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튼에 위치한 머서새끼의 집.
진입을 시도해보았지만 자기보신하나는 끝내주는 새끼답게 빗장으로 정문은 막혀있다.
뒷문에서는 NPC 하나가 적대상태로 도바킨을 반겨준다.
일단은 죽여도 되는 인물인지 확인해야하니 몇대 좀 맞아주고 지켜보자.
발드. 머서의 집을 지키는 개새끼다.
집지키는 개가 아무래도 주인이 아니라고 짖는것같은데.
조금 개의 힘을 빼기위해 놀아주도록하자.
발드 물어봐!!!
발드와 주먹을 가지고 물기놀이를 해주고나면 복종의 의미로 땅에 누워 배를 보여준다.
그러면 이제 머서집의 열쇠를 챙겨서 집에 진입해주면 된다.
머서의 집안으로 들어오자 반겨주는 노인 한 분.
머서의 아버지인 모양이다. 일단 인사를 하고 자초지정을 설명하여 아들의 위치를 물어봐주자.
아, 질문은 참고로 소븐가드로 넘어간 코드락이 할것이다.
코드락에게 보내는일이 내가 할일이고.
머서의 여종.
주인의 곁에 순장해준다.
역겨운 머서새끼.
피같은 도둑길드의 공금으로 지금까지 잘먹고 잘산모양이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집을 뒤적이다보면 딱봐도 수상한 보관함이라고 적힌 물품이 발견된다.
상호작용해주면 문이 열리니 들어가주자.
하수도로 향하는 비밀문.
머서새끼의 비밀이 담겨져있을것같은 짙은 냄새가 풍긴다.
더러운 머서새끼의 추악한 비밀들을 모조리 뒤집어 밝혀주자.
꽤나 다양한 함정들이 도바킨을 반겨준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도바킨은 인첸트의 도움으로 기본 생명력 재생속도의 3배에 달하는 생명력 재생력을 지닌다.
거기에 아르고니안 고유의 회복증폭인 히스트스킨까지 적용되면 일시적으로 도바킨은 불사상태나 다름없다.
화살덫, 창덫, 곰덫, 충각덫.... 가지가지한다.
하지만 함정은 힘이 부족할때 그것을 보충하기위해 쓰는것.
도바킨에게는 충분한 힘이 있으니 먹히지 않는다.
머서의 계획서가 내부에 존재한다.
챙겨주자.
더러운 머서새끼 아르고니안 성애자였네.
시발 그새끼 처음 만날때부터 날 보는 눈빛이 뭔가 더럽다 싶었어.
역겨운 쓰레기새끼.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 1,2권을 모두 수집하는데 성공했다.
험난한 스카이림에서 도바킨의 정신을 지탱해줄 마음의 양식이 하나 더 늘어났다.
가는길에 머서새끼가 꿍쳐둔건 모조리 털어주자.
수명이 다한 인간이 아무리 천금재산을 쌓아놓았다 한들 다 부질없는 일이다.
지옥에 갈때 들고갈 수 있는건 후회와 고통뿐이다.
비밀장소를 뒤져보자 나오는 통로.
아무래도 머서가 어떻게 몰래 길드 금고를 털었는지는 따로 묻지 않아도 될것같다.
무능한새끼들 이새끼들은 도바킨이 없었으면 진작에 굶어 뒤졌을놈들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머서를 조지려면 쥐새끼 손이라도 필요한것을.
그거야 나도 아는거고.
당연히 튀기 전에 크게 한탕하고 사라지는거 아니겠냐.
드디어 그 좆같은 머서를 조지러 가는거군.
좋았어.
좆서새끼가 녹터널의 사도라고? 그럼 나는 아카토쉬의 아들이다 이 좆만한 새끼들아.
닥치고 빨리 좆서새끼 죽일 방법이나 머리굴려서 생각해.
대등은 개뿔 시발 내가 장담하는데 내 첫 주먹에 머서가 계집애처럼 울면서 도망을 시도하고.
내 두번쨰 주먹에 바닥에 엎드려서 빌빌길거라고 장담한다.
도바킨 맨손공격딜이 136이다. 용도 주먹으로 떄려잡는데 필멸자새끼가 견디겠냐.
그래도 도바킨은 착하니까 일단 가자는대로 가주자.
도바킨에게 부족한 색적능력을 확보하기위해서는 이 도둑 노예새끼들이 필요하다.
거듭 말하지만 니들이 아무리 대단한거 들고와도 내 주먹이 더 개쩐다니까?
요즘은 자소서도 두괄식으로 쓴다는데 요점먼저 말하는 법이없냐 얘들은 어쨰.
다들 5초만 싸다물고 그냥 쫒아와라.
쓸데없이 스샷 많이찍어야해서 좆같으니까.
난 지금 내 복장에 완벽하게 만족하는데.
꼭 그거 입어야하냐?
바닐라 복장치고는 나쁘지 않다.
문제는 도바킨은 중갑퍽에 더 집중해서 중갑이 더 효율이 잘나온다.
힘이 필요한건 여기 너 혼자고. 우리는 지금 가진것만으로도 머서를 오체분시시킬 수 있거든?
아니 시발 까놓고 머서새끼가 저기 날아다니는 용이랑 맞다이 가능하냐?
난 가능한데.
도바킨의 영혼은 이미 허씬에게 저당잡혀있는데.
도바킨이 늙어서 뒤지면 신들끼리 싸우는 꼬락서니가 꽤 재밌어질것같다.
뭐 그건 사람 볼줄도 모르면서 힘부터 퍼준 신들이 알아서 할일이고.
신들은 왜 항상 저런 부끄러운 별명으로 소환해야하는걸까?
내가 장담하는데 자기 부끄러운 별명들 부르는 필멸자새끼들 아가리를 한시라도 빨리 닥치게 만들려고 호다닥 뛰어오는게 틀림없다.
이 썅년이 우리 둘을 팔아먹네.
칼라이아도 다 끝나면 좀 맞자.
당연하지 씨발 도바킨을 가져가는거라고.
왜 쌔빈 장본인은 나이팅게일의 힘을 멀쩡히 휘두를 수 있는거냐고 존나 묻고싶다.
상식적으로 썌빈새끼가 저주를받고 처단하는쪽이 축복받아야하는거 아닌가?
아무래도 거래의 여신이라는 녹터널이 빡대가리인것같다.
빡대가리 여신이라니.....
그 머서의 무한한 가능성은 도바킨의 배때지에 칼을 쑤셔넣은순간 한가지 결말로 수렴되었다.
뒤지는거지.
아무튼 이거 찾아오라니까 찾아오긴 해야할것같다.
또 왜 뭐 시발.
니들 머서 잡을 생각 있는거 맞니?
뭐지? 대장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는것인가?
엘더스크롤 세계관에서 용들은 천성적으로 지배자의 성질을 지닌다.
도바킨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머서의 묫자리를 알아냈다.
그래도 근처에 좌표찍힌곳이 있으니 생각보다 빨리 갈 수 있을것같다.
머서를 죽이러 가자.
도착했다.
뭔가 발로 머리통 밟았을때 쫙하고 사방으로 피가 퍼졌으면 좋겠는데.
조만간 피가 더 많이나게하는 모드같은걸 찾아봐야겠다.
머서? 머서!!!
머서!!! 씹새끼야 머서!!!
아무래도 이 친구들은 머서랑은 관련이 없었던것같지만.
그래도 이제는 더이상 춥고 배고플일 없는 지옥에가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것이다.
꼭꼭 숨어라. 숨소리가 들릴라.
머서야 다 숨었니?
아하핳핳 머서 이 씹새끼.
퀘스트 끝나고보자.
머서 씨발 머서!!! 어디갔어 이 개새끼 진짜!!!
계속해서 은밀하게 유적의 내부로 진입해주자.
머서를 찾았다.
-끝-
????????????????
머서 찾기 오래걸리네
저주캐
생각보다 던전이 존나 길고 좆같은 장치들도 많은데다가. 이리저리 좆뺑이 돌아야하는게 많더라.
홍사장
저주캐
남로당프락치
스켈레톤키 돌려주러 갈 때 그림자만 밟고 통과하는 미로도 근성으로 무시 가능?
저주캐
안되더라. 피가 퍼센트 뎀인지 25퍼씩 깎여서 죽음
푸들은정말귀여워
저주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