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간도 사람도 아니고 그냥 다른 무언가였다면 어떻게 됬을까.

그런데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을 느끼고 욕망대로 살기도하고 욕망을 숨기고 그냥 사회의 기준에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도하고 각자 다 생각하는대로 살기도하지만 생각보다는 행동하고나서 생각대로 사는 사람들도 많잖아.

나는 내 개인적인 생각과 내 느낌, 감정, 이성적인 판단이나 생각과는 반대로 다른사람들이 나를 믿어주지않거나 

믿어준다고해도 결국 그에 따른 행복도 희망도 즐거움도 잠시뿐인거같다.

내가 나쁜남자, 또는 다정한사람, 좋은사람같다. 차가운 사람같다. 직진남이냐 라는 소리도 자주듣고 

걸레나 창놈이나 그런 좋지못한 이미지나 사회적인 편견이나 오해도 많이 낳는 인간인데

살다보니 경험도 중요하고, 시간도 중요하고 공부로도 성공 못할수도 있는거고

공부가 가장 가성비가 좋은 행동이라고들 하지만 공부로 개선의지나 자기 의지갖고 안되는 경우도 많이 본거같은데

나이들어서도 좋은 대학에 좋은스펙, 그리고 더 좋은 대기업이라든지 회사다녀서 성공했다고 착각했다가 다녀보고 직장이나 돈의 노예가 될바에는

내가 하고싶은거 할수있는거 아무래도 좋으니까 그거 믿고 끝까지 가서 성공한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있던거같다.

뭘 하던지 모든면에서 성공하기란 쉽지가 않고 

난 그저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하고 낙심하고 푸념글을 내려놓는다...

나도 뭔가 되고싶었고 뭔가 좋은사람이라는 칭호보다는 성공한 인간이 되고싶었는데 늘 맨날 이런 생각만한다 ㅠㅠ