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96이고 노력이 4라는건 어디까지나 '공부를 하는 애'란걸 전제로 했을 때의 얘기임

저 자료가 공부 제대로 하지도 않았으면서 "난 재능이 없어서 공부 못했어"하는 것의 근거가 될 수는 없음

그래도 탈모는 극복 못하셨나보네

인생 운빨좆망게임인데 왜 하냐?

한강 밑바닥에 겜 종료 버튼 있으니까 누르고들 와 ㅎㅎ

나도 그렇게 피시방에서 밤새고

다음날 수업시간에 처자고 그랬는데

수능 328/400나왔음

대체 내 밑으로는 얼마나 놀길래 저럴까 그랬는데

그렇게 커서 연봉은 성적순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지 ㅅㅂ

맞는 말인데 뭐든 그렇지만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더 많으니까 개인의 노력만큼 중요한 게 없음.

부모님은 솔직히 예술쪽이시라 학업에 열중하시지 않았지만 유전자 배합이 좋았는지 우리 남매 모두 하루종일 와우나 하고 학원하나 안다니고 집에선 책한권 안읽었는데 다들 전교권이었음.

그나마 고등학교 올라가서 조금씩 성적 떨어지니 그때부터 공부 시작해서 다들 좋은 대학가서 잘살고 있는데

중학교때까진 공부 제일 잘하던 나는 고등학교가서 성적 떨어질 때도 평소처럼 책한권 안읽어서 내신 3-4 등급만 나오다 대학 다 떨어지고 정신차리고 재수해서 인서울 옴.

물론 어느정도 타고나게 태어났으니 저정도 찍다가 재수하고 좋은 대학왔지만 위에 썼듯 나랑 비슷하거나 더 안좋은 사람이 더 대다수이니 본인이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도 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론 머리딸려서 공부 안한다고 하는 애들중에 뭐하나 똑바로 하는 애를 못봄. (심지어 게임도 잘 못하는 경우가 허다)

어설픈 재능이 사람을 망치지

재능이 없으면 유전자 탓하면서, 자책하며 살아라는 게 아니라

수능공부나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이 안맞다 싶으면 포기하는 것도 용기고, 다른 길을 걸어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해석하자 게이들아

내가 우리학교 전교생 검사한거 가지고 있는데

지능이랑 대학 수준이랑 비례하긴함

다만 범위가 있더라

지능 100인 애가 고려대가고 138짜리는 교대 갔음

실험 결과 그래프 만드는 느낌?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ㅋㅋ

그래서 머리 나쁘다고 공부 안할거야?

메가스터디 원장 손주은...뒤에 이야기가 띵언인데 빠져있어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공부는 머린데...공부잘하는놈이 1시간할거 니가 2시간 걸리면 2배로 노력해야된다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는 내용임

저사람들은 ㄹㅇ 상위 1퍼대 사람들이잖아; 당연히 저긴 재능의영역이지

극상위층은 재능 맞다.

눈가 극상을 바라나. 그 언저리라도 사교육 받아가면서 기웃거릴 정도만 해도 감지덕지지

안그럼 시궁창 밖에 더가냐..

저 의사아저씨 차량 관련 유튜버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