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환경에서 철의 성질이 달라지는 요소에는 무엇이 있나요

사무실 화재에서 일어나는 화재는 한 점에 집중적으로 열이 가해지지 않을뿐더러 건축에 쓰이는 강철 프레임은 저렇게 얇지도 않고 쟤가 저 강철을 얼마나 오랫동안 가열하고 있었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하는 말

하지만 9/11 환경에서는 사무실 화재보다는 한 점에 집중적으로 열이 가해진 상황에 더 가까운거 아님? 엔진 연료 들이부어버린거나 다름 없는거 아님?

등유랑 항공유는 본질적으로 비슷한건데....

그것은 제가 빡대가리인걸로...

그렇긴한데 9/11 당시 영상 보면 비행기 충돌 이후에 연기의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한걸 볼 수 있음. 공기중에 산소가 부족하고 연소 할만한 물건들이 없기 때문에 불의 강도가 매우 약해졌다는 증거임. 건물이 수직낙하할 정도로 철근을 손상 시키고 싶다면 존나 오래 태워야하는데 충돌 후 몇 십분만에 꺼져가는 불이 그 수 많은 철근을 동시에 손상을 입혀서 수직 낙하를 시키는건 말이 안되지.

님님 세계무역센터 건설 당시에 미국인들이 원자재 가격을 땡쳐먹어서 상정 이상의 내구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이거 ㄹㅇ 신박한 거 같은데

https://www.metabunk.org/debunked-black-smoke-and-orange-flames-as-an-indicator-of-an-oxygen-starved-low-temp-fire.t2373/

검은 연기라는게 그 주장들의 근거가 될 수 있을까 난 좀 의문임

사무실엔 에어컨 틀어놓자나여!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