전선을 존나 늘렸기 때문이다. 우리 개개인의 인생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상황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히틀러는 이를 깡그리 무시하고 동부에서는 소련, 서부에서는 영국,미국과 개싸움을 한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군사전문가들이 말하길 여기서 전선을 축소했으면 이겼단다. 교훈은 간단하다. 하나씩 제끼자. 그럼 이긴다. 

 

윾이 망한 첫번째 이유도 전선을 다각화했기 때문이다. 윾이 욕한 사람들은 입에 올리기 힘들정도로 다양한다. 멀게는 5.18광주민주화 운동부터 천안함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등 비하, 각종 재난사건과 재해 사건에 대한 조롱, 연예인, 해병대, 노인, 한의사, 페미니즘, 음식을 먹고 싶어 기다리는 시민들까지 전략도 없고 방향도 없다. 그저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깠다. 모두까기 난사범인것이다. 결과적으로 윾이 풍동인 게 밝혀져 까일때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모든 커뮤사이트에서 연합을 했다. 디시네임드도 아니면서 네임드라고 까불고 다니자 살아 있는 시체들이 관짝에서 일어나 윾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는 해괴한 상황도 벌어졌다. 윾이 커뮤니티 사이트의 결집을 이루어 낸 것이다. 결과는 뻔했다. 다구리에는 장사 없다.

 

2. 이중성과 우월성 그리고 열등감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는건 많은 사람들이 언급한 바다. 나는 되고 너는 안된다는 논리가 존나 강하다. 말투가 전투적이고 거만하다. 이런 말투는 두가지 상황에서 발현된다. 자의식 과잉이거나 존나 잘났거나다. 윾은 전자인데, 구독자수가 늘면서 돈도 벌고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자의식 과잉이 됐다. 원래 친구가 별로 없고(윾의 친구, 검은 선글라스 뽀글머리 유튜버 자료), 사람 대하는데도 서툰(카광 자료) 사람, 즉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은 주변에서 조금만 빨아줘도 자신이 뭔가 된거 마냥 의기양양하다. 그런 사람만 주변에 두고 그런 사람과 교류를 하기 때문에 자의식 과잉은 더 심해진다.

 

그러나 실제로 본인이 엄청 유명하지는 않다는 생각을 했다는 게 나의 추측이다. 윾 영상이 아닌 윾 관련 영상을 보면 자기 입으로 자신의 유명하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진짜 유명한 사람은 자신이 유명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진짜 돈이 많은 사람도 자신이 돈이 많은걸 티내지 않는다. 왜냐면 나는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계속 나에게 좋다고 호감표시를 하고 부자라고 떠받들어주기 때문이다. 당장 지나가다가 윾이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거나 윾처럼 변장해서 주변을 돌아다니는 영상을 보라. 현실 세계는 강고하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 그러니 주변사람들이 빨아줘도 자신이 별로 유명하지 않다는걸 인지한 윾은 부끄럽게 자기가 유명하다고 말하고 다닌 것이다. 마치 졸부가 돈이 많다고 유세하는 것처럼...

 

사실 자의식 과잉도 몇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철구같은 애들도 자의식 과잉이 있지만 그래도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굽힐 때 굽히고 세울 때(?) 세운다는 제스쳐를 취한다. 즉 굴곡이 있고 상대에 따라 다르다. 이 과정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굽힐때도 전략적이라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윾은 뻣뻣했다. 구독자도 쭉쭉 늘어나고 돈도 엄청나게 벌어대니 세상이 우스워 보였을 것이다. 

 

윾의 이런 자의식 과잉은 자신은 모든 게 가능하고 허용이 되는데 남들은 바보처럼 보이거나 한심해 보이는 시선을 갖게 한다. 특히 그의 영상 중 자신은 돈까스 먹으려고 줄 서 있는 게 일을 하는 과정인데, 남들은 겨우 이거 먹으려고 멍청하게 서 있다는 말을 한다. 그것도 현장에서도 아닌 자기 집에서 돌아와서 말이다. 또한 한참 구독수가 상한가를 치니 유튜버가 되라는 영상을 찍거나 자기한테 연락을 해와 어떻게 삶을 살아가면 될지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인다. 이쯤되면 그 자신이 뭔가 선지자와 오피니언 리더가 된거 같은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변변한 직업도 없고, 공부에도 취미가 없어서 대학도 중퇴한 윾에겐 자신의 열등감을 한번에 만회해줄 상황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돈이다.

 

3. 돈 자랑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지라 돈만 있어서는 만족할 줄 모른다. 돈만 많은 졸부들이 그렇게 사회에서 타이틀이나 감투를 쓰고 싶어 하는 게 그 반증이다. 그러나 윾은 좀 달랐다. 그에게 돈은 전부였고 신이었다. 사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신이 맞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사회적 관계에서 돈과의 균형을 맞추며 살려고 한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말이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 순간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게 된다. 물론, 돈을 쫓아간 윾도 예외는 아니다.

 

애초에 관계라는 게 별로 없었던 윾은 돈에 굉장한 집착을 보인다. 윾의 영상을 보면 돈자랑을 하는 장면이 영상 중간중간 나온다. 혹은 영상 제작시 돈에 관한 멘트를 거의 빠지지 않고 한다. 또한 어떤 관계에서 돈과 사람을 선택할때 자신을 돈을 선택한다며 이유는 사람은 떠나지만 돈은 끝까지 남는다는 말을 한다. 더군다나 다른 유튜버들을 소개하거나 언급할 때는 항상 돈이 들어간다. 길거리 노래방 창현을 댓글에서 언급했을 때도 한달에 몇억씨 버는 분이 오셨다는 댓글을 다는가 하면 보겸의 구독자를 보며 부러워할때도 바로 따라오는 말이 그럼 한달에 버는 돈이 얼마야 라는 멘트였다.  

 

돈자랑을 해서 망할리는 없다. 도끼는 윾보다 훨씬 돈도 많고 자랑도 많이 한다. 그리고 요즘 시선에서는 자기가 떳떳하게 벌어서 자랑하는데 뭐가 문제냐는 의견도 있다. 윾이 망한 이유는 이 돈을 벌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적을 만들며 영상을 찍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윾은 이와는 배치되게 자기 영상에서는 가장 중요한 게 자신의 생각과 신념이라고 몇번이나 강조해서 말한다. 그러나 유튜브가 돈이 벌리지 않았으면 하지 않았을 거라는 게 내 생각이다. 자신의 신념을 말하면서 그렇게 매 순간 영상에서 돈을 언급하기도 힘들다.

 

4. 혐오장사

 

윾은 앞서 언급한 1전선의 무한증식, 2이중성과 우월성 그리고 열등감, 3돈자랑을 섞어 혐오 장사를 한다. 윾의 영상은 정확한 집계는 하지 못했지만 절반이상이 남을 비난하거나 혐오하는 영상이다. 인간은 모두 이런 감정을 갖고 있다. 살면서 누구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한번씩 다 하며, 죽는 순간까지 폭력의 충동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여기서 말하는 폭력은 폭행과 폭언을 모두 일컫는다) 윾은 이것을 자극해 이끌어 내는 걸 터득했다. 윾의 영상을 본 이들은 하고 말을 시원하게 해줘서 좋다 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 즉, 구독자들은 내제된 폭력성을 충족시켜주니 대리만족을 느끼며 그렇게 해준 자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다. 나아가 이런 관계가 중첩되며 군림당했다.  

 

엄연히 말해 논리와 시원함은 다르다. 그러나 시원하기 때문에 말이 달라보인다. 많은 이들이 지적했듯 그의 영상은 논리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웬만한 고등학교, 대학을 다니는 학부생에게도 비비지 못한다. 그렇지만 구독자들을 시원하게 해주면 최저임금을 얘기하면서 카드수수료를 얘기하는 무논리의 영상을 찍어도 동조해버린다. 박가분이 언급했듯 그가 모든 사안을 비난 혹은 비판처럼 보이는 목소리를 내면 자신도 그처럼 된거 같은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윾에게 있어서 그런 구독자는 영화 매드맥스의 임모탈에게 발할라를 외치며 전사하는 보이중 하나일텐데)

 

결과적으로 이런 구독자들이 모여 우리편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에는 좌우가 없다. 과몰입하면 자신의 지적수준과 존재를 증명을 위해 무슨짓이든 서슴지 않고 한다. 애초에 관계가 위에서 아래로 전달하는 하향식이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항의한다는건 상상할 수조차 없다. 이 과정에서 건전한 비판을 하거나 딴지를 걸었던 많은 유저들의 댓글이 삭제 당했다.

 

5. 결론에 이르러

 

생각보다는 윾이 빨리 터졌다. 나는 80만 언저리에서 터질줄 알았는데, 윾이 현실을 간과한 것 같다. 80만을 예상한 이유는 전선의 확대가 가장 컸다. 그런데 한의사라는 엘리트 집단을 선택할지 몰랐다.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변호사, 의사, 한의사, 교수, 국회의원 등 엘리트 집단은 나름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만 카르텔이 아니고 주 사회 계층에서는 모두 자신만의 이익집단을 형성한다. 이들을 싸잡아서 비난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집단은 국회의원정도인데(정치를 하니 욕받이가 되서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이 있는 건데) 성격 있는 국회의원에게 걸리면 국물도 없다. 즉, 열등감으로 인한 자의식 과잉, 이로인한 현실 파악 능력 저하, 그로 인한 전선의 무한 확대로 윾은 몰락한 것이다.

 

그러나 윾의 문제라고만은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안의 혐오, 비판없는 빨아주기 등으로 윾을 키운건 분명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다. 아직도 윾을 향한 댓글에는 무슨상관이냐 재미만 있으면 됐지 라는 말로 윾을 빨아주는 종자들이 있다. 재미에 관한 우리 사회의 병적인 집착도 한몫을 하지만 이에 관한 문제도 사회 전방위적으로 퍼져 있다. 그렇다 모든건 재미가 있어서(?) 발생한 일일지도 모르는 일이다.(지랄한다) 다음에는 이걸 다뤄보겠다.  

 

벌써 새벽 2시 45분이다. 딱 1시간으로 조지고 자자는 나의 결심은 어디에... ㅠㅠ

 

내일 출근 ㅈ됐다

 

세줄요약

1. 윾튜브가 터진건

2. 열등감으로 인해 상대를 파악하지 못하고 모두까기를 하다가

3. 몰락함

 

46개의 댓글

2019.01.24

읽판으로

0
2019.01.24
@모텔로리노콘

읽어줘서 고마워~

0
2019.01.24

장문인데 비해 새로운 고찰은 없는거 같음

0
2019.01.24
@레드게임

읽어줘서 고마워~ 다음에 고찰을 더 넣어보도록 할께

0
2019.01.24

윾튜브인지 나발인지 망한이유를 이렇게 장문으로 쓰는 본인도....

0
2019.01.24
@와와와

읽어줘서 고마워~ 그냥 보내기 아까워서 ㅎ 불편했다면 미안해

0

걍 세탁 할꺼면 제다로 세탁했어야 했는데

어정쩡하게 했고 ㅋ

백퍼 주변지인이 흘린 소스도 많을거다 ㅋ

0
2019.01.24
@어그로떡밥만먹음

읽어줘서 고마워~ 맞아 점점 유명해지면서 정체가 드러난 게 가장 큰거라고 생각해

0
2019.01.24

본인이세요?

0
2019.01.24
@멋루

읽어줘서 고마워~ 본인은 아니야 ㅎ

0
2019.01.24

읽판으로

0
2019.01.24
@개붕쿤

봐줘서 고마워~

0

ㅂㅁ

0
2019.01.24
@숲속의동물친구들

고마워~

0
2019.01.24

옳그떠잔여

0
2019.01.24
@플루이드맨

맞아 옳그떠지ㅎ 봐줘서 고마워

0
2019.01.24

알겠으니까 읽판으로 뇌절까지 가는건 슬슬 추해진다

0
2019.01.24
@pakistan

읽어줘서 고마워~ 좀더 참신하게 써볼께

0
2019.01.24

잘 읽고 감

0
2019.01.24
@왜사니콘

읽어줘서 고마워~~~

0
2019.01.24
[삭제 되었습니다]
2019.01.24
@딩고

수준을 더 높여서 써볼껭 ㅎ 봐줘서 고마워

0

폭파됐어도 관 부수고 나올거같은데

 

어차피 빨아줄놈들은 빨아줄거같고

 

디씨에 그정도로 글쓸정도면 멘탈도 금방 복구해서 올거같다

 

진짜 페북때부터 엄청 싫어해서 망한게 꼬시긴 한데..

0
2019.01.24
@고위식물학자텔아른

근데 계속 보면서 느낀건 멘탈은 약한거 같아. 주변 사람 말도 있고~
본인이 SNS 헤비유저인데 글을 안본다고하거든. 근데 안보면서 보는척하는건지 진짜 안보는건지는 좀 헷갈리긴 해

행동이 왓다리갔다리 가거든. 의도적으로 안보는 것 같기도 하고 

0
2019.01.24

아니 아...

0
2019.01.24
@승원

할말있으면 해도 돼 댓글 고마워

0

뇌절 ㅂㅁ

0
2019.01.24
@별것도아닌걸로붐업

관심 고마워 ~

0
2019.01.24
[삭제 되었습니다]
2019.01.24
@일300

성공에 배아파 하는 측면이 있는거 같아. 보면 팩트)돈을 너보다 잘벌고 어쩌고 하면서 다 돈얘기로 귀결되더라고. 근데 모든 커뮤니티에서 혐오장사를 해서 벼르고 있던거 가닐까. 봐줘서 고마워

0
2019.01.24

정치색묻은새끼는 믿고거름

0
2019.01.24
@삐용뿅뿅삐용

무색무취가 정치색보다 위험하다고 생각해 봐줘서 고마워

0
2019.01.24

결정적인건 디시 때 썼던 인성글들이 밝혀진 것 때문이었지

다른건 그냥 결과만 놓고본 해석에 불과함

만약 윾이 디시글 안 털렸다면 더 오래갔을 거라고 본다

0
2019.01.24
@나눌수없는것

나도 어느정도 동의해, 근데 구독자수가 늘고 사람들을 비난하면서 성장하는 유투버는 어느순간엔 털릴꺼라고 보거든. 그 시점이 좀 빨랐던거고 본인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다면 더 오래갔다는거에 동의해. 봐줘서 고마워

0
2019.01.24

혹시 님 고향이 어디신지

0
2019.01.24
@매독

봐줘서 고마워~ 부모님 충청도고 나도 충청도야~

0

장문인데 정말 별 내용이 없네

초창기부터 모았다는 정보라도 좀 풀어보던가

0
2019.01.24
@의아해가아헤가오

계정 삭제된 된 마당에 정보 풀어서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생각이 들었어. 그럼 이 글을 왜 쌌냐고 얘기할 수 잇는데, 전부터 생각한 게 있어서 그냥 머리속에 있는거만 풀고 털려고. 고마워

0

윾튜브는 무조건 붐업이야

0
2019.01.24
@절막만지고그랬잖아요

마자 그렇게 보는 시선도 충분히 존재해 봐줘서 고마워

0
2019.01.24

좋은 글이라고는 생각 하는데 여기 말고 읽판이나 정사판이 어울렸을 듯 초반에 홍준표 얘기 생각하면 정사판이 제일

0
2019.01.24
@정교분리

읽판이나 정사판 추천하던데 알겠어 다음엔 그쪽으로 써볼께

0
2019.01.24

재밋게읽었읍니다. 앞으로도 글 많이 써주십셔

0
2019.01.24
@무조건가능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려요 :)

0
2019.01.25

그래봤자 이 새끼 이미 돈 존나 땡김 시발새끼

0
2019.01.26
@무등산까마귀

그건 그러함 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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